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비대면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평군보건소는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노담존 따라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운동을 장려하고 금연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가평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5월 19일부터 워크온 앱 내 ‘챌린지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기간 내 6만 보 걷기 △금연구역 사진 인증 △금연 관련 퀴즈 풀기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모두 수행한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걷기 운동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5 개정 내용을 반영해 건강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도당산 벚꽃동산, 백만송이장미원, 진달래동산, 춘덕산 복숭아꽃동산 등 사계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4개 명소를 ‘건강도시 스탬프’ 지정 장소로 정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한 뒤 ‘2025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에 신청하면 된다. 위치 권한을 ‘항상’으로 설정하고, 전국 300여 개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직접 방문해 해당 지점의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매달 추첨을 통해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멀티 캠핑 웨건, 마사지건, 텀블러,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의 아름다운 명소를 걸으며 건강도 함께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사회 암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가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행사는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로 활동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관련된 전문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경기지역암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암 예방 수칙의 중요성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암 예방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김민경 안산대학교 교수의 ‘SNS를 활용한 암 예방 홍보 방법’ 교육도 함께 열렸다. 앞으로 ‘암 예방 서포터즈’는 이후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지역사회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검진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미래 보건 인재인 간호학과 학생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3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과 ‘문산 노을길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낮은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파주시 걷기 실천율은 46.9%로, 경기도 평균(53.9%) 보다 7.0% 낮은 수치를 보였다. 걷기 실천율은 ‘최근 1주일간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회 이상 실천한 비율’을 의미하며, 이번 챌린지에서는 실제 측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하루 평균 6,000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 ‘페이서(Pacer)’를 활용해 일일 걸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챌린지 기간 동안의 평균 걸음 수를 측정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지퍼백’ 3종 세트가 제공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보건센터 주관으로 수동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신망애재활원’과 ‘참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이용자 175명과 종사자 121명 등 총 296명에게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동부보건센터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구강검진 △구강위생교육 및 입체조 실습 △불소바니쉬 도포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구강위생 교육은 장애유형과 구강 상태를 반영해 △구강건조증 대처법 △일상 속 위생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검진 후에는 개인별 결과 안내문을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진료 연계를 유도했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칫솔과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시설 내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시는 하반기에 시설 종사자 대상의 전문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장애유형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으므로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 또는 보건소로 즉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월~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전파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샤워하고 옷 갈아입기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돼 일반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말라리아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니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봄날의 기억스케치’를 운영한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9일까지 총 9회기 동안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 및 미술치료,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전과 후에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를 실시한다. 미술치료는 작품을 구상하고 계획하며 재료를 선택·수행하는 과정에서 부정정서를 완화시키고 집중력과 주의력,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웃음치료는 함께 웃으며 신체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측면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다른 참여자와 상호작용으로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 방지에 도움이 된다. 지난 14일에 진행된‘봄날의 기억스케치’ 1회차 수업에는 치매질환의 특징 및 단계별 증상,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과 더불어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끼고,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위치한 중부대학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관리를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에서 건강한 대학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중부, 행복해지다’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3개 팀에서는 각각 금연, 금주, 치매를 주제로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증진팀에서는 금연상담과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건강생활지원팀에서는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과 절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관리팀에서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학생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바로알기 오엑스(OX)퀴즈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지역축제와 행사에서 덕양구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매 인식 개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관리 프로그램 ‘기억튼튼 영양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뇌 건강 증진을 위한 식단 교육과 요리실습을 통해 올바른 영양관리법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로 총 8회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과천시는 해당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증진하고, 기억력과 일상 속 영양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요리교실을 통한 사회적 교류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기억튼튼 영양관리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이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65세 이상 근력저하자(허약노인) 및 낙상 고위험군인 노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을 오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00~11:00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재활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은 △낙상 예방 교육(낙상 위험성 및 발생원인 교육, 낙상 발생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및 개인 주의사항 등 교육)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스트레칭, 코어 강화 운동, 소도구 운동 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의 낙상 발생 위험도를 줄이고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필요 시 사안에 따라 관련 부서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에 소속된 16개 의료기관 중 11개 기관이 참석해,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과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유치 노하우 공유, 우수 인력 확보 방안, 협의체 운영규칙 정비와 회원 확대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 확대와 협의체의 적극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며 “보건소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8주간 부천우편집중국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직장IN 건강ON’을 운영했다. ‘직장IN 건강ON’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과 1:1 맞춤형 상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영역에서는 일상 속 활동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 직장 특성에 맞는 운동법 △영양 영역에서는 비만 예방 식생활 교육과 저염장 만들기 체험 △정신건강 영역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및 섭식장애 예방 △구강보건 영역에서는 성인기 치주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체성분 및 혈액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하루 필요 열량 계산하기’, ‘계단 걷기로 하체 근력 강화하기’, ‘건강한 한 끼 공유하기’, ‘42일간 35만 보 걷기’, ‘깜짝 후기 이벤트’ 등 주차별 다양한 미션과 퀴즈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6월 한 달간 문산 권역 요양병원 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병원의 안전관리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지역의 요양병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체계가 마련됐는지 등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내용은 ▲배수로 정비 상태 ▲자가발전시설 운영 여부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환기시설 유지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점검 이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간호·간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15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교직원, 시민들에게 금연을 홍보하고 건강생활의 실천을 독려했다. 참여자에게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등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알리고, 금연 상담·클리닉을 안내했다. 체성분 검사, 혈압 측정, 균형 잡힌 식습관 등도 안내하며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구강, 비만, 영양, 심뇌혈관)을 홍보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이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풍양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사례관리 중인 치매 환자 28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정 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문 인력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자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의 육체적·정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 가족 돌봄 안심 휴가 지원사업’과 같은 제도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보호자의 회복과 재충전을 돕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스모스 제과에서 후원한 간식 선물세트가 함께 전달되며,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도 협력해 지원의 손길을 더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보건소가 다산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소가 직접 복지관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 △금연교육 △신체활동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치과의사·치과위생사·영양사·간호사·운동전문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자주 가던 노인복지관에 찾아와서 건강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니, 매우 편했다”며 “오늘 들은 교육 덕분에 치아 관리에 동기부여가 되고, 틈틈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배워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구강 건강관리와 비만 예방, 금연 등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양육자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양육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행복한 부부, 행복한 아이 –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를 주제로 진행됐다. 임영주소장은 자녀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양육자의 심리적 안정과 부부,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도 참석해 “가정 안에서의 정서적 안정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양육자들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연중 총 5회의 양육자 교육 시리즈를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양육자가 아동·청소년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