(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지난 11월 8일, '여주한글시장 버스킹'과 '제4회 한글시장 3도 청소년 예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여주한글시장 버스킹 축제는 여주시에서 주최하고,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문화로써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겠다는 상인회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부 여주한글시장 버스킹에서는 랩퍼 C.Cle이 무대를 열고,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성영주, 기타테이너 정선호, 트럼페터 곽다경의 무대와 하우스밴드의 공연으로 흥을 올렸다. 이어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과 주최주관해서 열린 2부 제4회 한글시장 3도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에서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등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25팀의 청소년들이 한글시장을 방문해 보컬,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제각기 갈고 닦은 끼를 보여주고, 다양한 도시의 청소년들이 문화로 소통하는 장이 됐다. 대회 결과 총상금 200만원, 5개팀이 수상 했으며, 대상은 원주시 박시연 양(기타&보컬), 금상은 원주시 쥐락펴락(밴드), 은상은 여주시 소울디(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와 메가MGC커피가 상생 협약하여 탄생한 ‘대왕님표 여주쌀 시즌 메뉴’가 누적 75만 잔을 판매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당초 가을 한정으로 기획된 판매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전국 3,90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된 신메뉴가 소비자 사이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은데 따른 조치다. 특히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여주쌀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토핑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매콤 비빔주먹빵’은 간편식으로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이야기를 담은 메뉴가 고객의 공감과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매장에서 받은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쌀이 프렌차이즈 메뉴를 통해 MZ세대 소비자에게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판로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둔 의미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대왕님표는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분기에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협의체는 3분기에 ‘사랑의 반찬나눔 영양 지원사업’, ‘나들이 안심 보행보조기 이동 편의 지원사업’‘추석명절 복 꾸러미 지원사업’등을 통해 강천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다가오는 4분기에도 ‘영양 든든, 건강 지킴이’, ‘강천 산타와 따뜻한 연말나기’사업을 추진하여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함께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䄛분기 동안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성과를 냈다”라며 䄜분기에도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의 복지 안정망 구축에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1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매년 김치 나눔, 성금 기탁,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여주 오곡나루 축제 기간 동안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순영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축제에서의 수고가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진다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완 여흥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겨울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방한조끼 100여 벌을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방한조끼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향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방한조끼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여주백로 로타리클럽 최은향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2024년 10월 출범한 이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이 지난 6월부터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오감팡팡 환경놀이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주 지역 유아·보육기관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이 입소문으로 확산되며 여주 인근 지역에서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호응 속에 11월 현재까지 총 40회에 걸쳐 단체 참여가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 유아 수는 약 900명에 이른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 애니메이션 ‘방울이극장’ 시청, 한강문화관 상설전시 관람, 전망대 망원경 체험, 친환경 드로잉 활동 ‘에코꾸러미 컬러 드로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실내 음악·신체 활동 프로그램인 ‘리듬타고 쑥쑥 성장교실’과 야외 놀이 체험 ‘튼튼성장 놀이터’도 병행해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박홍석 한강문화관장은 “‘오감팡팡 환경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5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주형 교육공동체 축제다.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공유학교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여주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세종대왕의 창조적 리더십과 애민정신을 계승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역이 협력해 학생의 진로 역량과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는 여주교육의 대표 브랜드이다. 이 이름에는 ‘모든 백성에게 교육의 문을 연 세종의 교육철학’과 ‘여주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유학교는 사람과 기관을 연결하는 여주교육의 플랫폼으로, ‘지역이 배움터가 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9개 영역 107개 프로그램, 1,450여 명의 학생이 함께한 ‘배움의 여정’ 2025년 한 해 동안 ‘세종 같이 공유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단양군과 제천시 일원에서 여주시청 소속 회계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여한 ‘2025년 재정직무교육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공공재정구조와 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출예산 집행과 회계처리, 계약·지출의 연계 포인트 등 재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계업무 담당자의 직무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번아웃 예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심리적 안정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여주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재정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직원들이 재정과 회계의 핵심을 실무 중심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현태 회장(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은 지난 11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주시 농업인단체회원 및 내빈 등 480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특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우수회원 