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S할인마트는 지난 8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백미 100kg를 기부했다. S할인마트는 2023년 1월부터 매월 백미 100kg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도움을 이어오고 있다. 원심현 S할인마트 대표는“언젠가는 더 이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없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매월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S할인마트 원심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다”며 “전달받은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1 결연을 맺은 매탄2동 경로당과 산남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이번 식사 대접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건강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에게 감자탕과 밥, 김치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건강나기를 바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와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이 됐다.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올 한 해 구정 발전을 이끈 우수시책 ‘2025 영통구정 올해의 best 5’를 최종 선정했다. 영통구는 올해 추진된 구정 시책 중 각 부서에서 제출한 36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주민투표(1,614명 참여) 및 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 최우수 시책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 슬럼화 됐던 유휴 부지를 재활용하여 맨발 걷기길로 조성한 '쓰레기 대신 주민에게 건강을(공원녹지과)'이 선정됐으며, ▲ 우수 시책은 침수 피해를 예방하여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작은 표시 하나로, 침수피해 ‘제로’에 도전[빗물받이 표식설치](안전건설과)', 위기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숨은 위기이웃에 전한 “희망을 짓는 집수리”(영통3동)'가 선정됐다. ▲ 장려 시책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역으로 우리 동네가 달라졌어요(환경위생과)', 폐비닐을 재활용해 화분을 제작하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인 '새삶스런 화분 [폐비닐 재활용 화분](광교2동)'이 선정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한 해 동안, 영통구는 다양한 사업을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 대회를 지난 8일 영통구지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행사에는 영통구지회 임직원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시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통구지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는 2003년 12월 창립 이후 관내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은“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를 넘어 소통과 배움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는 어르신 복지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와 협력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2026년도 환경보건국 본예산 심사에서 조우현 위원장은 악취·폐기물·전기차 충전시설 등 시민 생활환경 핵심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증액된 악취·소음 대응 예산은 설치 위치를 조속히 확정해 즉시 집행해야 한다며, 이수진 국회의원이 신청한 특별교부세 약 5억 원 역시 현장 개선으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주형 측정장비의 타 시·군 검증 자료 검토와 시민악취 조사단의 시간대·지점별 상시 모니터링 및 즉시 조치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 전수조사와 화재예방 보조사업의 실효성 점검, 공공시설 외 공동주택 등 개인 충전시설까지의 단계적 지원 확대, 조달 구매 시 불량 제품을 걸러낼 수 있는 기준 강화도 함께 주문했다 이어 건설폐기물 행정소송 결과 지자체 책임이 확인된 만큼 시가 책임지고 부담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생활폐기물 관리 역시 수탁자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청소대행업체 평가는 주민 만족 중심으로 운영돼야 하며, 태양광 보급사업 자부담 20% 완화 검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월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운영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우리 가족, 추억 한 컷’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공공우수야영장으로서 서비스 품질과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가족(1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진작가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은 디지털 파일·인화본·액자를 제공받아 캠핑장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었다. 촬영은 캠핑장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감성적인 분위기로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NS 미션 사진 인증 이벤트에는 총 84명이 참여해 ‘함께’, ‘캠핑’, ‘자연’을 주제로 캠핑장의 매력을 SNS에 공유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여주 쌀이 제공되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더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장이 단순한 숙박·이용 시설을 넘어 가족 중심 여가문화를 형성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8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일상 지원을 위한 칫솔 24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받은 후원품은 위생용품 지원이 필요한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아동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속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나눔이 현장에서 큰 힘이 되는 만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도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식료품 및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5일~6일 양일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 뮤지컬 '애기봉' 재공연이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마지막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지난 2월 김포시 고유 문화자원인 ‘애기봉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제작하여 초연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선정을 통해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3일 만에 2,200명 이상 관람하며‘NOL티켓 평점 10점 만점’, ‘꼭 다시 보고 싶은 공연’등의 수식어를 낳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이후 수많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및 재공연 요청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연내 재공연을 개최, 재연 역시 마지막 회차를 전석 매진으로 막을 내리며 김포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본 작품은 현대의 소녀 ‘김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예인 ‘애기’가 되어 ‘평안감사’와 나누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타임슬립으로 펼쳐냈고, 단순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지도자초월읍협의회 이병창 회장과 새마을지도자도척면협의회 윤영민 회장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60박스(174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병창‧윤영민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사업 예정 부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5성급 호텔 제안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인접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꼼꼼히 살폈다. 