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30일에 ‘2021년 추사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1년 추사 아카데미’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 프로그램으로, 추사 김정희와 그 시대의 정치, 회화, 서예,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유봉학 한신대 명예교수(간송미술관 연구위원)가 ‘추사와 그의 시대’라는 주제로 추사 시대의 정치 및 문화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강연은 6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과천시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 강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장소에서 강연을 즐겨주실 것을 부탁했다. 또한 남은 강연도 김정희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문화향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7월부터 문을 여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은 1차 이상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하고 난 뒤, 14일이 경과하면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에서는 회장이나 총무 등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된 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한 후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을 열고, 동시간대 입실 인원은 ‘이용 정원의 50% 이하’로 제한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체온체크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요가교실등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나 노래교실 및 식사는 전면 금지된다. 노인복지관은 당구, 탁구, 컴퓨터 등 80개 프로그램 이용 ‘정원의 50% 이하’로 제한하고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했다. 다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식당(수라터)과 목욕탕은 운영하지 않으며, 차후 백신 접종 추이 및 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 재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 운영 재개를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장 직무정지 기간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수시로 복무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직원들의 출퇴근 시각 준수여부, 연가와 병가, 출장 사용 상황과 불필요한 초과근무 명령, 상습적 자리이탈 등을 점검하여 업무 태만이나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다지는 중이다. 또한 직원들에게,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해 선거 관여 등 시민들에게 오해받을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과 자치행정과 합동으로 수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적발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신상필벌하여 복무기강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기존에 실시하던 전 직원의 하루 2회 체온측정도 다시 한 번 시행여부를 점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락 자치행정과장은 “시장 직무정지 기간 중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토닥토닥 온라인 생명사랑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닥토닥 온라인 생명사랑 캠페인’은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응원 메시지 보내기를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기획되었다. 본 캠페인은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 또는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 후 생명사랑 응원메세지를 이웃에게 전달한 뒤, 이를 캡쳐하여 자살예방폰으로 제출하면 추첨하여 모바일기프티콘과 홍보물을 증정한다.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들을 수 있으며, 수강한 학부모 전원에게 생명지킴이 수료증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수강 완료 후, 수강 장면 뒷모습을 촬영해서 자살예방폰(010-7102-5044)으로 보내준 학부모 중, 선착순 4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택배파업으로 인해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자가격리자(일반접촉자, 해외입국자 등)를 대상으로 2주 분량의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외출이 불가능한 자가격리자들에게 식료품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즉석밥, 통조림햄, 김치 등으로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식품 위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계약을 통해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을 택배로 발송했지만, 6월 10일부터는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고 있다.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은 하루 20건에서 50건 사이로, 지난 14일에는 공무원 4명이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40여개를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자가격리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가격리자들에게는 구호물품이 중요한 만큼 행정업무를 겸하며 배달까지 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20년 2월부터 21년 5월 31일까지 총 2,719명에게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을 지급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스마트그늘막 설치, 양산대여,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물품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 폭염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폭염대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시는 우체국 사거리 횡단보도 신호대기 장소 등에 스마트그늘막 11개를, 관문교 등에 총 5개의 고정형 그늘막을 설치하였다. ‘스마트그늘막’은 기온이 15도 이상일 때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치지며 바람이 7m/s 이상으로 불면 자동으로 접히게 되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인력낭비를 줄일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소방서 삼거리 등 11개소에 스마트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로써 관내 22곳에 스마트그늘막이 설치되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에 40개의 양산을 비치하여, 모자 등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주민들이 양산을 빌려갈 수 있도록 ‘양산대여소’ 사업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양산대여와 관련된 사항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 운영이 원활하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폭염취약계층(노인계층) 약 179명에게 냉감바디쿠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1년 통학로 CCTV설치 사업’으로 과천시 지역내 중, 고등학교 통학로 4개소에 CCTV16대, IP비상방송시스템 4대를 설치했다. 이번 CCTV설치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과천경찰서에서 설치 요청이 들어온 곳을 포함하여 과천중 주변 2곳, 과천외고 주변 1곳, 문원중 주변 1곳 등 총 4개소에 16대의 CCTV를 설치하였다. 또한 CCTV와 함께 IP비상방송시스템도 설치하여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IP비상방송시스템은 비상벨을 누르면 CCTV관제센터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위기상황 발생시 빠르게 관제센터와 소통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시는 더 안전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 뿐만 아니라 방범용 CCTV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검토한 뒤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시 홈페이지와 과천마당 앱에서 상시 ‘방범용 CCTV설치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방범용 CCTV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년 6월 8일 14시 국민건강관리공단 과천지사에서 과천시 지원기관인 ‘A⁺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여 하였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2020년 장기요양 기관평가에서 사회복지법인‘A⁺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가 4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서비스 질 향상과 수급자의 선택권 보장을 목적으로 전국 6,623개소 장기요양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전 영역에서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모두 100점 이상을 받아 전국기관의 상위 10% 기관에 주어지는 인센티브까지 받게 되었다. ‘A⁺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는 2008년 설립 후 현재까지 4회 연속 “A등급(최우수)”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평가에서는 경인지역에서 1위를 하여 현판 수여 및 전국을 대표하여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듬해 ‘A⁺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장미영 시설장은 노사관계 모범기관에 주어지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A⁺과천행복’노인복지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매미나방 등의 돌발해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방제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재작년부터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개체 수가 급증했으며, 올해는 봄 또한 일찍 찾아와 유충 등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청계산, 관악산, 우면산 등 과천 인근 산지의 등산로에 롤트랩을 설치해 돌발해충 방제작업을 벌였다. 