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지난 6일 오후 12시 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E1 인천기지에서 인천기지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은 “가스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해 LPG 공급 배관 정밀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주기적 관리강화와 누출 감지 센서 설치 확대, 실시간 감시 시스템 강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E1에서는 안전의 생활화와 사명감을 가지고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역시 구민의 안전과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점검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불안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2시 35분경 E1 인천기지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가스 배관에서 이상 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9일 율목동에 소재한 ‘중구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특강 - 목공예(탁상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원목을 직접 가공·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손 재능을 발휘하고, 완성된 탁상시계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더하며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라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가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유공간은 이 밖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태호)는 최근 하늘정형외과의원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늘정형외과의원 윤재식 대표원장, 용유동 주민자치회 이태호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년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하늘정형외과를 이용할 시, 진료비·자기공명영상(MRI)·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윤재식 대표원장은 “용유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몸과 마음을 모두 보살피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용유동 주민자치회 이태호 회장은 “하늘정형외과와 협약을 체결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 협약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협조해 주신 하늘정형외과의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김지호)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어탕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무더운 여름철에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철에 장어탕을 직접 집까지 와서 전달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감사히 잘 먹겠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기력이 쉽게 쇠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장어탕이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부디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호 민간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건강·안전을 위해 평소 생활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지원하기 위해 영종2동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 심규홍)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전문 강사(이지연 강사)가 나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전문적이고 흥미롭게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현재 상태 체크 △주변인에게 119 신고 요청 △심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배운 내용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며 직접 체험·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혜경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 처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심규홍 신흥동장도 “이번 교육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과 힘을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응급 처치 대응 역량을 키우도록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인천기독병원(병원장 김형기)으로부터 ‘자동제세동기(AED)’를 기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인천기독병원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자동제세동기(AED)는 복지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 중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복지관 근무자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921년 미국 감리교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선교사가 설립한 ‘인천부인병원’을 모태로 1952년 개원한 인천기독병원은 7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천 시민의 건강·생명 보호에 헌신해 왔다. 김형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헌신과 사랑의 정신, 생명 존중의 정신, 이웃을 향한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을 중심 가치로 삼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실 관장은 “인천기독병원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자동제세동기 기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중구 마을학교’ 수업 현장 2곳을 방문해 마을 교육 분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중구 마을학교’는 중구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현재 관내에 총 12개교가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종의 ‘학교 밖 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이 양일간 방문한 마을학교는 영종지역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토픽(TOPIK)과 금융 배우기’, 원도심 지역의 ‘두둥! 차이나 탐험대 마을학교’ 총 2곳이다. 두 마을학교 모두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문해력 향상을 위한 토픽(TOPIK)과 금융 배우기’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으로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두둥! 차이나 탐험대 마을학교’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콘텐츠로, 중구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차이나타운’을 활용해 중국어와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의 행사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은 △웰빙 체험부스(의료·요양·농식품) △청소년 체험부스 △일반공예 체험부스(플리마켓 포함·체험 필수) △기관·단체·기업 체험부스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된 단체· 기관·기업으로, 지역축제 부스 운영 및 참여 경험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단, 음식 판매업체나 종교·정치 목적 단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운영은 9월 19일에는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0일과 21일은 필수 운영 해야한다. 부스 운영 시간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부스 크기와 위치는 재단에서 임의 배정한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다. 부스 참여 신청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 17:00까지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제출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8월 27일 오후 2시 이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026년에 추진하는‘제6기(2027년~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관련,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7주 동안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근거하며 4년 주기의 법정 조사로,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전문 조사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태블릿 PC를 활용해 가구 단위로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규모는 표본가구 400가구이며, 이 중 노인 및 아동·청소년 세대가 각각 100가구 이상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 현황, 노인·아동·장애인 돌봄을 포함한 14개 사회보장 분야의 이용 현황 등 약 150여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조사 결과는 2026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반영되어 같은 해 9월 말까지 강원도에 제출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전시전환절차 숙달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동해시는 전쟁 이전 단계인 국지도발·위기관리 연습 및 전시 전환 훈련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우발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한 도상 연습과,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제 훈련을 병행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불시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19일에는 전시 양곡 배급제 실시 훈련을, 20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과 동해항 피폭상황을 가정한 국가중요시설 피해복구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인섭 동해시 안전과장은 "동해시 공직자 모두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연습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상가 공실 해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정수)는 13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참여의원인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최숙경 의원, 한성민 의원과 박현주 의장, 연수구 관내 상인회 관계자, 그리고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마경남 겸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가 공실 문제의 원인과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행정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 경험을 지닌 마경남 교수의 전문적 식견과, 연수구 관내 상인회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상권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이 논의됐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핵심”이라며,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방안과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마경남 교수는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의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가는 ‘속초 여행작가 양성교육’ 기초반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속초만의 문화·예술·관광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모집 정원의 두 배가 넘는 경쟁률 속에서 예비 여행작가를 배출해왔으며, 수강생 만족도도 높아 매년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신중년층으로 한정했던 교육대상을 성인 전체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여행작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유일하게 등록된 국내 최초 여행작가 전문단체인 (사)한국여행작가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여행작가협회는 서울에서 유료 과정으로 ‘여행작가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속초시가 ‘속초캠퍼스’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서울에서 진행되는 유료 과정 수료와 동일한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과정에는 ‘글쓰기·사진 촬영 기술’, ‘여행과 여행 글쓰기’ 등 콘텐츠 중심 강좌와 함께,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유상철 회장, 1세대 여행작가 채지형 작가 등 국내 대표 여행작가들의 실전 사례강의가 포함된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주시 마전동의 한 어르신이 집 앞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풍무동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 등 2025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김포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보천 도시숲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4억 원) ▲풍무동 원당교(계양천)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2억 원) ▲고촌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정비사업(2억 원) 등 3개 사업에 총 8억 원이 투입된다. 대보천 도시숲은 2010년 조성 이후 3만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도심 녹지공간으로 울창한 성목이 만든 깊은 그늘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나무가 어우러져 산책과 휴식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야간에는 어두운 환경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범죄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LED, 태양광,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밝고 안전한 야간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사업 주체 미확정 등으로 지연됐던 '풍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은 파주시 2025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심사 결과 파주시는 총 5개 사업에서 23억 원 배분이 확정됐다. 특히, 파주을 지역구에서 총 11억 원을 확보했으며, 구체적 사업으로는 △시도 57호선 배수개선 공사 7억 원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 4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도 57호선(오산리) 배수개선사업은 조리읍 오산리 일대 우수관로 신설, 도로재포장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지역은 배수시설이 부재해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와 인근 저지대 건물 등의 침수 위험이 지적되어 왔다.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보행로 개선사업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BF(Barrier Free)기준의 보행테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인근에 인공암벽장 준공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됨에 따라 접근성 개선과 교통약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보행로 개선 요구가 높았다.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의 예상치 못한 재정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교부금으로,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을 향한 첫걸음, 119청소년 진로체험’을 7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용인소방서는 이번 ‘소방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소방 분야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한 이번 진로체험은 ▲소방서 견학 및 직무 소개 ▲구급대원과의 대화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화재진압 차량·장비 관람 및 방수 체험 ▲생존팔찌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소방관의 다양한 역할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배웠다. 용인소방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19청소년단’ 활성화와 청소년 안전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키우고 장래 희망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