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난 10월 10일 동해역에서 NH농협 동해시지부와 함께 추석 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자체의 복리증진사업에 활용된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물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동해역을 이용한 귀성객과 시민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지역특산품(답례품) 100여 개를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취지를 적극 알렸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동해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동해시 등대오름길 벽화 정비’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사업은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6천만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됐다. 정비 대상은 총 14개 벽화로, 대형 벽화 리뉴얼과 기존 벽화 재도색이 이뤄졌다. 논골담길 벽화는 2015년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전면 보수된 이후, 2024년 논골 1~3길 리뉴얼에 이어 올해 등대오름길 구간까지 정비를 마치며, 논골담길 전 구간이 한층 완성도 높은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특히 등대오름길은 논골담길 벽화마을 4개 구간 중 바다 조망이 가장 뛰어나고 방문객이 가장 많이 코스로, 오징어잡이 배와 오징어 지게 트릭아트 등 묵호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벽화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등대오름길 벽화 리뉴얼을 통해 묵호의 감성과 이야기가 깃든 논골담길의 매력을 한층 더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논골담길이 다시 찾고 싶은 감성 관광지로 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임직원과 이용고객이 함께 일상생활에서 인권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래 IFWF 인권 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회 IFWF 인권 주간은 인권전담자 대상 소통간담회 ‘인권Right’, 재단 이용자 대상의 인권 경영평가 및 사례를 공유하는 ‘당신의 권리, 존중받고 있나요?’, 재단 임직원 및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 표어 공모전’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IFWF 인권 주간을 운영하면서 임직원 인권 창작시와 다양한 사례, 인권 표어 당선작 활용 인포그래픽 및 기념품을 제작 배포하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인권 표어 공모전 신청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청렴감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에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국·비례)을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원이 직접 지점 운영체험 및 보증 상담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남부지점 보증상담 창구를 둘러보며 재단의 보증 절차 및 컨설팅 지원 현황을 살피고, 성실 상환자에 대한 우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 있게 상환 의무를 다하는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주체”라며, “이들이 더 나은 금융환경 속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증한도 확대, 금리우대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우 상임이사는 “재단은 성실 상환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세무·노무 등 종합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인천 중구 월미공원 일대에서 ‘2025 인천생활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100개의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축제는 80여 팀의 공연과 20여 팀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참여형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발표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연은 월미공원 내 궁궐마당, 만남의광장, 제물포마당, 자유마당 등 4개 무대에서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합창, 난타, 밴드, 무용,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문화재단은 각 무대별로 공연 장르를 안배하여 관람객들이 이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월미마당에서는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손철주 미술평론가를 초청해 ‘우리 옛 그림의 황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제‘27기 박물관대학’의 첫 강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미술이 주는 행복: 高手(고수) 4인의 시선’이라는 전체 주제의 서막이 되는 자리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 미술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는 대중 강연이다. 손철주 평론가는 MBC 〈TV 특강', EBS 〈발견의 기쁨〉 등에서 특유의 따뜻한 언어와 깊이 있는 해설로 중장년층 독자층에 폭넓은 지지를 받아온 인문·예술 분야의 대표 강사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그림 속 인문학 산책』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우리 미술의 인문학적 가치를 널리 전파해 왔다. 이번 강의에서는 우리의 옛 그림들을‘읽는 그림’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산수화 속에 담긴 문학성과 사유, 풍속화에 숨어 있는 해학, 동물이나 사물의 상징이 지닌 기호적 표현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옛 그림은 정적인 감상이 아니라 삶을 건네는 언어’임을 보여준다. 특히 옛 그림을 통해 오늘의 감정, 유머, 서사와 연결되는 지점을 짚어내며, 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4일 인천시청에서 하나은행과 외국인주민의 자립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천 남동산단금융센터 2층 유휴공간을 외국인주민을 위한 시설로 무상 제공하고, 인천시는 이를 활용해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족했던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 확대, 무료 진료와 의료 상담 서비스 제공,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다양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외국인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글로벌 TOP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군・구 단체장과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는 13일 남동구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군・구 단체장과 함께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결의를 재차 다지며, 시민 불편 없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의 최종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법제화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2026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인천시는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민간 소각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2020년 11만 2,201톤에서 2024년 7만 2,929톤으로 약 35%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군·구와 협력해 소각시설 확충 및 재활용 체계 고도화,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8일 홀랜드 아메리카 선사의 웨스테르담호 입항에 맞춰 속초항 크루즈 터미널과 아바이마을 해변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 및 지역주민 대상 5,000여 명 규모의 ‘속초항 크루즈 축제(페스타)’를 개최한다.