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과천시민 의견에 기초해서 청사 유휴지 활용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2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 공급계획은 과천시와 사전협의나 하수처리 등 기반시설 고려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부적절한 계획이며, 과천을 주택공급 수단으로만 생각한 것으로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과천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지 않는 대신 과천과천지구 용적률 상향과 자족용지를 활용하고,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 예정지로 검토하고 있는 과천시 외곽지역에 주택을 공급하는 과천시 대안을 적극수용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과천청사 유휴지 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김 시장이 제안한 두 개 안은 ‘(故)이건희 미술관 건립’과 ‘종합병원 중심 의료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이다. ‘(故)이건희 미술관 건립’에 대해서는 과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문원동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유휴공간에 가드닝을 조성하였다. 지난 3월,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특색사업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500명에게 황금사철나무 화분 2개씩을 나눠주었다. 5월에는 주민들에게 나눠줬던 황금사철나무 화분 2개 중 1개를 다시 기증받아, 문원행복마을 지킴이들이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유휴공간(문원동 공원마을 입구 가압장 벽)에 가드닝을 하였다. 지역주민들은 “주민들의 화분기부와 마을지킴이들의 재능기부로 마을이 한결 화사해졌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다소 위로가 된다. 앞으로도 이런 곳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안전관리와 생활편의 지원,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문원동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자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28일 개소한 과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기관인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고향주부모임, 무동답교놀이보존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예비군, 적십자과천지구협의회, 재향군인여성회와 개인봉사자가 참석하였으며, 후원기관이 지원한 290개의 건강보조식품을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에게 전달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으로 지속적인 참여 덕분에 개소부터 현재까지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 안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는 개소일부터 현재까지 13일간 236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으며, 매일 약 18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하천점용료의 25%를, 소하천점용료는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상황이 '하천법' 제37조 (점용료 등의 징수 및 감면), '경기도 하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제3조 (점용료 등의 감면) 및 '과천시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제4조 (점용료의 감면)에 규정된 ‘재해나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석함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감면 규모는 2021년 하천 및 소하천 점용료 정기분 53건에 대해 전체 부과 예정액인 약 4천1백만 원 중 3천만 원 규모이며, 하천점용료에 대해서는 25%, 소하천점용료는 전액 감면한 금액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허가 건에 대해서도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시에서는 감면분을 계산해서 점용료 고지서를 발행할 예정으로, 별도 감면 신청 절차 없이 고지서 금액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감면조치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는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1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단에 의해 공약이행 제출 자료와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 및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공약이행 ▲2020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까지 총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하였다. 특히, 주기적으로 자체평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렇게 시민들이 공약내용과 이행여부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게 공개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돼 좋은 점수를 받게 됐다. 민선 7기 김종천 시장이 제시한 총 97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93%의 사업이 순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를 6월 1일부터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는 총 2,128세대 중 1,073세대인 50.42%가 금연에 찬성하였고, 이에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다. 과천 위버필드 아파트의 금연구역은 단지 내 공용구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 김종우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은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문화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돼 입주민들의 건강증진 등 여러 가지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 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결심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2021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돼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의 하나로 도로점용료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 규모는 2021년도 도로점용로 정기분 357건, 총 5억7천만 원 중 25%인 1억 5천만 원이다. ‘2021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시에서 25%를 감면한 후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단, 일시도로 점용허가를 받은 경우나 2021년에 신규로 도로점용을 한 경우에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이번 감면조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310건에 대해서도 25%, 약 1억4천9백만원을 감면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9일,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ON라인 온온(溫穩)가족축제’를 진행했다. 본 축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진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및 화상앱을 활용했으며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는 사전 프로그램인 가정의 달 ‘편지쓰기 이벤트’에 선정된 15가정이 화상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여 편지를 낭독하고 생생한 소감을 전하였으며, 사전 꽃길걷기 이벤트 참여가정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으로 축제에 참여중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샌드아트 공연 등을 진행하여 더욱더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천 시장은 “가족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친목과 사랑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는 27일, 시민회관 2층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관내 창업 인프라 조성과 지역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1팀이 참가하였으며, 서류심사로 8팀을 선발한 후, 엑셀러레이팅과 창업 분야 전문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4팀을 선발하였다. 최우수상은 지능형 바이오 프로세스 기반의 자동화 로봇을 소개한 신상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빅데이터 기반의 비대면 패션리테일 전문 인재 양성 O2O 플랫폼을 소개한 김승준 씨가, 장려상에는 민감성 피부 완화를 위한 피부 케어박스 정기구독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한 김은희 씨와 농업관수 대체 용품 개발 및 보급 아이템을 소개한 이동현 씨에게 돌아갔다.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는 수상팀에 대해 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1년 6개월 간의 보육기간 동안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 방법, 상품화 요령 등의 전문적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6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소지도인 강창원'을 주제로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지도인(昭志道人) 강창원(姜昌元, 1918~2019)의 유족이 작년 1천여 점의 작품을 추사박물관에 기증한 것을 기념하여 열리게 되었다. 