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5~7일까지 여주시 하동 '빈집, 예술공간'에서 ‘제5회 다돌 작은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교동점 등 5개소가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껏 만든 그림책, 공예 작품, 미술 작품 등이 전시됐다. 또한, 작품 제작 과정과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및 사진 자료가 함께 상영되어 학부모, 이용 아동, 돌봄 관계자 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를 이용 중인 한 학부모는 “맞벌이로 아이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돌봄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즐겁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주시는 5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에서 지난 6일 롯데시네마 원주 무실점에서 2025년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힐링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선생님으로 더욱 큰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여주시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힐링연수는 보육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패 전달, 문화관람 등이 진행됐다. 한편, 2025년 11월 기준으로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은 16개소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설치를 추진하여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일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경기도 남양주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지역문화탐방, 선진지 견학, 소통 리더십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학습과 교류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 속 자치와 민본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2024년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통 리더십 교육을 통해 주민과 주민, 주민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주체로서 한층 성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소하2동 주민자치 활동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위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선 지역 농장에서 사과따기 체험을 하며 농촌의 일손을 돕는 한편,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후 정선 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살펴보며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을 체험하고, 주민자치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부영녀 회장은 “현장 체험으로 위원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돼지 한 마리 건강밥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모금한 2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추진했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 가득한 식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손질해 포장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돼지고기 세트를 저소득 가정 35가구에 전달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과 정성 덕분에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직접 담근 수제 고추장을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박희준 위원장은 “매년 이어온 고추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정성 덕분에 나눔의 기쁨이 더욱 커지고, 따뜻한 광명7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웃들의 겨울이 한층 더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부의 온정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겨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수제 고추장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6일 재구성 이후 첫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약 30가구에 전달했다. 안순애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1동 위원회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첫발을 내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협의회의 지원과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7일 열린 부천·안산·김포·파주 교육지원청 대상 2025년도 1차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아이들의 교통안전 문제와 디지털 학습환경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김영기 의원은 “특히 최근 청소년층 사이에서 ‘픽시 자전거’가 유행하면서 위험한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며 “지난 7월에는 서울 관악구에서 중학생이 픽시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픽시 자전거 이용 실태가 파악돼 있는지, 또한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 및 계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속도감, 멋을 좇다가 생명까지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각 지원청별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Hi-Learning)’사업관련 “개인 맞춤형 교육과 온·오프라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도입한 만큼 하이러닝이 교사의 디지털 역량과 학생의 활용 능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의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하이러닝을 어떻게 활용하고, 교사 연수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7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광주 혁신타운’ 내 웹툰 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며 “웹툰산업은 2023년 기준 매출액 2조 1,890억 원의 산업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2022년 대비 19.7% 증가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라며 “특히 IP 콘텐츠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웹툰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행한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웹툰산업 매출액은 2조 1,890억 원으로,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7년 대비 478% 성장했다. 