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업과 단체 5개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표창 수상자는 20개 동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기업과 단체로 ㈜남동엘피지(대표 임채규), 제이앤디써키트(주)(대표 홍성준), 훈장골 서창점(대표 정성상), 만정(대표 김문호), 논현2동 통장자율회(회장 민효기) 등이다. 이들은 다년간 경로당에 정기적인 물품을 지원하거나 환경개선에 힘쓰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과 효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1사(단) 1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188개 경로당 중 149개 경로당이 기업과 단체 등과 연계돼 지원받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남동구 경영인연합회와 협력해 40개 기업이 신규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수상자 중 2017년부터 매월 경로당 3곳을 지원해 온 ㈜남동엘피지 임채규 대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면서 보람을 느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금 세대가 편안하게 현재를 살 수 있는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 저하자 89명에 대해 신경 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 및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인지 강화 교실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검진 대상자 연령을 기존 80세에서 75세로 확대 추진하면서 수검 인원이 전년 814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자리 참여 중에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편했고, 미리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였다”라며 “노년기에 두려운 질병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1월부터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 부지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PA는 금번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6년 내 총 554,155㎡의 수출입물류 및 제조시설용 부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 부지 4개(43천㎡), 소형 부지 9개(195천㎡), 중형 부지 2개(96천㎡), 대형 부지 2개(220천㎡)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냉동·냉장물류 등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화물 물동량을 창출하는 업종은 모두 입주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30년이며 사업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IPA는 금번 공고에 앞서 국내외 수출입물류 및 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배후단지 설명회를 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담 추진반까지 운영하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특별활동을 추진한 경기도가 12월 19일 기준 총 1,401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며 당초 목표였던 1,400억 원 추징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기 역시 처음 약속했던 2026년 1월 6일보다 20일 빠른 것으로 도는 조기·초과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 “고액·고의·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하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30명 규모의 ‘현장징수’와 ‘세원발굴’ 등 두 개의 전담 추진반을 구성하고 이른바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작전’에 돌입했다. 도는 이 기간 고액체납자 2,13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며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과정에서 압류한 명품 가방과 귀금속 835점을 온라인 공매로 매각해 7억 3천만 원을 회수했으며, 현장 방문 징수를 병행해 납부를 독려한 결과 총 352억 원을 징수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용인시에 거주하는 고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문화·체육 등 복합시설로 도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640억 원 규모의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 시군 공모를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 사업비는 도민환원기금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된 총 1,505억 원을 활용한 첫 사업이다. 도민환원기금은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으로 얻은 이익 일부를 모아, 다시 도민 생활에 쓰기 위해 만든 특별 기금을 말한다. 도는 내년 1월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별 필요 시설을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군이 2월 2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3월 중 오디션 형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신축의 경우 최대 160억 원,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60억 원까지 설계비와 건설비 전액을 지원한다. 한도 외 추가되는 사업비와 부지 확보는 시군 부담이다. 총 사업 예산은 640억 원이며, 이 중 40억 원은 내년도 설계 및 감리비 지원에 우선 반영됐다. 앞서 도는 12월 초 도민 대상 사업 명칭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누들플랫폼’과 ‘영종역사관’의 대표 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재단이 2025년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인천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수요처와 협력해 실증하는 ‘인천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작된 것이다. 먼저 ‘누들플랫폼’은 관람객들이 1층 로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화면을 통해 재생되는 영상을 보며 잠시나마 쉼을 느낄 수 있도록 ‘힐링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밀려오는 파도와 바닷가 속 풍경은 물론, 꽃과 풀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영상은 매시 정각마다 약 10분간 시청이 가능하다. ‘영종역사관’은 영종진에서 발생했던 외세와의 충돌과정과 운요호 사건, 근대로 향해가는 영종도의 모습을 몰입형 영상 콘텐츠인 3D 애니메이션 구현해 전 연령층이 더욱 쉽고 교육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나의 작은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영종역사관 상설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 생명과 지역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시·도안전관리계획의 수립)에 근거한 이번 계획은 3개 분야(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35개 유형(대설·한파, 가뭄, 태풍·호우, 물놀이, 안전취약계층 안전, 재난안전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되어 도내 모든 재난을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서 업그레이드한 최상위 안전 정책 로드맵이다. 특히, 작년 당초 예산 대비 약 4,400여억 원(53.6%é)이 추가된 재난안전분야 총 1조 2,609억 원(국·도비, 기금 포함) 규모 투자계획(▴재해위험 정비(450억 원) ▴배수 개선(226억 원) ▴지방·국가 하천 보수(63억 원) ▴재해취약 지방어항 시설정비(61억 원) ▴ 지방의료원 기능 특성화 및 감염병 예방(97억 원) 등)을 반영한 206개 세부대책으로 도민 체감형 안전 혁신 전략이 대폭 포함됐다. 지난해와 달리, 최근 주요 재난을 바탕으로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대책(강원 아리아리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정 주요 분야를 점검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 8기 강원도는 특별자치시대 출범과 함께 산업·관광·민생 등 도정 전반에서 변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숙원사업 해결하고 새로운 변화 추진한 4년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래산업을 핵심 도정 과제로 설정하고 적극 추진해 왔다. 