첫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조건인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을 위한 ▲공사 중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 마련 ▲유해 위락 시설의 배제 등을 법적인 기준 충족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측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사업자측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사업 제안자는 교육환경 보호위원회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소음·분진 관련 대책으로 살수시설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소음 측정 전광판, 공기 주입형 이동식 방음벽 설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표지판 설치, 공사차량 통학로 통행제한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 대책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8일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이 조원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식료품 꾸러미는 조원1동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식료품 전달과 함께 2025년 연말 안부인사를 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회장은 "갑자기 내린 눈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외출이 어려우셨을텐데 직접 전달해드린 반찬과 식료품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해주시는 소리샘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식료품꾸러미는 후원자분의 마음을 담아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소리샘봉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명절 음식 나눔, 반찬 배달,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영화발전장학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학생들에게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영화발전장학회 회원, 장학생,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 7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 뜻깊은 자리였다. 김학권 영화발전장학회장은 “지역사회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는 영화발전장학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후원업체인 시골밥상, 삼성반점, 교촌치킨, bhc 등을 방문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나눔천사와의 만남, 산타가 선물 받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천사 사업’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자를 ‘나눔의 산타’로 칭하며 직접 쓴 감사 카드와 함께 작은 선물을 전하는 방식으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나눔천사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부자의 기부금을 가정에 지원하는 현금지정기탁 외에도 식료품 나눔사업인 ‘오늘은 맛난데이’, 1인가구 정신건강 프로그램 ‘함께하는 마음의 여정’ 등의 근간이 된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산타와 같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살아 숨 쉬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8일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 온 반찬가게 ‘반찬시장’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반찬시장’은 이전부터 종교단체를 통해 반찬나눔을 해오던 중 지난해 11월부터 추가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매주 1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꾸준히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반찬을 전해주신 ‘반찬시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그 따뜻함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협의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유리 반찬시장 대표는 “저희 가게의 작은 나눔을 이렇게 의미 있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강사와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그동안 수업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공연으로 마련된 매직쇼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에서는 퓨전장구, 노래교실(합창), 라인댄스 등 7개 프로그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꽃꽂이, 서양화, 퀼트 등의 작품 전시존도 함께 마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위해 애쓰신 수강생과 강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밤밭문화센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배움이 있는 공간은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8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안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 학부모 등이 함께한 ‘푸른콩 마트에 놀러와’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는 관내 아동 등에게 경기도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과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를 가르치기 위해 매년 자선 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송화숙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아나바다 활동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일희 구청장은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부모님과 원생, 그리고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국가 및 지방 재정의 심각한 구조적 위기를 강력하게 지적하며, 민생·안전 중심의 예산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정영 의원은 “2026년도 국가 예산은 세입 672조 원, 세출 728조 원으로 56조 원 이상 적자가 예상되며, 이는 결국 국채 발행 등 빚을 통해 충당되는 예산이다”며, “국가 재정이 이렇게 악화된 상황에서 지방정부는 국고보조사업 매칭 부담이 12% 이상 증가해 자체사업은 줄이고, 중앙의 지침을 이행하는 ‘심부름 행정’으로 전락하는 위기에 놓여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도 도민에게 돈을 먼저 빌려 쓰는 것인데, 중앙정부 재정 악화가 지방에 전가되고 있다”며, “결국은 도민이 부담하는 빚이라며, 지방채 발행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한 김정영 의원은 “2025년도 11월 말 기준 취득세 징수액이 목표 대비 부족하여, 올해 지방세 세입은 15조 원 달성도 어려운 실정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