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말을 맞아 광주시에 지역 내·외 기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태전아름다운교회, ㈜아마로스, ㈜제이앤엘, 경기광주오일장협회, 자이어린이집 등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뜻깊은 온정을 전달했다. 태전아름다운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학준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큰 날”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생활건강 분야 기업인 ㈜아마로스와 ㈜제이앤엘은 포맨올인원 남성세트 100세트(1천470만 원 상당)와 더마블레미쉬밤 등 600세트(6천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두 회사의 김선아 대표와 임성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경기광주오일장협회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열린 ‘2025년 제12회 학업 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미디어 콘텐츠 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 프로그램 부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미디어 콘텐츠 ‘가을 하늘을 마주한 그날의 용기’는 한 청소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돼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또래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적·정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한번 도전할 용기를 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전문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은 ‘학교 안 작은 쉴터’는 학업중단 숙려제 기반 프로그램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하기 전 잠시 멈추어 자신의 상황과 진로를 숙고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모델이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오며 매년 참여 청소년의 80% 이상이 학업에 복귀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둬 청소년 정책 분야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돕는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를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진행됐으며, 갱년기를 앞둔 여성들의 신체와 정신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 큰 호응을 얻었다. ‘아.가.시.’ 2기는 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한 갱년기 이해, 발레핏을 활용한 골다공증 및 비만 예방 신체활동,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위한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을 돕는 원예 활동 등 중년 여성의 일상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운동, 식습관, 정신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며 “갱년기를 두려움이 아닌 준비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가.시.’를 통해 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는 내년에도 ‘아.가.시.’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실시해 감량우수 공동주택 8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들의 관심 유도와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 매년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해 포상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구는 공동주택별 전년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4월에서 10월까지 7개월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 공동주택의 1인당 월평균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대비 약 8% 감량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힐스테이트부평 ▲중앙하이츠프리미어부평 ▲부개동 동원아파트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부평SKVIEW해모로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쌍용더플래티넘부평 ▲인천부평우미린 등이며, 포상 물품을 순위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는 수분 제거만 제대로 해도 많은 양을 감량할 수 있다”고 하면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생활화하고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통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부평구 통장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호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리더로서의 리더십과 소통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조직 내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소통 방법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배움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최일선의 조력자로서 헌신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 내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부평웨스턴팰리스 연회장에서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자활참여 주민, 종사자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올 한 해 ▲늘찬사업단 개소 ▲㈜투도그앤코 자활기업 창업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역자원연계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면서 참여 주민들의 일자리 확장을 더욱 강화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우수참여자 2명에 대해 구청장 및 구의장 표창 수여로 자활참여자들의 격려와 노고를 위로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구와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유지에서 더 나아가 탈수급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카페·청소·식당 등 14개 사업단에서 주민 25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과 직업훈련을 통한 근로역량 배양 및 생계유지 및 탈빈곤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025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항목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추진실적과 2025년 시행계획의 적정성 등이다. 부평구는 영양관리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서 구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 ▲아동 대상 찾아가는 건강교실 ▲성인 대상 비만클리닉 운영 ▲노인 대상 방문 취약계층 영양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한 영양관리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병의원, 푸드뱅크 등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방문형 영양·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영양교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건강·영양관리 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발생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화재 대응과 수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4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백서’를 오는 12월 최종 발간하고, 제작된 400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이 대규모 화재 대응 과정에서 드러났던 한계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을 백서 제작의 목표로 삼았다. 이번 백서는 단순한 기록에 그치는 행정 보고서 아닌, 주민 중심의 실천적인 지침서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특히 피해 주민들의 구술 기록을 포함하여 실제 겪은 고통과 불편 사항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수록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 미흡했던 초기 상황 전파 및 수습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백서는 ▲화재 발생 개요 ▲화재 대응 체계와 대응 활동 ▲피해 규모 및 복구 지원 ▲전기차 화재 위험성 및 특성 ▲전기차 화재 정책 방향 및 과제 ▲관계기관 및 주민 인터뷰 내용 등 5개 장과 부록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주)이노텍로부터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서구 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노텍 강태선 대표는 "우선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2025년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1인가구 행복한 건강밥상 ▲Goal때리는 1인가구 '골인' ▲정리가 중요한 1인가구 '정중한 1인가구' ▲중장년 수다살롱 ▲1인가구 내 돈 내 삶 ▲1인가구 특별한 공동구매 '인별 공구' 프로그램 추진했다. 