국전에 출품하지 않고 평생 붓글씨를 쓰며 은자로 살다 간 서예가 강창원은 노년에 들어 특히 추사의 학예를 계승하겠다는 의식을 작품을 통해 강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특별전의 전시작품은 100여점으로 기증작품 뿐만 아니라 유족 소장서첩 40여책 등도 포함되어, 소지도인의 서예를 전반적으로 살필 수 있는 회고전의 성격도 띄고 있다. 특별전은 총 3부로, 제1부 ‘소지도인의 큰 글씨’, 제2부 ‘소지도인의 작은 글씨와 서첩’, 제3부 ‘소지도인 관련 자료’로 이어진다. ‘제1부 소지도인의 큰 글씨’에서는 ‘백두·한라’오언련구, ‘장지·추사(張芝·秋史) 대련’, ‘새옹마’ 등의 작품을 통해 안진경체를 바탕으로 한 강창원의 원만한 글씨와 미감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을 볼 수 있다. ‘제2부 소지도인의 작은 글씨’는 강창원의 일상 속 서예 작품을 보여준다. 가로 3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상가건물에 무단 방치되어있는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해 철거 등의 정비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상가관리소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철거동의서를 접수했다. 이후 현장조사를 통해 철거대상을 확정한 뒤, 최근 철거작업을 완료했다. 시는 ‘주인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과천오피스텔 등 6개소의 벽면 간판 16개와 돌출간판 1개 등 총 17개를 철거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한 조사 및 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신수오 건축과장은 “여름철 강풍이나 장마철 태풍을 대비하여 낙하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간판들을 정비하는 사업을 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6월 10일부터는 옥외광고사업을 등록한 자는 인명 또는 재산상 피해 발생 시 손해를 입은 자에게 그 손해를 배상할 수 있도록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라고 안내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과 코로나19 상황의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별양동 주민센터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센터 외부로 이동 설치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별양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의 주민센터 앞 화단을 정리하여 주민센터 입구 우측에 설치되었다. 과천시에는 총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이용 가능한 발급기는 시청 민원실, 문원동 주민센터, 이마트 과천점에서 별양동 주민센터까지 4개소로 확대되었다. 별양동 주민센터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추어져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및 키보드 시스템, 이어폰 소켓이 있으며 경사로 및 자동문 구비로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가족관계증명서, 세목별과세증명서,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91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오른쪽 무인)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공원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식당, 커피숍 등이 밤 10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되자 야간에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공원 내 음주 및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서 야간 순찰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간에 중앙공원 일대를 돌며 마스크 착용 여부, 집단 모임, 흡연 금지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또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에 대해서도 공원 내에서 운행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안내 중이다. 최준영 공원농림과장은 “날씨가 더워지면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바른 공원 사용 문화 정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당분간 야간 순찰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두의 휴식공간인 공원이 쾌적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공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새마을회는 26일, 과천동 물사랑로 일대에서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과천동 물사랑로 도로변, 청소취약지역 등의 생활쓰레기 및 방치된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지역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더욱 깨끗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며 “깨끗한 과천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김종천 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는 25일 14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회 당 대표실에서 만나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도시협의회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3기 신도시가 입지한 지자체장들의 모임으로, 신도시 추진 현안 및 문제점 등을 서로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으로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가 신도시 발표 당시 지역과 상생하는 개발 방향을 제시한 것과 달리 원주민 재정착 등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과천시는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해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방안을 확대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에게는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는데, 단독주택용지가 부족한 경우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만 아파트 특별공급을 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 소유자에 대한 이주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고도 전했다. 이 외에도 신도시협의회는 ▲원주민 임시거주지 확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44인승 버스로 운행중이던 셔틀버스를 친환경 전기 어린이 33인승 통학버스로 교체하여 최근 운행을 시작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과 대기관리권역법,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셔틀버스 운영기준이 변경되어, 법적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어린이 전용버스를 구입하여 운행하게 되었다. 어린이 통학버스는 일반 셔틀버스와 다르게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법적 안전기준에 따라 좌석, 안전벨트 등 모든 안전장치를 어린이 기준에 맞게 설치하고, 동승자가 의무적으로 탑승하여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통학버스에서 미처 하차하지 못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슬리핑차일드체크벨’ 장치를 부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운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GPS 추적 어플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운행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청소년수련관 어린이통학버스는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은 13시~21시 토요일은 9시~16시 매시 15분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하여 45분에 다시 도착하게 된다. 운행노선은 문원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중학교는 지난 5월 3일 ~ 5월 21일, 3주간‘난민의 입국을 허용해야 하는가?’는 논제로 독서 토론 대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내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토론(CEDA)방식으로 1~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사전교육과 학년별 예선은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준결승 및 결승대회는 당일은 체온 측정과 방역소독, 책상간격 분리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5월 3일~14일까지 전교생이 '난민, 멈추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을 읽고 입론서를 작성하는 학년별 예선대회를 실시하였다. 5월 17일~21일에 준결승, 결승대회는 3인 1팀으로 구성한 후 추첨을 통해 찬반을 선정하였다. 학생들은 책 속에 나타난 사회적 쟁점에 관심을 두고 신문 기사와 통계 자료를 인용하며 논리적으로 토론하였으며, 대회 과정에서 찬반 모두의 입장에서 토론에 참여하여 균형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었고 사회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였다. 1학년 학생은“토론 대회를 통해 팀 친구들과 자료 준비, 입론서 작성 등을 함께하며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