올해도 병해충예찰방제단을 구성, 돌발해충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관악산, 청계산 등 인근 산지와 문원동 사기막골 등을 중심으로 고압 살수포와 장대톱 등을 활용해 친환경 방식으로 나무에 붙어있는 알집을 제거했다. 4월 부터는 알에서 깨어난 유충 제거에 힘을 쏟고 있다. 등산로 초입에는 살수 차량을 이용해서, 높은 곳에는 직접 등짐펌프를 들고 올라가 병해충 약제를 살포하고, 유충이 나무줄기를 기어다니는 특성에 맞춰 유충제거를 위해 각각의 나무에다 롤트랩을 감아주었다. 또한 7월에는 인근 산 등산로에 돌발해충 유인트랩 5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유충이 성충이 되어 날아다는 특성에 맞춰 롤트랩 설치방식을 두 나무사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옥외광고 종사자들의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에 대해 신규자 교육비 1인당 2만 원, 보수교육 1인당 3만 원의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관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교육 수료 후에 교육비 지원신청서와 함께 영수증 및 수료증, 통장 사본을 첨부하여 과천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6월 중에 풍수해를 대비하여 관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림대성심병원, 연세박상학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 및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교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들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 신속한 신체적 및 정신적 치료, 건강검진 실시, 의료행위 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신고 등을 이행하게 된다. 또 각 기관들간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각 기관들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는 견고한 아동보호계체가 구축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으로 올해 1월부터 사회복지과에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민간기관에서 담당하던 학대현장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5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선발자 중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과 도서관,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이전 본인 또는 부모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2021년 동계 부업 대학생 참여자와 2021년 8월 졸업예정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6일, 17일 이틀간이며, 2021년 동계부업대학생 모집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인터넷 신청만 받는다.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소통게시판>시민참여>21년 하계 부업대학생 온라인접수란에 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전산추첨을 통해 54명을 선발하며, 이후 23일과 24일 구비서류를 접수받아, 25일 18시 시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 최종선발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과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경쟁률을 경신하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과천시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본 제도의 정착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서 진행하였으며, 대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교육을 원하는 시민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교육을 녹화하여 과천시 유튜브 공식채널에 공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울특별시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인욱 팀장이 약 1시간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수립 및 편성과정, 이해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의 참여와 자기결정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써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하고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제가 보다 활성화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6월 30일까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담쟁이 마을공동체(무지개교육마을, 맨발어린이집, 숟가락협동조합)는 지난 4일, 문원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성년이 되는 문원동 청소년들과 함께 ‘어서와 스무살은 처음이지’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문원동 마을 어르신들이 문원동 청소년들에게 이제 어른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성년이 되는 2002년생 9명을 비롯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송금자 주민자치위원장과 회원들, 이성춘 담쟁이 마을 대표와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선배 어르신의 시낭송, 스무살의 이야기, 마을 어르신들의 사는 이야기, 선물 전달 등 소박하지만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자각할 수 있었다. 오늘 느낀 만큼, 성년답게 행동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금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청소년들간에 진솔한 소통의 장이었고, 또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들에게도 큰 활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여성비전센터는 최근, 양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연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아동 및 부모를 위한 양질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상호 기관의 전문 강사풀 및 프로그램 연계 ▲교육 수요처 강좌에 강사뱅크 여성인력 연계 협조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성영 양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소통으로 양 기관의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여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준옥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과천 여성인력의 활발한 활동을 연계하고, 과천시와 양천구 지역주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효과적인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준비된 여성인력을 통한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청사 유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을 철회하고 과천시의 대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당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과천청사 주택사업부지 계획변경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뒤, 그 결과에 대해 알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당정협의를 거쳐 과천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지 않기로 했으며, 대신 과천과천지구 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3,000여 호, 과천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시가화 예정지역을 신규 택지로 지정하여 1,300여 호를 건설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천 원도심, 과천과천지구, 지식정보타운, 신규 택지 지역 등이 서로 상생하면서 과천시 전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과천시를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청사 유휴지 활용 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민 의견에 기초해서, 시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청사 유휴지 활용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1년 경기도교육청 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4일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33개 사업에 62억 원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9개 사업에 4억 원을,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소규모 학교 환경개선사업에는 시 자체적으로 6억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시의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관문초 다목적체육관 증축공사를 비롯해 학교별로 시급한 노후 전기시설 보수, 운동장 바닥교체, 노후 냉난방 시절 교체, 방송실 현대화 사업, 노후 책걸상 교체 등이 가능했고,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유연하고 다양한 사고확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신나는 교실’ 사업을 추진하여 기존의 노후시설 보수 및 개선 공사와는 차별적인 학교 환경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신나는 교실’ 사업으로 청계초 1학년 5개 교실, 과천초 6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