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경북 봉화군 청량산 일원에서 열린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해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 성과를 함께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박현국 봉화군수, 금동윤 봉화군의회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유관단체 관계자와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상생마당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상생발전 다짐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총면적 1만 159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봉화군이 10년간 부지를 무상 임대하고 수원시가 시설 개선과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주요 시설로는 오토캠핑존 12면(데크 9, 쇄석 3), 숙박시설 18면(카라반 6, 글램핑 7, 이지야영장 5)이 있으며, 카라반에는 ‘장안마루’, ‘화서마루’, ‘팔달마루’ 등 수원을 상징하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수원시 홍보관,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 전망데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원시민·봉화군민 등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윤명옥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단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22일 경북 봉화군 청량산 일원에서 열린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해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 협력과 교류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박현국 봉화군수,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유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상생마당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상생발전 다짐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총면적 1만 159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봉화군이 10년간 부지를 무상 임대하고 수원시가 시설을 개선·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주요 시설로는 오토캠핑존 12면(데크 9, 쇄석 3)과 숙박시설 18면(카라반 6, 글램핑 7, 이지야영장 5)이 있으며, 카라반에는 ‘장안마루’, ‘화서마루’, ‘팔달마루’ 등 수원의 지역적 상징을 담은 이름이 부여됐다. 또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수원시 홍보관,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 전망데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수원시민과 봉화군민 등에게는 이용요금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장정희 의원은 “수원시와 우호도시인 봉화군에 양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보건소는 23일 권선구보건소 1층 햇살방에서 ‘2025년 하반기 권선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결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성과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평동과 세류3동 치매안심마을의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통장 등이 함께해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권선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민간 기관이 협력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연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주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관리를 강화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통학로 안전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4개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시설 점검, 순찰 강화, 학교·가정·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은 “최근 유괴 시도 사건이 일어나 수원시와 교육청, 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경찰,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깊어진 가을,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줄 명품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무대에 올린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서 만나 볼 '빈센트 반 고흐'는 지난 11년간 510회 이상의 공연으로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한 K-뮤지컬 대표작 중 하나이다. 위대한 화가의 삶과 예술혼이 무대 위에 부활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11월 28일 금요일과 29일 토요일 양일간 3회 공연이 진행된다. 화가의 삶과 예술,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D 프로젝션 맵핑으로 고흐의 명작들과 그림 속 인물들이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선보인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지만, 사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화가가 된 고흐의 이야기가 혁신적인 무대 기술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다. 관객들은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방’, ‘해바라기’ 등 고흐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무대 배경을 가득 채우는 미디어아트로 경험할 수 있다. 캔버스에 갇혀 있던 그림이 생생한 영상으로 재탄생하여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지면, 살아 움직이는 그림으로 들어가 빈센트 반 고흐의 시선으로 세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도서관은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선과 현대를 잇는 ‘우리는 K-BOOK 데몬 헌터스!’(전통노트·책갈피 만들기,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 ▲근현대를 주제로 한 ‘이토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대한민국!’(광복 80주년 캘리그라피·엽서 제작) ▲현대 감성을 담은 ‘손끝에서 피어나는 그림책 한 문장’(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미래 세대를 위한 ‘책벌레의 종이 심폐소생술’(폐도서 업사이클링 팝업북·키링 제작) 등이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그림책 한 문장’(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을 제외한 프로그램들은 사전 신청해야 한다. 23일부터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11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축제 주제인 ‘배우고 잇는 중, 시간여행자의 평생학습’과 연계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부스들이 운영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책을 통해 세대와 시대를 잇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체험을 마련했다”며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도시와 소멸위기지역 상생협력 사업의 본보기가 된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은 22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 현지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이재준 수원시장·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 김정렬 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부의장·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상생발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을 기념해 캠핑장에 수원시 시화인 진달래와 봉화군 군화인 산목련을 심었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는 소멸위기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라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0년간 쌓아 온 수원시와 봉화군 우정의 결실”이라며 “수원시와 봉화군은 이제 형제이자 가족”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수원시와 봉화군이 협력해서 만든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두 도시 시민의 쉼, 치유, 교류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봉화군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관해 지방자치와 행정발전에 기여한 도내 광역·기초의원, 공직자 등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정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오 의원은 평소 활발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을 위한 실태조사,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개선 및 인권보호 조항 신설, 고립·은둔 청년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꾸준히 다뤄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후반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수원시의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한 심의와 합리적 조정을 이끌며,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세철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배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현경환 의원은 그동안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한 시민 접근성 강화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 제정으로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의원연구단체 대표로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를 주도하며 수원을 생활문화도시로 이끄는 정책을 펼쳐왔다. 