이를 통해 1인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 체력 증진 및 팀 스포츠 교류 기회 확대, 주거 정리·생활 관리 능력 향상뿐 아니라 고립감 완화 및 유대감 형성, 재무관리 역량 강화, 공유문화 확산 및 생활비 절감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탐색의 기회도 지원했다. 올해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에는 총 634명의 1인가구가 참여해 전년 대비 112% 참여율을 달성했다. 특히 노인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과정을 신설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참여자들은 “몰랐던 경제 개념과 다양한 제도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나와, 우리동네 퀘스트 투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신규사업인 ‘나와, 우리동네 퀘스트 투어’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고립 청년들을 대상으로 밖에 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고립 탈출 및 사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고립청년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참여 청년들이 직접 구상한 것으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 다시 모여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결과 보고 및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 청년들과 강범석 구청장이 함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오늘 성과공유회는 사회로 다시 한 발을 내딘 고립청년들이 직접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고립 청년 문제는 단기적인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지원이 중요하므로 사업의 연속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인구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어린이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신철원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 동송초등학교에서 약 530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오늘 신철원초등학교 동비홀에서는 저학년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되며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교 체육관과 문화공간을 ‘찾아가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아이들이 별도의 이동 없이 일상 속에서 인구교육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노래에 웃고 호응하며,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아빠의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아이들이 가족의 역할, 서로 돌보는 마음, 생명과 성장의 가치를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석태문 인구정책과장은 “두 학교에서 모두 큰 호응을 보내주어 시범사업의 효과를 확실히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청정환경과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활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기 위한 범군민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각 사회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는 철원청년회의소(JC)였다. 청년 회원들은 주요 시가지 일대에서 분리배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철원전문건설인협의회가 두 번째로 릴레이를 이어받아 건설 현장 주변 정화 활동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참여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철원군새마을지회 부녀회, 바르게살기 운동 철원군협의회 등 회장들이 앞장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철원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철원군지부, 중소기업융합 철원융합회가 동참할 예정이어서 릴레이의 열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난 12월 3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광종 철원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읍·면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철원군 6개 읍·면에서 진행된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내년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해 6개 읍·면장,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사업별 추진 실적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읍·면에서는 사업 관련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준비하여 눈길을 끌었다. 유광종 철원 부군수는 “올해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추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인구 소멸, 지방 소멸 위기 속 마을마다 특색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콘텐츠화하는 과정이 철원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다양성이 곧 경쟁력인 만큼, 읍면의 특색이 담긴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철원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주민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월동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읍·면에서 추천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26가구로 이는 타 기관(부서) 법률 및 지원 제도에 따른 난방관련 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대상자이며, 지원금액은 가구당 200,000원으로 가구별 대표 계좌로 12월 10일이내 입금 예정이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은 동절기 한파로 인한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복지팀 또는 군청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 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꿈의 무용단 인천 중구-댄스로 나르샤’ 제3회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움직임과 무용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예술 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올해는 37명의 단원들이 스스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현대무용 작품으로 창작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작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이번 제3회 정기 공연은 ‘꿈을 나누는 우리, 그리고 우리가 전하는 함께하는 꿈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단원들이 탐색한 정체성·감정·관계의 서사를 움직임으로 풀어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대표 예술단체 ‘아비투스’와 청소년 그룹 ‘오르난댄스컴퍼니’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성인·청소년·아동 무용수와 아마추어·프로가 한 공연 안에서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지역 공공기관의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한 제도 운영과 직장 문화 개선을 통해 장기간 가족친화 기관 자격을 유지해 오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공단은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현장 조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우수한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공단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 퇴근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제도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정례화하고, 다각도의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 만족도를 높여왔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다시 가족친화인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단의 지속적 노력이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이 가족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