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연무愛 클린케어 추진단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은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래 및 청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특히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생활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방역 소독까지 병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라는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빛이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서로를 돌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관내 식당 4개소에서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송죽동 경로잔치는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당일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이 직접 나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 위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오랜만에 따뜻한 대접을 받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송죽동의 모든 주민과 단체가 합심하여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한 그릇의 갈비탕에 담긴 사랑과 정성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1일 관내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에서 후원한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4가구에 전달했다. ‘박은자 맛사랑’은 매월 1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가정식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신삼수 박은자 맛사랑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매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닭개장, 부추김치, 명태포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이 따스한 가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후원해 주신 SK마이크로웍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정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야상가 인근에 설치한 에코스테이션(재활용 분리수거 거점)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범야상가 입점 상인 등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문항은 에코스테이션의 이용 빈도, 참여 경험, 만족도, 개선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내 상가 밀집지역에 재활용 분리수거 거점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운영 중이다. 김정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에코스테이션인만큼, 만족도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자 한다”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리빙랩의 지속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자치 리빙랩’은 주민들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지난 11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양주시에 전달했다. 양주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에는 이채용 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모으며, 양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화장시설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례문화 변화 속에서 고령 세대가 직접 찬성 의사를 밝힌 점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시민사회 내 찬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로 인한 화장 수요 증가와 3일장 유지의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주민 지원사업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3일차 화장률 악화와 원정화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사회 내 긍정적 여론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걷기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도장 걷기’,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치유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조선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2025년 3분기 경안동 한 끼 든든 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 끼 든든 밥상 지원사업’은 분기별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으로 1분기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5명, 2분기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32명, 3분기에는 홀몸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함께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정당당 화로구이와 지보체에서 준비해 주신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매 분기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이음홀에서 사회복지단체·시설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 조사 및 수요 진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추진된 사업으로 광주시 복지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와 수요 진단을 통해 향후 복지 기반시설 확충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지난 7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수요 대비 공급 현황과 권역별 분석을 실시하고 복지 기반시설 확충 전략을 도출했다. 보고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의 복지 기반시설 현황을 도내 31개 시군과 비교했을 때, 현재 계획 중인 시설을 제외하고 우선적으로 종합복지관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설치 대상 지역으로는 남서부권역과 남동부권역이 우선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광주시 복지 기반시설 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연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기반시설 확충에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1만 9천여 건, 총 964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분할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과되며 납부세액이 45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매월 0.66%씩 최대 60개월 동안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할 수 있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CD/ATM기,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납부 안내 시스템,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고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만, ARS 납부의 경우 납부 기한인 9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집중돼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건강증진법 근거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 이래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일명 금연아파트)으로 최초 지정된 제1호 여주시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제4호 금연아파트까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없는 주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 운영을 지난 11일부터 진행했다. 여주시 아이파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1 이상 동의를 얻어 지난 2021년 6월 1일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아파트 내 4개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금연아파트 캠페인은 아파트 내 입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아파트 내 금연문화 정착과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금연아파트 리플릿 및 금연아파트 포스터, 금연클리닉 안내 책자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직·간접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입주민들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및 연계와 금연 결심 응원을 위한 칫솔세트, 크린백, 지압기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금연 실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3개월간의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치고, 그 이후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2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AI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 기술을 비즈니스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소상공인들이 매장 운영, 마케팅, 디자인,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텍스트 작성, 홍보 이미지 제작, 마케팅 콘텐츠 기획, 사업 전략 수립까지 경험할 수 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북내면 소재지 및 금당천 일원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향토 음식 행사가 아닌, 면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함께 준비하는 공동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발전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회, 우리들 병원, SK·에너지서비스 등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고, 22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모든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거산 고구마 가공공장의 고구마 캐기 체험 ▲당우리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장 경관 조명 설치 ▲신남리 새마을회에서 북내면 코스모스경관단지 팔랑개비 설치 운영▲22개 마을에서 식권발행을 통한 면민 전체 참여 등은 주민이 손발을 맞춰 완성한 ‘참여형 축제’의 상징적 사례다. 관내 골프장에서는 축제를 알리는 홍보 배너를 여주대교에서부터 축제장인 당우리 시내까지 설치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단체별 특색 있는 별미가 준비됐다. ▲새마을부녀회는 금당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추전과 아스파라거스전을,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은 갓 수확한 여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여주시 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평소 가정과 유치원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해 감동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일상 속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폐건전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처리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각 가정과 유치원에서 사용된 건전지를 모아 정성스럽게 정리해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폐건전지는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분리수거와 적절한 처리 과정이 필수적인 폐기물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실천은 이러한 환경 문제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고,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이날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유치원생들은 “버려지는 건전지도 다시 쓸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건전지를 손에 들고 방문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들은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야말로 깨끗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호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청 옛청사 소상공인 지원기관 유치 및 청사주변 상권활성화'가 09월 11일 경기도 소방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산업통상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업 매력도 제고, 오후·저녁 매출 확대, 중장년·청년층 맞춤 콘텐츠, 팔달산상인회 등 상인조직의 공동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시민참여형 문화·공공시설 도입과 공백기 적극적 이벤트 개최로 유동인구를 늘리고, 상권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여야 한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간에 역사·문화 콘텐츠를 더한 창의적 특화와 상인·주민 중심의 거버넌스, 실질적 임대료·금융 지원, 청년몰 도입이 필요하며,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립형 상권 모델로 전환해 장기적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야 한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제386회 임시회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에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예산 운용에 필요한 미비한 전략을 꼬집으며, 전액 반납 과정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본 사업은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등의 지원을 통해 취업 준비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역량강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특히 2025년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의 경우는 23,298명이 53,288건을 신청·접수하여 사업목표 22,300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민 의원은 청년들로부터 실제 수요가 많은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위해 단위사업 내 예산 전용을 적극 검토하여 사업량을 확대하고, 결혼준비 지원을 포함한 2개 사업에 대해 총 30억 원 증액을 검토하여 반납액을 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운용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오광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여러 논의를 거쳐 불가피하게 예산의 감액을 신청했으나 예산 전용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간과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최민 의원은 “전략 없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지난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및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운영예산이 감액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7월 31일 기준 예산 집행률이 83%로 매우 높다”며 “수요가 많음에도 6억 원을 감액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내년 예산은 올해 편성된 30억 원보다 적은 25억 원으로 편성될 예정으로 올해 지원 현황과 수요를 고려했을 때 잘못된 추계”라며, “국토부와의 긴밀히 협의하여 올해 수준 이상의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부동산경기의 악화로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통합심의위원회의 운영실적이 저조한 사항에 대해서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대상 4곳 중 3곳이 지연되어 예산이 감액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LH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