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농업협동조합은 21일 과천시청 김종천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시 애향장학회(이사장 김강수)에 장학기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과천농협협동조합은 지난 1994년부터 과천시 올해까지 21회에 걸쳐 과천시 애향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꾸준히 전달해 그간 5억 3천여만원을 기탁했다. 이경수 조합장은 “장학금이 지역 인재의 성장과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김강수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과천 지역 후학 양성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장학회는 인재 육성을 사명으로 안팎으로 소통하는 장학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자주적 협동조합으로 농업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는 가운데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설문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과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설문 조사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꼽은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과천시 2021년 10대 뉴스 주요 후보로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개소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피크닉 △자전거 도로 정비 △과천시-고려대학교 의료원 업무 협약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개선 △과천, 미래를 논하다-시민대토론회 개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올 한해 추진된 20개 정책이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과천시 10대 뉴스 설문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착공식을 생략해 그 경비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한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1-A-1/4BL 입주 예정 기업인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대표 박봉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여건 등을 감안하여 착공식을 생략하고, 그에 따라 절감한 경비 1천만원을 과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17일 김종천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 참여사인 KW홀딩스 우문식 대표와 지식기반산업용지 지식1-A-1/4BL(통합) 현장의 DL E&C 서보성 현장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착공식이라는 중요한 행사를 생략하고, 그 비용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눔에 좋은 선례를 남겨주셨다.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5-1블록 시공사인 에이스건설(대표 권보식)에서도 3백만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과천 시민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6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 공사 차량 진출입로 현장을 점검하고, 해당 블록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계도활동을 벌이는 과천모범운전자회 회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S4블록 내 공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형 공사 차량이 지정된 이동 통로 대신 S4블록 앞 도로를 이용하여 지난 11월 이후 입주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입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자인 LH와 대우건설 등 S4블록 공사 현장 관계자, 과천경찰서 등과 함께 공사차량 진출입 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회의에서 시 관계자는 중대형 공사 차량이 입주민이 이용하는 통행로로 진출입하여 입주민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공사 차량이 지정된 통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LH와 공사현장 관계자는 대형 공사차량이 지정된 통로를 이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건물에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주민들의 눈길을 끈다.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참마을로9) 건물 외벽과 화단에 올해 처음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이 설치됐다. 시는 건물 정면 외벽에 크리스마스 및 새해맞이 문구와 산타 썰매, 달,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모양을 전구로 장식하고, 건물 앞 화단에 별 조명등을 함께 설치했다. 도심 지역과 떨어져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문원동 주택가 지역에 크리스마스 조명이 설치되자, 주민들은 이를 반기는 분위기이다.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한 청소년은 “수련관에서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친구들과 장식 앞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조명 장식을 설치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어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문원동 산35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차천로 묘소’를 과천시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하고,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향토유적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차천로(車天輅, 1556~1615)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서예가로, 1577년(선조10) 문과에 급제하고 1589년 통신사 황윤길(黃允吉, 1536~?)과 함께 일본에 다녀오기도 한 인물이다. 문장이 수려하여 선조가 명나라에 보내는 외교문서의 작성을 전담했고, 임진왜란 때 명에 원군을 요청할 때에도 공을 세웠다. 한시에 뛰어나 한호(韓濩), 최립(崔岦)의 문장과 함께 송도삼절(松都三絶)이라 일컬어지며, 조선시대 한문학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연안차씨종친회(회장 차형수)에서 관리해오던 ‘차천로 묘소’는 실전되었던 묘소를 1958년 후손인 차면식씨가 발견하여 비석을 세웠다. 현재 차천로 묘소에는 봉분과 함께 문인석 1쌍, 망주석 1쌍, 비석, 혼유석, 상석, 고석, 향로석 등이 있으며, 이 중 문인석만이 17세기 조성 당시 양식이고 기타 석물들은 1950년 이후 새롭게 조성된 것들이다. 차천로 묘소에는 묘지석이나 묘표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에스트로쇼핑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호철)과 재건축 시행사 ㈜새롬(대표 조영삼)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에스트로쇼핑은 별양동 상업지역 내에 그레이스호텔 등이 소재했던 상업용 빌딩 건물로 현재 재건축 공사가 진행중이다. 엔백 주식회사(대표 정영훈)에서도 5백만원을 기부했다. 엔백 주식회사는 과천 래미안슈르 아파트와 래미안에코팰리스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산업환경설비업체로 지난해에도 과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여러 기업과 시민 여러분께서 지역 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주고 계시는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 자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빵과 케이크 제조 및 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식품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계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등 14명으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빵류 제조 및 판매 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행위, 용수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판매 제품을 수거해 보존료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 항목을 검사한다. 시는 관계 법령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한다. 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와 과천여성비전센터 나비마켓 소속 활동 수공예 작가들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기부금 2백만원을 아동복지시설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아이들의 특기 적성 개발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올해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성베드로의집에도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과천여성비전센터 ‘나비마켓’ 수공예 작가들도 과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1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올 한해 동안 3회에 걸쳐 열린 나비마켓 야외판매행사 판매금의 일부이다. 