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다올실에서 ‘제3회 청년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취업·창업 및 구직지원 ▲청년 주거 안정 ▲청년문화공간 확대 ▲여가·공동체 활동 활성화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책이 실제 청년들의 일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앞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이천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 참여 확대와 정책 공감대 형성, 청년 요구 기반 정책 설계, 청년 주도형 홍보 등을 통해 청년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역사회의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생 아동과 그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양육자 안심 자석 스티커’ 2종을 제작하여 2025년부터 배포하고 있다. 안심스티커는 소음 자제 스티커와 유아 동승 차량 스티커로 구성했고 자석으로 되어있어, 현관문, 차량 등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배려하며, 성장하는 시민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가 있으며, 양육자의 휴식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배려와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의 아이 출생 가정은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조리원 두 곳(이천마리나조리원, 이천양정분조리원)에서 자석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이번 부모 안심 자석 스티커 제작을 통해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많은 가족들이 육아 친화적인 환경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안심 스티커가 시민이 서로에게 보내는 배려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저출생을 극복하고 가족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고, 지역 전체가 아이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문화를 넓혀가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한 ‘한바탕 흥(興)건(健)하게’ 에어로빅 운동교실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2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장면 주민을 대상으로 총 3기(기수별 24회) 운영됐으며, 회차별 평균 40명이 참여해 연인원 1,831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참여자 만족도도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력 향상 및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등 긍정적인 건강 변화가 있었다는 의견이 다수 확인됐다. 또한 참여자 건강지표 분석 결과, 다수의 참여자에게서 골격근량 증가, 체지방률 감소, 체질량지수(BMI) 개선 등 의미 있는 운동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천시장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요구를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 '우리아이 건강간식 프로젝트' 요리교실이 높은 참여율과 지역 부모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비만 예방과 가정 내 건강한 간식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것으로, 2기(기수별 4회, 회차별 12명)로 구성되어 총 96명의 마장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건강 재료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 ▲아기 깍두기 만들기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는 건강 간식 조리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았던 부모들도 단계별 실습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직접 만든 건강 간식을 아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집에서도 건강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가정 내 건강한 식생활이 자연스럽게 확산된 점이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 이영복 부의장이 지난 4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집행부의 안일한 재정 인식을 질타하고,‘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생 우선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이 부의장은 김찬진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 재정 건전성 ▲ 복지 우선순위 ▲ 전통시장 활성화 등 구정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재정 문제와 관련해 이 부의장은“내년도 세입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세출을 늘리기 위해‘최후의 보루’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대규모로 인출하려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기금은 쌈짓돈이 아닌 위기 대응 비상금”이라며 “손쉬운 인출에 앞서 행사성 경비 축소 등 뼈를 깎는 세출 구조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 예산의 효율적 배분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부의장은‘외국인 대상포진·독감 접종 지원 확대’계획에 대해 “재정 위기 상황에서 시급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보 부재와 비용 문제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어르신이 여전히 많다”며 “한정된 예산이라면 외국인보다 평생 동구에 헌신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5일부터 14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묵의 감성과 캘리그라피’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수묵의 단아한 분위기와 창작 문구가 어우러진 캘리그라피 작품 22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수요일 휴관),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시공공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제7회 도서관 리부트 프로젝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ESG 기반의 운영 체계와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자체 평가체계인 L-ESG(도서관 활력지수)를 적용해 운영성과를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내일을 담은 도서관’을 비전으로 환경·사회·거버넌스 관점을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 있으며, ‘지구를 생각하는 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안심버스’, 사서 봉사단체 ‘사서로운 나눔단’ 등 시민 참여형 ESG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작은도서관·학교·지역서점과의 협력 체계 구축, L-ESG 기반 성과 모니터링 및 개선 시스템 운영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서관이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L-ESG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신관 1층 봄누리에서 ‘당신을 위한, 모두를 위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과 플라멩코를 기반으로 한 핑거스타일 연주자 김유정의 ‘나그네의 계절’ △집섬의 자작곡 중심 무대 ‘여행 스케치’ △앙상블 코타의 ‘당신을 위한, 모두를 위한 코탈래식!’ 등 세 팀이 연주를 선보인다. 참여 신청은 12월 8일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3~4일 ‘인천아이샘 선도학급 및 선도교사 성과 발표회’를 열고 AI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AI 코스웨어는 교육과정(Course)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인 ‘코스웨어’에 AI 기술을 접목한 개념으로, 학습자 중심 교육과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미래 교육 도구다. 인천아이샘은 AI 코스웨어를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춘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표회에는 초등 선도학급 운영 교사 20명과 중·고등학교 수학과 선도교사 20명이 참여해 운영 성과, AI 적용 사례, 시스템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논의했다. 