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문원초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인 조일약국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여 신호등과 함께 램프가 녹색과 적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을 줄여주며 특히, 야간과 비가 오는 날 신호등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등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소방서 삼거리, 우체국사거리,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관내 9개소 횡단보도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계균 과천시청 교통과장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운전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확인 테이블 표식 POP” 2,2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테이블 표식 POP는 영업주가 쿠브앱, 증명서 등을 통해 이용자가 백신접종을 완료했음을 확인한 뒤, 테이블에 세워두는 표식이다. 정부의 백신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사적모임 기준은 오후 6시 이전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6인,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인까지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다른 손님들의 불안을 최소화 하기 위해 테이블 표식 POP를 지원하게 되었다. 테이블 표식 POP 및 안심콜 이용안내 포스터는10월 12일부터 외식업 중앙회 과천시 지부 또는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에서 배부 한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이용객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고, 영업주는 4인 이상 손님에 대해 번번이 옆 테이블에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10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규모 건물의 경우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에,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정기점검 의무대상이 아닌 건축물 중에서 사용승인 후 40년 이상 경과된 조적, 목구조의 소규모 노후 주택 119개소이다. 점검 방법은 3단계로 실시할 예정으로 ▲ 1차 건축과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함께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점검 실시 ▲ 1차 결과에 따라 필요시 2차로 구조 전문분야자문위원과 함께 장비활용 점검 실시 ▲ 2차 결과에 따라 미흡 또는 불량 판정 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 점검을 의뢰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점검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정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과천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중, 누적 봉사시간 5천 시간 이상인 봉사자를 위한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명예의 전당 조성 후보지는 1)과천 시민회관과 정부과천청사역 연결부 2)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3)과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까지 세 곳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접근이 쉬우며, 지속적으로 우수 자원봉사자를 헌액하고 예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하여 지역 곳곳에 따뜻한 봉사의 온기를 전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 온라인 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문화예술관련 국도비 공모사업과 관련해 제5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다시 한번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과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에 공모 신청하여 총 6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에 시는 제4회 추경 예산(안)에 공모사업 예산을 반영하여 지난 9월 13일부터 개회한 제264회 임시회에 승인을 요청하였으나 시의회에서 제4회 추경예산을 심의하면서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 관련 과천문화원 주최 100년의 여정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아리수 주최 2021 경기인문콘서트 일제잔재청산, 연극놀이터 해마루 주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과정드라마 “항일 독립운동 만세” 총 3개 사업 8,97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전액 삭감하였다. 또한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인 과천문화원 주최 과천 삼색향연 문화의 달, (사)아리수 주최 희망의 과천! 화합의 문화예술 한마당 총 2개 사업 9,059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전액 삭감하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방범용 CCTV카메라를 교체했다. 이번 사업비는 경기도 2021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였으며, 교체대상 카메라는 설치한 지 7년이 경과했거나 200만 화소 이하인 방범용 CCTV로, 회전형카메라 23대, 고정형카메라 239대 전체 262대를 200만 화소 방범용 CCTV로 교체하였다. 이번 CCTV교체를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관제가 가능해져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10월 한달 동안 방범용 카메라와 IP비상벨, 폴대 등 CCTV카메라 관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문제가 발견된 장비에 대한 수리 및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카메라에 대한 관리를 철처히 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곧 있을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 해체와 관련해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9월 중으로 도심지 상업지역인 별양동 1-15번지에 있는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의 해체작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0년 5월 건축물 관리법 시행으로 해체공사 허가제도 도입, 해체계획서 검토, 해체공사 감리 등으로 제도가 강화되었으며, 상업지역의 건물 해체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본격적으로 해체공사가 시행되면 현장중심 안전관리 대책으로 ▶해체공사장 감리자의 필수확인점검 내실화 ▶상주감리 철저 시행과 수시 점검 ▶불법하도급 근절 및 점검 ▶CCTV설치 및 실시간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건설기계 채택, 방음덮개 및 차음박스 설치 등 소음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해체과정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뿐만 아니라 소음, 분진 관리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에스트로쇼핑은 21년 7월, 해체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2월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안보지원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최근 주암동 일대에 ‘마을 유휴지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병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주암동 안보사 입구 일대는 그간 쓰레기 무단방치 및 수풀이 우거져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개선사업으로 국화,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6,000여본을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꽃길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시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유휴지 꽃길 조성’ 에 도움 주신 안보지원사령부 병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대공원 나들길’을 꽃으로 꾸며 가을맞이 단장을 했다. 대공원 나들길은 이번 가을맞이 단장을 통해 국화 및 웨이브페츄니아 등 3,000여본을 식재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꽃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공간으로 재정비되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도가 빈번한 장소를 더욱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꽃과 쉼이 있는 과천’이 되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지난 14일 진행한 일상 속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에서 한 시민분이 중앙교회 옆 잡풀이 우거진 도로잔여부지에 대한 정비를 제안했다. 