또한 웹툰 수출은 일본(40.3%), 북미(19.7%), 중화권(15.6%), 동남아시아(12.3%)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 부위원장은 “광주는 중첩규제 지역이 많아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에 무리가 있다”라며 “이에 따라 지식 및 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제21회 성남시장기 경기도 초중고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야구인들을 격려하고 성남의 야구 도시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성남시체육회장, 성남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야구 관계자와 선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야구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과 열정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야구 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프로야구 전용구장 조성 기념 고교야구 최강전을 개최하여 성남을 야구의 메카로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종합운동장을 2만 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해 2028년부터 KBO 정규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분당 황새울 체육공원에도 야구 꿈나무를 위한 리틀 야구장을 조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 꿈나무 육성부터 프로경기 유치까지, 성남을 명실상부한 수도권 야구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탄천·백현·모란야구장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초·중·고 야구부 22개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7일 부천·안산·김포·파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부천교육지원청 등 총 12개 교육지원청과 율곡연수원 등 10개 직속기관, 중앙도서관 등 5개 교육도서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감사장소는 피감기관이 위치한 부천·성남·용인교육지원청, 남부연수원 등 기관 소재지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및 상임위 회의실 등에서 열릴 계획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 및 건의하며, 향후 의안 심사 및 예산 심사에 필요한 중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경기도의회는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교육은 그 규모에 걸맞게 많은 현안과 다양한 사건·사고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단순한 지적을 넘어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용주 제33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11월 7일 취임했다. 신임 박용주 지청장은 1992년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재학중에 총무처 7급, 경기도 7급 시험에 동시 합격하여 1994년 국가보훈부에 입문했고, 운영지원과를 거쳐 보상청책과장, 복지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보훈행정 전문가로서 경기동부, 경기남부, 인천, 충북북부지청장을 거쳐 경기북부보훈지청장으로 부임했다. 7일 의정부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업무 수행에 들어간 박용주 지청장은 “군부대도 많고 6.25전쟁 격전지로 보훈기념시설도 많은 경기북부지청은 처음 발령지였는데 마지막 부임지가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사명감을 갖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품격있고 따뜻한 일류보훈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6일 제54기 정규과정 ‘생활도자공예품 제작과정’ 수강생과 지도강사가 함께 만든 머그컵 72개를 광명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머그컵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체육회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도자기 제작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배움의 결실을 나눔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뜻에서 시작했다. 수강생들은 각자 만든 머그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하며 ‘손끝의 온기’를 전하고자 했다. 생활도자공예 과정을 지도한 김효승 강사는 “도예 수업에서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으로 전해진다는 점이 감동적이었다”며 “수강생들이 작품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람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생활도자공예’ 과정은 흙의 촉감을 느끼며 도자기 제작의 기초부터 생활 속 공예품 제작까지 배우는 여성비전센터의 인기 정규과정으로,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렸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광명시는 볼링, 육상, 역도, 축구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특히 볼링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볼링 시각부문 조영화 선수는 개인전, 2인조, 혼성 4인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지체부문 오영일 선수는 2인조와 혼성 4인조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김영식 선수는 2인조에서 동메달, 혼성 4인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영광을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하며 얻어낸 값진 성과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의 역량 강화와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역 시민이 직접 디지털 윤리 강사로 참여하는 ‘디지털 윤리 교실’을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총 20차시, 60시간에 걸친 ‘디지털 윤리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29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7명이 인터넷윤리자격(IEQ) 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현장 파견 준비를 마쳤다. 수료한 강사들은 이후 교안 연구 동아리를 구성해 모의수업과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높여왔다. 양성과정을 마친 시민 강사 25명과 지역 교육협동조합 강사진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곳에서 총 34개 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세상, 똑똑하게 클릭!’을 주제로 3회차 방문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에서는 저작권, 정보 판별, 온라인 의사소통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윤리 주제를 체험형 활동으로 배우며, 수업 전후 인식 변화를 조사해 프로그램의 학습 효과도 분석한다. 박승원 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5층에 위치한 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건강 거점 공간으로, 체형 분석, 건강 측정 등 기초 건강서비스와 요리 실습, 운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지난 9월 15일 문을 열고 일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왔으며, 11월 5일 철산2동생활문화복합센터 개청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센터는 11월과 12월 지역 주민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11월 20일에는 내과 전문의를 초빙한 ‘우리동네 건강강좌’를 열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한다. 12월에는 연말 영양특강으로 ‘메리 크리스마스 테이블’과 ‘오늘은 나도 셰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건강한 조리법을 함께 배운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오는 11월 11일부터 선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7일 민관협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현장을 둘러보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공정여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지역 자원을 탐방하며 협치의 의미를 확장하고,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크숍은 하안동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비유가 운영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차량 대신 도보 이동 방식을 택해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차별화된 방식을 선보였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자원 탐방, 협치 소통 프로그램, 공정여행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지역 상생의 가치와 협치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공감대를 나눴다. 오전에는 지난 10월 1일 개관한 광명역사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전시를 관람하고, 광명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펴봤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권도시 광명’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시민 참여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의 협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