그 출발점으로, 2022년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국비를 확보하며 미래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고 이듬해에는 산림·환경·농업·군사 등 4대 규제가 본격 해제되는 토대를 마련했다. 2025년도에는 최초로 ‘국비 10조 원 확보’를 달성하여 도의 미래산업 정책이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국가 사업화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강릉 제2청사(영동) 개청, ▲오색케이블카 착공, ▲동해안 철도시대 개막(삼척~포항 구간 철도 개통),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예타 통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이뤄냈다. ‘2025년 10대 도약’으로 만들어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달간 새 학년을 준비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맞춤형 독서·사고력 향상 활동으로 구성해 ▲초등1, 2학년 대상 정확한 발음과 올바른 목소리로 자신있게 의사를 표현해보는 ‘자신감 쑥쑥! 초등 스피치’ ▲초등 3~4학년 대상 수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읽고, 생각하며 만드는 수학 상상 교실’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과 만들기 활동으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실험하며, 배우는 지속가능한 과학이야기’을 진행한다. 또한 ▲초등 5학년부터 예비 중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설『108요괴의 수염』을 SNS로 함께 읽고 글쓰기로 생각을 나누는 ‘작심3일 온전히 읽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으로 부광초등학교와 십정초등학교를 방문해 방학 중 등교하는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활동, 문화체험, 도서관 견학 등을 진행하는 ‘상상력을 키우는 책이랑 놀자’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교육은 부평도서관과 부광초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천 관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자료 대여 및 교수·학습 보조자료 제작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자료실에는 놀이지원 자료, 행사용 기기, 무대막 등 총 33종 1,079점의 교육자료가 구비돼 있으며, 자료 대여 서비스와 함께 플로터, 에듀컷, 대형 코팅기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보조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 유치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결과, 1년간 121개 유치원이 3,536점의 교육자료를 대여했으며, 21개 유치원이 371건의 제작 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지원을 추진해 교원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 놀이 중심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6년 1월 ‘책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던 독서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던 '책보따리 대출'을 다시 마련했다. 책보따리 대출은 사전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집, 시리즈, 책장 한 칸(신간 코너 제외) 내 도서를 1인당 최대 50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월 5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이와 함께 연체로 인해 대출이 제한된 이용자를 위한 '연체자를 구해줘!' 프로그램과 북큐레이션 및 원화전 도서 추천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나만의 추천 불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나만의 추천 불씨' 참여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미니다육 화분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26일 인천학생과학관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STEAM) 활성화를 목표로, 인천학생과학관의 공간 개선과 노후 전시물 교체를 위한 연차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실행 방향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과학관 사례 분석과 현장 조사, 평가 틀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 콘텐츠 개선, 공간 재구성, 운영 체계 전반을 아우르는 연차별 종합 발전 전략과 이에 따른 예산 규모를 제시했다. AI융합교육원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9년까지 노후 전시물 교체와 공간 리모델링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인천학생과학관을 재구축하고,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삶과 연계된 배움과 탐구를 확장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정책연구는 인천학생과학관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기초 자료로써 활용 가치가 높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의 특색을 담은 AI융합교육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건강 연계 나눔 프로젝트 ‘교육과 건강이 함께라면’을 추진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가좌청소년센터에 라면 1004개를 기부한 데 이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라면 1004개를 추가로 전달하며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국제성모병원이 즉석밥 1004개를 함께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식은 지역 청소년의 일상 속 돌봄 강화를 위해 교육 지원과 건강 증진, 먹거리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라면 기부는 ‘천사(1004)’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연말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 건강이 함께할 때 아이들의 삶이 더욱 단단해진다”며 “이번 협력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돌보는 따뜻한 연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남부 도서학교 졸업앨범 무료 제작에 협력한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푸르미재단, 기호일보와 함께 전수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졸업 앨범 무료 제작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인천용유초등학교를 포함한 도서 지역 소규모 학교 14곳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도서지역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원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졸업 앨범 제작 지원이 도서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희망과 추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끈 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접수는 2026년 1월 12일까지 각급 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공개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쳐 2026년 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이 제공되며, 우수사례는 교육 현장과 시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행정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북부·서부·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운영되며, ▲초등 진로DAY 프로그램 ▲진로검사·진로설계 프로그램(중·고등학생) ▲진로·학업설계 온라인 특강(중·고등학생) ▲예비 고3 대입 면접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강화지역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미래 ON 진로교실’ 등 미취학 아동부터 예비 고3 학생까지 진로 설계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화상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과, 각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강화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미래 ON 진로교실’은 진로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6일 한 해 동안 인천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홍보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5년 인천교육 홍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홍보 유공 표창은 교육 현장에서 소통에 앞장선 교원 15명, 지방공무원 2명, 교육공무직 1명 등 총 1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며,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가치를 발견하고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