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가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열어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자치센터 강사·수강생과 평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위원 및 동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평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전체 수강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지와 새빛톡톡 설문조사를 통해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수요를 총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은 “노인 대상 프로그램 등 평동만의 특색있는 강의가 개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인탑스(주) 수원지점에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천사박스’ 200상자(1,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사박스’는 라면, 고추장, 치약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태희 수원지점 법인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생활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탑스(주)는 ‘천사박스 사업’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1년 10월부터 수원시 권선구에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생활 꾸러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00상자(5,000만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5대 항공 기업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13일부터 인천(ICN)-시애틀(SEA)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신규 취항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동익 허브화전략처장, 알래스카 에어 그룹 다이애나 버켓 라코우(Diana Birkett Rakow) 수석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출발편을 기념했다. 하와이안항공의 시애틀 정기노선에는 300석 규모의 B787-9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시애틀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3개 항공사에서 4개 항공사로 늘어나고 총 운항 횟수도 기존 주 21회에서 주 26회로 늘어나 시애틀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여행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서부 연안에 위치한 시애틀은 미주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공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천-시애틀 노선은 아시아와 미주 대륙을 잇는 최단거리 노선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번 인천-시애틀 신규취항으로 미국 국내선과 연계한 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금)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트레킹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스탬프 트레킹’,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조선시대 해장국 ‘효종갱 시식 챌린지’와 ‘대동굿’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 중인 포천시 공공 심야약국을 찾아 운영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약사와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영중면 양문리에 자리한 ‘보건약국’은 해당 조례 근거에 따라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은 늦은 밤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야약국 운영의 근거가 되는 조례는 임종훈 의장이 직접 대표발의해 제정된 것으로, 시민 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된 정책이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들이 심야에도 안심하고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조례들이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약사는 “큰 어려움은 없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시민을 위해 계속 불을 밝히고 싶다”며, 의회의 제도적 뒷받침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 공공 심야약국은 경기도 내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500ml 생수 총 1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대용량(2L) 생수 대신 부족한 500ml 용량으로 집중 지원했다. iH는 사회공헌 추진전략 중 하나인 ‘상생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피해 지역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iH는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노·사 합동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기부가 강릉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재난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나경),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에게 겨울 이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만성중학교 행복배움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 2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직접 만든 밑반찬을 포장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홀몸 어르신 44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만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후원물품과 함께 정성이 담긴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황현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연실 행복배움봉사단장은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든 반찬과 이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립 만수3동 경로당(회장 윤효영)에서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의 네일아트 봉사단원 5명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선택한 색상의 매니큐어와 네일스티커 부착, 필요한 경우 손톱 다듬기 등을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손톱을 꾸미는 건 젊은 사람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80년간 고생한 내 손이 오늘 덕분에 큰 호강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색상과 디자인을 고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은 구립 3개소와 사립 3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남동구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업체 3곳을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여한 업체는 ‘백두산생구이(음식점·대표 전수영)’, ‘달달호두 모래내시장점(디저트까페·대표 최하나)’, ‘글로벌항공 하나투어(여행사·대표 윤덕중)’ 등 모두 세 곳으로, 각각 만수5동의 42, 43, 44번째 착한 가게가 됐다. 착한 가게는 매달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곳으로, 모인 후원금은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세 곳의 대표들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희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동에 있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인천 전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윤용현 원장은 국경 너머까지 마음을 전하는 분으로 몽골까지도 따뜻한 의술 나눔을 펼치고 있다. 윤용현 원장은 “내가 할 수 있는 걸 나누는 것, 그게 진짜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석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9~10월까지 매주 금요일 간석4동 작은도서관에서 ‘그림책 필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가 남동구 평생교육과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은 그림책 속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책 속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글과 그림의 아름다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2회차 수업까지 진행돼 주민들은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주민들이 독서와 예술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 참여형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체 모임 ‘행복만들기 사랑나누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인천여자중학교 ‘찾아가는 자원순환 만들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업은 구월3동 통장들이 영종도 앞바다에서 비치코밍(해변을 빗질하든 쓰레기를 줍는 행위)으로 직접 수거한 폐유리를 활용한 바다유리공예 수업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이다. 구월서초, 관내 유치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인천여자중학교의 수업은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바다유리를 만지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친환경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통장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지역사회 환경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구월3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가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취약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동욱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은 누구에게나 기쁘고 반가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매해 변함없이 기부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명절마다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만수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옥진)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풍요로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주민자치회의 뜻깊은 기부이다. 김옥진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 동안 생계의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식에서 보건복지위원장에 공식 임명됐다. 김 의원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고, 도민의 복지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 저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보건복지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더 큰 헌신과 봉사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앞으로라는 구호처럼 우리 지역과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개정, 경기도 구강건강 증진 조례 제정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선도적으로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당 차원의 보건·복지 정책 방향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히 생각한다. 그동안 도민 여러분과 함께 정책의 빈틈을 찾아내고, 예산과 제도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보건복지위원장 임명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현장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제5차 택시 총량제' 조사 연구용역 결과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공고됨에 따라 택시 41대가 증차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양주시의 택시 대수는 기존 392대에서 433대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신도시 입주에 따른 인구 급증과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 이번 증차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총량제에서 경기북부 시·군 대부분이 감차로 결정된 가운데, 파주시의 2대 증차를 제외한 양주시의 대규모 증차는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양주시는 이번 증차로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시민 이동권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운행 조건을 적용한 공급 방안을 마련해 증차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 증차는 2018년 7대 증차 이후 약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 공감’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은미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안무 언어와 무대 미학이 결합된 작품으로, 노년 세대와 청년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시간과 세대를 초월한 춤의 울림을 전한다.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은미 감독은 전국 각지를 돌며 ‘춤추는 할머니들’을 찾아 나섰고, 그 여정에서 만난 지역 할머니들의 ‘막춤’을 기록해, 형식적인 안무 교육 없이 각자의 삶이 담긴 몸의 기억을 통해 인생의 궤적을 춤이라는 예술 언어로 풀어냈다. 1988년 창단된 안은미컴퍼니는 전 세계를 무대로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무용단 최초로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유럽 무대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한국적 정서와 삶의 에너지를 춤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한다. 이번 ‘양평 공감’ 세대공감 시리즈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