12명 및 우수공무원 1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수상자는 소중한 보람을 느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자신의 일처럼 큰 박수로 축하해주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흙 토(土)’ 자가 두 번 들어가는 11월 11일(土月土日)을 상징적으로 지정했으며, 여주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하여 농업인단체 조직의 활성화와 회원 역량 강화,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스마트농업 확대 등 여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3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강천섬 힐링축제 홍보 영상 시청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10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어 역대 최다인 41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오곡나루 축제를 비롯한 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2025 한글날 문화행사 등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라며 “금번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드러난 미진한 부분은 더욱 개선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1월에 시행 예정인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이 지난 7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25 경기도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에서 지방의정 발전과 시민 중심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 대회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 사무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의회의 협력과 화합을 다졌다. 박두형 의장은 그동안 ‘시민에게 희망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여주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왔다. 수상 소감에서 박 의장은 “이번 의정봉사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더 가까이 소통하고, 여주시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 평생학습관 요리교실에서 '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여주시가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3년간 꾸준히 추진해온 장애인 요리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산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신설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여주시 거주 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통해 요리 실력과 창의성을 겨뤘고 최종 12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시상식은 11월 7일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뤄졌으며, 비발달부문 신미정, 문희자, 박은미, 발달부문 박주이, 이수연, 송미경 등 총 6명이 여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자립 역량 강화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도예명장 석담(昔潭) 최병덕의 제5회 개인전 ‘여주 팔경을 펼치다’가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여주팔경과 여주시 읍면동의 이야기를 전통 청화백자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2011년 제4호 도예명장에 선정된 최병덕 명장은, 오랜 시간 여주 도자 문화의 전통계승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팔경을 비롯해 읍면동별 특색 있는 풍경과 역사적 장소들을 도자기에 표현했다. 특히 전통 백자 위에 청화 기법을 적용해, 여주의 지역성과 역사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여주의 공간을 단순한 재현이 아닌 이야기로 풀어낸 점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신륵사 저녁 종소리를 형상화한 ‘신륵모종’, 파사산성의 비 오는 풍경을 담은 ‘파사과우’, 금사면 이포나루의 과거 모습을 표현한 ‘이포나루’, 점동면 선사 유적 등 잊혀진 역사와 풍경이 작품 속에서 되살아난다. 도자기의 미학과 여주의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 판매 수익은 전액 여주시에 기부할 예정으로, 예술을 통한 나눔과 사회 환원을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여주시 여흥동 주민인 구본정님께서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라면 100박스, 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본정님은 “지금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더 어려웠던 유년 시절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 라며 기부 소감을 밝히셨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해 주신 구본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및 참여기구 회원 30여명이 함께하는 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활동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활동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문화의집이라는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활력 넘치는 1부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친목을 다지는 2부 바비큐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1부 레크리에이션은 팀워크와 협동심을 요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어, 평소 활동 분야가 달라 교류가 적었던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화합을 유도했다. 2부에서는 바비큐 파티를 통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격의 없이 대화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의 한 청소년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친해지고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맛있는 바비큐 파티 덕분에 문화의집에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10개 단체가 협력하여 마련했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서도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윤 대신면장, 대신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파 등을 이용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약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도원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여러 단체들과 함께 김장을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대신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륵사관광지 공중화장실은 1980년대의 낡은 시설을 넘어, ‘냉난방기, 온수시설, 온열시트, 대기의자, 자동문, 조명, 비상벨, 변기부스증설’ 등 현대적 편의가 조화된 여주시의 대표 스마트 공중화장실로 새롭게 태어났다. 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내 위치한 공중화장실(천송동 289-6번지)의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0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80년대에 준공된 노후 화장실을 전면 개선한 것으로, 이충우 시장이 8급 공무원 시절 직접 참여했던 시설이 세월을 넘어 다시 시민 품으로 돌아온 셈이다. 여주남한강출렁다리가 있는 신륵사관광지는 여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해당 화장실은 방문객 이용이 가장 많은 공중화장실이다. 특히 지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10.31.~11.2.) 기간 총41만 명의 방문객을 생각하면 하루 평균 4만 명 이상 새로 단장한 화장실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삼중(대표 한상현)이 시공을 맡아, 관광체육과(과장 한지연)와 함께 건물 내외부 디자인부터 세심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시공사, 행정, 설계의 삼각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