선도교사들은 AI코스웨어 활용으로 확인된 학습 지원 성과와 성취도 향상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기반 학습 도구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1년 동안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에서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성취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학습격차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 맞춤형 학습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에서 공동 운영 중인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이 개통 3년 만에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원사업 신청, 규제애로 접수, 지원이력 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되며 기업들의 업무 효율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시스템은 자금·정책·창업·인증·특허·시제품 제작·교육 등 개별 기관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찾아 헤매던’ 구조적 불편을 해소했다. 기업들은 시스템 내에서 용인시와 진흥원의 공고 조회부터 신청, 진행현황 확인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 방지·지원이력 관리 등 행정 부담도 크게 감소했다. 운영 성과도 눈에 띄게 확장됐다. 개통 이후 누적 방문자 수는 28만 7천여 명, 가입 회원은 4500여 명에 달하며, 총 291건의 지원사업 공고가 게시돼 6067개 기업이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했다. 올해 시스템 만족도는 93점으로, 전년(87점) 대비 크게 상승하며 플랫폼 품질 향상을 입증했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는 '지원사업 뉴스레터'와 카카오 알림톡이다. 매주·격주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 5일 열린 제31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주거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주거복지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함으로써 양평군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는 주거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주거복지센터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보다 체계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욱 의원은 “주거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모든 군민이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군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4일 안산 엠블던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친환경·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친환경 사업 추진 ▲체계적인 사회공헌 추진체계 마련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 수상은 시흥도시공사가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4일 예보 됐던 폭설로 성남시 전역에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성남시의 부실한 제설 대응으로 시민 불편과 위험이 극심해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4일 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성남시 곳곳에서 귀가·출근길 대란이 발생했으며, 특히 언덕길이 많고 도로 구조가 복잡한 성남 지역 특성상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수적임에도 성남시의 늦장대응으로 시민들이 장시간 도로에 고립되고 차량 사고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시민들은 “작년 폭설 때도 그랬지만, 올해 역시 제설차량이 제대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며 성남시의 재난 대응 능력 부족을 지적했다. 성남시가 사전에 대설특보를 통보받고도 충분한 대비를 하지 않은 채 폭설을 맞이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신상진 시장과 성남시가 폭설 선제 대응에 실패했고, 그 결과 시민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았다”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행정의 기본인 재난 예방과 안전 확보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에 신상진 시장에게 제설 매뉴얼 및 대응체계 전면 재점검을 요구하며, “같은 문제가 재현되지 않도록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4일 대원공원(중원청소년유스센터 맞은편)에서 열린 ‘대원공원 시민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원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환경 정비와 안전 모니터링에 참여해 더 깨끗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힘을 모으는 데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도시의 품격은 시민이 누리는 일상의 공간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지킴이 활동이 공원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주민 중심의 공원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최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조례안의 내용 중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고’를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로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를 설치 할 수 있다’를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를 설치하여야 한다’로 정비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가결했다. 조례안은 인공지능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을 통해 안산시 인공지능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으로, 박은정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인공지능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산업 육성지원사업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 설치 및 구성,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이 명시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 인공지능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향후 AI 시대 인공지능산업을 안산시가 선도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이 최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사회 취업 및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안산시·교육지원청·산업체·지역대학 등 다양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박은경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은 ▲안산시-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현장실무 중심의 직업교육 강화 ▲지역 취업 및 정착 지원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통합 지원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경로 관리, 지역 산업체 연계 교육, 노동인권 보호 등의 내용이 조례안에 포함돼 있어 지역 청년의 지속 가능한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건 심사를 진행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조례 시행의 탄력성과 관계기관 간 협업 구조를 고려해 일부 조항을 ‘강행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조정하여 수정안 가결 처리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함께해요!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이 지난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도민은 물론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일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 추진되면서 행사장은 도내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참석자들은 ‘2035 온실가스 감축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새마을회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선포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미 55년 전 산림녹화운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자원순환활동, 녹색마을가꾸기 등 그동안 경기도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기후에너지 활동에 새마을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