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는 18일 오전 10시 크루즈 입항 일정에 맞춰 펼쳐지는 지역 상생형 속초 크루즈 관광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크루즈터미널 인근 아바이마을 해변가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크루즈 사생대회 ▲케이(K)-민속놀이 체험 ▲케이팝(K-POP) 공연 ▲달고나 게임 등 케이(K)-컬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 내 속초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마켓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채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한복 포토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나아가 저녁 7시 50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크루즈 출항과 함께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크루즈 입항과 지역 상생을 연계한 도내 최초 시도 중 하나로, 강원 동해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함께 오는 25일 양구군 백자박물관 잔디마당에서 ‘디엠지 감성 축제(DMZ VIBE FESTA) 양구에서 바이브하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화천에 이어 세 번째 접경지역 순회 행사로, 양구의 특산물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가족 체험형 축제다. 양구를 대표하는 백자박물관 도예 체험과 연계해 예술·자연·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과 귀가 즐거운 특별 거리공연(버스킹)과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된다. 백자박물관 야외무대에서는 엠씨(MC) 영식의 재치 있는 진행 아래,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한 가수 정예원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신의진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라이브, 그리고 화려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또한 양구 대표특산물을 활용한 사과잼, 꿀라떼, 꿀비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 참가비 일부는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25코스 일부를 활용한 걷기도 진행한다. 백자박물관에서 백토마을 전망대까지 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기관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 31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식당 오찬 간담회, 주민·상인과의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공단은 자체 제작한 ‘함께하는 지역경제공동체, 상생바구니’를 들고 시장 내 각 점포에서 1인 1품목 이상을 구매하며, “지역 소비로 지역을 살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떡, 과일, 정육,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고, 이어 장성중앙시장 내 식당을 이용한 오찬 간담회까지 진행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상인들은 “공단이 앞장서 지역경제를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주민과 상인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일 태백경찰서 및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과 함께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방지 및 위생·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범죄 예방과 청결 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공중 및 간이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 탐지장비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 화장실 청결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역·터미널·공원·관광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공중화장실 30여 개소를 연말까지 순회 점검할 계획이며,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과 출입구 CCTV 운영 확대 등 상시 방범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산소드림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과학 강연이 열린다. ‘10월의 하늘’은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재능기부 과학강연 행사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자발적인 재능기부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올해 산소드림도서관에서는 ▲건축사 정현정 강사의 '세계의 멋진 건축'과 ▲KT 선임연구원 윤춘석 강사의 '빛으로 배우는 양자컴퓨터' 등 2개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1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처럼,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1월 11일까지 ‘2025년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등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및 일반인(22세 이하)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태백시에 2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를 1개교 이상 졸업한 자다. 또한 분야별 전국단위 이상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거나, 미래인재로서의 가능성이 인정되는 경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되며, 선발된 인재에게는 미래인재 증서 및 패가 수여된다. 또한 지역화폐 ‘탄탄페이’를 통해 최대 3년에 걸쳐 총 5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태백시는 2013년부터 미래인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63명의 개인과 3개 단체를 미래인재로 선발, 총 2억 9,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추석 연휴 기간 365세이프타운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명 스트리머 협업 이벤트를 비롯해 ▲안전리더 스탬프투어 ▲청소년 드론 체험 ▲태백시민오케스트라 버스킹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구성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일에는 구독자 142만 명의 인기 스트리머 양팡과 66만 명의 유이뿅이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안전체험과 팬사인회, 장성중앙시장 닭갈비 먹방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구독자 352만 명을 보유한 춤추는곰돌은 365세이프타운 내 주요 공간에서 댄스 공연과 숏폼 콘텐츠 촬영을 마친 뒤, 장성중앙시장 소고기 먹방을 통해 지역 홍보에 기여했다. 또한 세이프맨 캐릭터 스탬프를 모아 기념 굿즈로 교환하는 ‘안전리더 스탬프투어’는 방문객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10일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청소년 대상 드론 체험 프로그램과 태백시민오케스트라의 버스킹 공연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추석 연휴 기간(10.3.~10.12.) 동안 방문객 수는 티켓 발권 기준 8,373명, 매출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해 시행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임대료에 한해 기존 5% 임대요율을 1%로 인하한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 소유의 공유재산을 임대하여 직접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주점업·카지노운영업·기타 사행시설관리업 등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와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해당 재산을 관리하는 부서로 제출하면 감면 여부를 심사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또한 각 재산관리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태백시는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임차인에게도 소급 적용하여 감면된 금액을 환급할 예정이며,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기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4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향토예술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퍼포먼스, 색소폰 및 통기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고구마 품종 전시, 출하인 사진(성명) 전시, 품평회 출품작 시상·전시 등을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지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스틱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구마를 판매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