나비마켓 수공예 작가들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나비마켓은 과천 지역 여성 공예인이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천시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과천시 사업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전국 최초로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특허 출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과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나텍시스템과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특허 공동출원 및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하나텍시스템 김승일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와 ㈜하나텍시스템이 공동출원하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 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주의바람’ 등의 글귀를 표출한다. 특히, 보행자 감지 및 안내 문구 표출은 교통신호와 관계없이 상시 이루어져 무단횡단 등 돌발 상황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과천시는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에 취약계층을 돕는 시민과 기업의 선행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10일에는 LG에너지솔루션와 처분이사센터,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시에 전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금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 1,2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위한 겨울 외투 마련과 장학금 지급에 써달라며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지난해에도 과천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1,8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기부금 2백만원을,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기부금 1백만원을 갈현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특히, 홍용학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어, 오는 13일에도 안양지역 건축사회(회장 이재진)와 안양·군포·의왕·과천 건축사협동조합(조합장 황규태)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과천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갖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6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과천의 미래가 앞으로의 10년에 달려있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과천 100년을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으로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3기 아파트 재건축 등이 끝나는 10년 후면 도시의 규모와 틀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이에 발맞춰 발전 방향을 제시해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10년 후 인구 15만의 도시로 성장하는 과천시의 독자적인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병원 중심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2022년 시정 운영 방향을 ▲복지안정망 구축과 저출산 극복, 체감 복지 행정 실현 ▲회복과 치유를 위한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 ▲환경친화적 스마트도시, 모빌리티 교통 구축 ▲안정된 도시인프라 구축 ▲도시경쟁력 및 지속가능한 일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공무원 공용주택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내년 2월 22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관계 공무원, 과천시의원, 공무원 노조 등도 함께 참석한다. 한편, 과천시의회 박상진 의원은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공무원 공용주택을 매각·처분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에 제안했으며, 시는 박 의원의 의견을 검토하여 공무원 공용주택 중 과천위버필드 아파트 내 전용면적 59㎡의 3채는 매각·처분하고, 재건축 공사 후 향후 입주가 진행되는 아파트의 공용주택에 대해서는 진행 일정에 따라 재산 가치와 매각수익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축소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지난 9월 열린 시의원간담회와 이달 6일 열린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과 소관 특별위원회에서 밝힌 바 있다. 이병락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내 아파트 재건축과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유입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 수요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현재 어린이집 확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148대를 인적이 드믄 외곽지역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상업지역 등에 신규 및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올해 4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9천만원과 7월에 확보한 1차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활용한 것이다. 과천시는 CCTV 설치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있었던 주암동 오거리 주차로 인근과 별양동 단독주택지역 골목 입구 등 27곳에는 CCTV를 신규 설치하고, 상가 밀집 지역과 시야 확보에 제한이 있었던 주택가 삼·사거리 등 기존 설치 지역 19곳에 CCTV 121대를 추가 설치해 안전을 강화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10월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해당 결과를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한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용 CCTV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에서는 시청 홈페이지와 과천시가 운영하는 ‘과천마당’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시민 인식 제고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탄소중립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해당 기간 동안 관련 캠페인과 체험 활동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3D 프린터, 비닐커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훼손된 책과 폐품을 이용한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을 통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공원 입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SNS에 업로드 하는 ‘탄소중립 실천 인증샷 캠페인’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홍보, 생활체육 실천 시민에 대한 음식점 이용 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복지관 강당에서는 과천시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평생교육 수혜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년여간 추진해 온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성과발표회에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사업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참여 당사자와 가족, 프로그램 강사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해당 사업 추진 경과 및 ‘장애인 평생교육 효과성 분석 연구’ 결과 발표, 운영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공유했다. 과천시의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은 성인기 발달장애인이 보통의 직장인처럼 퇴근 후 또는 여가시간에 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평생교육 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추진으로 그간 복지관 내에서만 운영되던 장애인 참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교육 기관과 단체 등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복지관을 포함해 과천 지역 내에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총 17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시청사‧의회 내진보강 공사비에 13억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2억원이다. 시청사 및 의회 내진보강 공사는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시청사 본관동 및 시의회동에 대한 내진성능 확보로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저감하고자 하는 재난안전 대비 사업이다. 과천시는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위해 올해 4월 특별조정교부금 9억 9천만원을 확보했고, 지난 7월 1차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2차 특별교부세 2억원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총 13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관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로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시비를 절감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이전재원 확보로 시의 건전한 재정운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