시는 이를 받아들여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진행하여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자연친화적 힐링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자연이 살아 숨쉬는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대공원 나들길(부림동 95)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주변을 꽃의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산책로로 재정비했으며, 지난 4월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28일 저녁 7시 대강당에서 공공분양 주택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과천시에는 대다수 청약이 완료된 지식정보타운에 이어 과천과천지구 등 많은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과천시민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주택청약에 대해 관심이 높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의 관심사에 맞춰, 실 수요자가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약제도를 현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했으며, 청약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으로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청약제도 개선 건의와 관련해 그 첫 단계로 지난 8월, 시민의견을 수렴하였다. 그 결과 청약제도 개선과 관련한 63건의 시민의견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다수가 의견을 제시한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오는 28일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민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시민들은 과천시청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간담회 참석자는 직접 참여의사를 밝힌 시민과 한문도 교수, 김지현 교수 등 부동산 학계 및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 연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제36회 시민의 날(10월 7일)을 기념하여 ‘2021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강경남 씨(67세 남, 갈현동), 문화 교육 및 체육 부문에 김순덕 씨(66세 여, 부림동), 효행 선행 부문에 양경숙 씨(63세 여, 중앙동)가 각각 선정됐다. 과천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시민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민간 위원 11명, 시의원 1명을 위촉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강경남 씨는 보광사 주지 스님으로 2020년 8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의 주택공급 계획 철회을 위한 ‘민관정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2002년 기무사 과천시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등에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과 종교지도자로서 지역주민 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 교육 및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순덕 씨는 과천시 생활체육 사무국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문원동주민센터에서 ‘너는 전 부칠 때가 젤 예뻐’ 행사를 진행했다. ‘너는 전 부칠 때가 젤 예뻐’는 청년들과 마을지킴이들이 함께 만든 모듬전을 동네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여쭙는 행사다. 문원동 청년들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 위해 자그마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의미로 본 행사를 직접 준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4명과 마을지킴이 2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70인분의 전을 만들고, 직접 홀몸어르신 61명을 찾아뵈며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해원 청년은 “청년의 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 또한 나 스스로도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아 영상으로 제작, 청년들의 삶에 대한 진지한 모습 등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너의 일상을 보여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게 일반분양(민영)으로 추진해 줄 것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회신을 요구했다. 시는 현재 S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아직도 사업착수가 되지 않아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으며, 내집 마련을 기다리는 시민의 수혜를 높이고자 이와같은 문의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는 LH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조성사업의 장기추진으로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으며, 특히 S2블록의 사업방향이 확정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의 민원해소 및 관련업무에 참고하고자 향후 진행계획을 알려달라고 LH에 문의했다. 시는 문의와 더불어 S2블럭에 대해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게끔 사전에 계획된 일반분양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동일 지구내 공동주택 및 산업용지 대부분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S2블록의 사업이 과도하게 지연될 경우, 타 블록 입주와 연계하여 주민 불편 민원 (소음, 분진, 교통혼잡 등)이 예상된다며, 타 사업과의 공정률을 감안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시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 및 보건소 의료진에게 추석맞이 송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각 동의 자원봉사 리더들이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일하며 보낼 어르신과 의료진들에게 잠시나마 명절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이에, 자원봉사센터 동별 리더 30명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송편을 만들었다. 송편은 가일경로당, 삼포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중앙동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예방접종으로 지친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송편을 전달하였다. 송편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 받으니 명절 기분이 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보건소 관계자는 “이렇게 정성껏 만드신 송편을 받으니 더욱 힘이 난다”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손주희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행복한 과천시를 위해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별 리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지만 서로 위로하며 즐거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사유로 이륜차 음식 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 및 민원 해소를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 현수막 등을 통해 합동단속 사실을 미리 알려 소음기, 경음기 등을 불법 개조한 이륜차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사전 계도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배기소음 및 경적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개조 여부 및 교통법규 위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륜차의 소음허용기준은 배기소음 105(dB(A))이하, 경적소음 110(dB(C))이하이며, 소음기준을 초과한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처분(개선명령) 할 방침이다. 또한 소음기와 경음기 등 이륜차의 부품을 불법 개조한 이륜차에 대하여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신호 위반과 인도 주행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추석맞이 나눔 후원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24명에게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1:2 매칭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대상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 기증자는 관내 소재 기업 태화유통의 김봉수 대표(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로, 화장지 30롤 60세트와 갑티슈 3개들이 60세트를 추석맞이 나눔물품으로 기증했다. 태화유통 김봉수 대표는 지난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장지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송행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추석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후원품 기증자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및 후원처 발굴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취약계층 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추석을 맞아 구세군 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16일 오전, 구세군과천양로원과 요양원, 승리요양원 세곳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김 시장은 위로금과 함께 밤나무단지에서 생산된 밤 120kg을 전달하였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점이 많으시겠지만, 마음만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이 전달한 밤은 밤나무 단지에서 나온 밤으로, 과천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매년 진행하던 밤줍기 행사를 취소하고, 밤나무단지에서 생산되는 밤을 수거하여 구세군 양로원,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