현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의 신뢰에 응답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가 하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는 일부를 위한 사치가 아니라 모든 시민의 권리인 만큼 수원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도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문화와 복지가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 22일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현안 해결과 복지정책 강화에 앞장서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정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복지·보육·노인정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아동·청소년 돌봄 체계 개선,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강화, ▲영화동·조원1·연무동 지역 환경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등 현장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정 의원은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신념 아래, 시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역 내 복지 사안에 대한 민원 조정과 관련 기관 간 협력 조정에서 뛰어난 조정력과 실행력을 보여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정활동은 결국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도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 지역 상생 협력,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와 대안 제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원, 지자체장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희승 위원장은 평소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소통형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보건·복지 분야의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등 시민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의 모범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한 시민들의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수원특례시의 복지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지역 내 교통문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디지털엠파이어2 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공로패는 이 위원장이 그동안 디지털엠파이어2 일원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정류장 이동 설치와 도로개설 등 교통 접근성 개선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해 전달된 것이다. 디지털엠파이어2 협의회는 “이희승 위원장이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과 조율을 통해 단지의 교통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은 지방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교통·복지·환경이 조화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수원시청역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운영 구역은 수원시청역 주변 44개소다. 지정된 구역에만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를 세울 수 있다. 구역 외에 주차하면 업체별로 3000원에서 2만 원까지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일레클, 카카오, 에브리바이크, 플라워로드, 지쿠, 스윙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원시는 합동 캠페인을 열어 시민에게 올바른 주차 문화를 알리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주차구역을 안내하고, 무단주차 기기는 정비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지난 5월 영통구청 일원, 9월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을 했고, 무단주차 기기와 관련된 민원이 감소했다. 수원시청역 시범운영에서도 지정 주차제의 효과성과 적정성을 세밀하게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 주차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쳐왔다”며 “이번 지정주차구역 시범 운영으로 질서 있는 공유 모빌리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던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수원시 모든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는 시범 운영에서 시민 만족도와 안전성을 확인했고,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한 아동 유인 시도 사건 등으로 인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저학년 동행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동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녀 등하교가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맞벌이 가정이나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포함된다.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기준 914만6000원) 이하 가구에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그 외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기존보다 이용 편의성이 개선됐다. 학교 중심이던 이동 지원 범위가 돌봄기관과 교육기관까지 확대됐고, 1일 이용 횟수 제한이 폐지됐다. 또 운영시간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장됐다. 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특례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AI로 JOB자-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일자리박람회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신성장산업·지역산업 등 산업별 채용관, 취업배려계층(경력보유여성·장애인 등) 맞춤형 채용관에서 현장면접을 한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6개 일자리 관련 기관은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AI 채용지원서비스(AI 직무매칭·자소서컨설팅·모의면접)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JOB스토리24(일자리 정책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부스) 등을 운영한다. 오후 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AI 시대의 채용트렌드’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이 열린다. 삼성물산 이현아 상무가 강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별·계층별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A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수원시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게 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확대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수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의 제명 변경 ▲센터 명칭 변경 및 사회복지 분야 범위 확대 규정 ▲센터의 지원대상 및 기능 확대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수 의원은 “급식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성장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새롭게 설치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든든한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을 방문해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운영현황과 지동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윤명옥 부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과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28청춘 청년몰 점포 운영현황 ▲공실 원인 ▲창업·입점 지원체계 ▲전통시장 이용환경 개선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청년창업자들이 장기간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리·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장정희 위원장은 “청년몰의 경쟁력은 ‘입점 자체’가 아니라, 입점 이후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었느냐에 달려 있다”며 “공실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홍보·판로 연계 확대와 리오프닝(재개점) 프로그램 등 빠른 유입전략이 필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업종 다양화·멘토링·경영컨설팅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