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연세대 최승호 교수팀과 함께 추진한 '거점단지 곤충 유래 산업소재 개발' 공동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Biosensors에 “생체고분자 기반 변형 센서를 이용한 호흡 주기 동안의 흉곽 운동학 모니터링: 키토산–글리세롤–흑연 복합체” (Kinematic Monitoring of the Thorax During the Respiratory Cycle Using a Biopolymer-Based Strain Sensor: A Chitosan–Glycerol–Graphite Composite)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곤충산업화지원시설에서 생산된 밀웜(갈색거저리) 껍질에서 친환경 공정을 통해 의료용으로 활용 가능한 키토산을 추출했다. 연세대 최승호 교수팀은 여기에 글리세롤과 흑연을 혼합해 신축성과 전도성을 동시에 갖춘 생분해성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직선형 스트레인 센서로 가공해 가슴, 횡격막, 하부 늑골 부위의 미세한 팽창·수축을 전기 신호로 변환, 정상 호흡뿐 아니라 무호흡, 빠른 호흡, 깊은 호흡, 쿠스마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최근 젖소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젖소 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관내 젖소 농가와 낙우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 자문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경영구조 개선, 사양관리 및 번식 등 기술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5년 주민세(개인분) 153,113건, 약 16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또는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 세목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별도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CD/ATM기 가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징수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한글2022, 컴퓨터기초(윈도11), 픽슬러 기초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엑셀2021 실습, AI와 캔바 디자인의 만남, 스마트폰과 SNS 활용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부터 9월 7일 사이 원주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 처리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더운 여름 기부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여러분의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원주시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금사업 발굴과 다채로운 홍보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4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기업도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에서 15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룸카페를 비롯해 마사지업소, 전자담배 판매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기업도시 일대의 식당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원주YM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공유플랫폼’ 시설 무료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공유플랫폼은 8월 정식 개관을 시작한 후, 공연·전시·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문의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도 올 하반기 ‘한여름밤의꾼’, ‘행복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관을 원하는 시민은 문화공유플랫폼 현장 사무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까지는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문화공유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8월 19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공유플랫폼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공간이 원주시 지역 예술의 핵심적인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11시 20분 치악종각 일원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종교단체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 공연, 만세삼창, 타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시정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연수생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공공분야의 직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 업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자격증이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특화직무’와 행정전반을 경험하는 ‘일반직무’로 나누어 모집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와 역량강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54명으로, 일반직무 43명과 특화직무 11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연수기간은 9월 15일~11월 23일까지 3개월(실근무 45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7시간으로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인 시급 11,020원에 주휴수당 및 월차를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개요 및 선발, 부서(기관)별 수행업무 등 자세한 내용은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을지연습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안보·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내 주둔 부대인 1군단, 9사단, 60사단, 30기갑여단의 보유 군장비를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K9, K1A2,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종의 군장비 전시와 함께 군장 비 설명·교육, 일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뤄진다. 또한 유해발굴 사진과 유품 전시와 더불어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도 진행된다.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동구 백석동 1237-5번지에서 운영되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일산서구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을 평시 안보·안전체험장으로 운영해 을지연습 기간 민방위 훈련 및 안보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안보·안전체험장 운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을지연습이 관군경만의 훈련으로 끝나지 않고어린이들을 비롯한 고양시민의 안보·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위기에도 누구나 차별없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 유지가 어려운 주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위기 상황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고관절 수술을 받고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 서비스를 연계해 수술 후 일상 회복을 도왔다. 화장실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청소와 방역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서비스 종료 후에도 건강 문제와 돌봄 공백 가능성을 고려해 사례관리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어르신은 “퇴원 후 방치된 집을 청소하는 것도 막막했고,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에서 넘어질까봐 걱정이 컸는데, 필요한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순간에 꼭 맞는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며 의료ㆍ요양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노인복지관에서 ‘시흥시 북부권역 노인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북부권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치매 조기검진·예방교육·인식개선 등 통합관리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100세에 걸맞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예방교육, 인식개선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북부권역에서 치매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롯데시네마 시화점에서 ‘영화관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정기탁금 사업으로 ‘버슘행복나눔’과 ‘노다지복권방’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어르신 간 정서적 소통을 돕고 지역 내 상호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노인 상호돌봄 리빙랩’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오이도 나들이에 이은 두 번째 문화 나들이 행사다. 어르신 혼자서는 즐기기 어려운 영화관람을 이웃과 함께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행사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 어르신 단체 ‘즐거운 화모니’, 자원봉사자 등이 이동 지원 및 현장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가족영화 ‘좀비딸’을 관람하며 환한 웃음꽃을 피웠으며, 한 어르신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지 10년도 더 지난 듯하다. 혼자 거동도 불편하고 표를 사는 것도 힘든데 이렇게 동네 주민과 함께 볼 수 있게 돼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는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소부장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보고회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경기산학융합원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의료바이오본부장 등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과 바이오산업 간 종합분석과 전략적 연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국무조정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시흥시는 연구개발부터 기술사업화, 창업, 생산,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바이오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략 수립을 통해 바이오산업과 시의 기존 뿌리산업 간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 이행안을 제시해 중앙정부 정책과의 정합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13일 능곡도서관에서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실천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환경ㆍESG 활동에 관심 있는 어르신 1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커피박 지구솝 만들기와 캔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커피 추출 후 남은 찌꺼기와 천연재료를 혼합해 지구 모양 비누를 제작하며,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새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도서관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추진된 환경 실천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선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의 주체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능곡도서관과 협력해 환경과 나눔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재활용 실천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환경 인식 향상, 사회참여 확대, 공동체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으며 본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임병택 시장 주재로, 민·관·군·경·소방·교육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장 등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총괄 보고를 받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며, 실제 상황과 같은 연습을 위한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각 기관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방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월곶 블루베리 농장에서 학교 조리종사원 대상 친환경 농가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조리종사원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장을 방문해 식재료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학 기간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센터 사업 소개 ▲농부와의 대화 ▲친환경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농산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조리종사원은 “매일 사용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지고, 학부모 대상 교육도 확대돼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경 센터장은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조리종사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 공급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 관계자가 생산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