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분당구 야탑1·2·3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열린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수소버스 구매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노후화된 공용차량 2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 8억 8천만 원이 편성됐다. 정 의원은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줄곧 수소버스 전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지난 4월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입의 시급성을 역설한 바 있다. 또한 시 집행부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확대 도입을 꾸준히 촉구해왔다. 정연화 의원은 “수소버스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이번 추경 반영은 성남시의 환경정책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성남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대중교통 친환경 전환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지난 16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의 관련 판결을 환영하며 이번 판결을 “주민의 뜻이 옳음을 확인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재판부는 신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예비비 집행과 관련해 의회의 변상 요구가 이행되지 않은 부분을 위법으로 판단했으며, 김운남 의장은 이 판결이 주민과 의회의 정당한 절차적 문제 제기가 법적으로도 타당했음을 확인해 준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주민의 뜻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사법부 판단으로 확인된 만큼, 이제는 행정이 그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여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의장으로서 주민의 권리가 온전히 지켜지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협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시는 신청사 백석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예비비로 집행했고, 이후 경기도 주민감사에서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지적을 받았다. 시의회는 변상 요구를 의결했으나 집행부의 조치가 없었고, 이에 따라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해 이번 1심 판결에 이르렀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시 집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마을 버스투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시 남종면 분원백자자료관과 팔당물안개공원, 하남시 미사동 나무고아원과 미사리 선사유적지를 탐방한 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참관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광주하남의 주요 지역 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역사·문화·지리적 가치를 체험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최신 교육기술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지방공무원들이 광주하남에 대한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행정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원) 예정인 위례해솔초등학교와 위례해솔유치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개교 준비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위례해솔초등학교는 완성학급 42학급 규모(일반40, 특수2), 위례해솔유치원은 13학급(일반12, 특수1) 규모로 2026년 3월 1일 개교(원)할 예정이며, 현재 시설공사는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개교(원) 준비 추진단은 학생배치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교무학사, 급식, 시설지원, 인사, 정보화, 특수교육, 행정지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개교 준비 전반을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존 신설 사례를 통해 사전 주의사항을 점검하며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에게는 안전,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드리는 학교가 되도록, 현장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준비로 위례해솔초와 위례해솔유 개교를 차질 없이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년창업[RUN]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팀 ‘보꾸’가 정자유스센터, 정자1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회공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9월 22일, 정자역 인근 탄천 궁내교에서 금곡교에 이르는 1.3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활동에는 정자유스센터 직원과 정자1동 34개 통장협의회의 통장, 그리고 창업 청년 50명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인 환삼덩굴 제거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환삼덩굴은 토착 식물의 생존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탄소 흡수를 저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한다. 또 덩굴이나 잎에 있는 가시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생태계 회복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청년 창업팀‘보꾸’는 제거한 환삼덩굴을 폐기하지 않고, 그 속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뷰티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버려지는 식물을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함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성남여자중학교와 분당아람고등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과 캠페인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우리가 사랑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배우 박해미((주)블루 블라인드)가 제작·출연을 맡았으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공연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청소년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공연 직후에는 야탑유스센터와 성남수정경찰서가 함께한 마약 예방 캠페인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예방 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이번 공연과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중독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평생학습원의 지원으로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카페 가우디(광명시 소하로 109번길 8)에서 ‘2025 광명장애예술작가 작품전시회 《빛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1전시 《내 안의 빛을 만나다 展》(9월 17일~22일)과 제2전시 《빛나는 순간들 展》(9월 24일~29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전시는 장애인 전문예술가 ‘밝은빛 아카데미’ 작가들의 순수미술, 한지공예,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며, 제2전시는 창의미술(아트웨이브·지역연계), 광명ECO 작품전시와 함께 화훼아트·스마트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빛으로 피어나다》는 장애예술작가들이 지난 7개월간 준비한 창작 여정을 담아낸 결과물로, 내면의 빛을 사회와 공유하며 예술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적 포용 확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카페 가우디(경기 광명시 소하로109번길 8) 에서 진행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 임직원 26명이 참여했으며, 총 30박스의 김치를 기부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정돈하고 청소 봉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 바쁜 업무로 자주 시간을 내기 어려웠지만, 오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어르신의 고마워하시는 표정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직접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을 정리해드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특히 의미 있었다”라며,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역사회 나눔 및 따뜻한 상생복지 실천과 자원봉사 문화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추진을 위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한성로타리클럽은 2025.9.17. 10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9월 24일 개최하는'미리한가위 온기나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신관철,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회장 하지민을 비롯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위한 기부금픔 기증, 대상자 및 기관단체 선정의 투명성과 역할 제고, 자원봉사 운영과 봉사 인식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금년 처음으로 기획한 협업프로젝트인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미리 한가위 온기나눔 행사에 광주한성로타리 클럽의 참여와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비롯한 다양한 수혜대상자들이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하지민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모듈형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한계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교육현장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제도이다. 특히 학교단체 숙박형 인증수련활동의 경우, 종전에는 전체 프로그램 심사 이후에는 주요 내용을 수정하기 어려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모듈형 시범운영은 인증프로그램을 개별 단위로 교체·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보다 유연하고 선택의 폭이 넓은 활동이 가능해졌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적정’ 등급(2024년)‘ 을 획득하고, 학교단체 숙박형 인증프로그램 16개를 보유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이미 공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게 됐으며, 청소년과 학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인증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9일 군포시 내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 기관에서 20명의 실무자가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하반기 네트워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목표를 설정했다. 워크숍에서는 기관별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학습하며, 각 기관의 프로그램이 SDGs 세부목표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군포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공동목표 주제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사업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향후 도출된 공동목표는 네트워크 공동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참여 기관은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평생교육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군포시의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 9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창작국악 프로젝트 《화음(華音)Ⅱ: 화성을 연주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김대성, 박영란, 신동일, 이귀숙, 이예진, 임준희, 전인평 7인의 작곡가가 참여해 ‘화성’을 주제로 한 창작곡을 전곡 위촉·초연으로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작품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화성을 그려냈다. 김대성의 〈당굿풍류〉는 굿의 호흡을 해금과 거문고로 풀어내며 원초적인 에너지를 발산했고, 이예진의 〈하나소리〉는 팔탄 들녘의 민요를 모티브로 경쾌한 현악 앙상블로 농경의 활기를 담았다. 이귀숙의 〈시여취〉는 조선 후기 화성 출신 문인 이옥의 세계를 바탕으로 전통 장단과 현대적 어법을 교차시켜 서정적 긴장감을 빚어냈으며, 박영란의 〈화성 판타지〉는 도시의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웅장한 서사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외의 작품들도 저마다의 색채로 화성을 그려내며 공연의 깊이와 다양성을 더했다. 관객평론단으로 공연을 관람한 정유진 씨는 “국악이 결코 먼 음악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감정을 가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9월 16일~17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300여명 대상으로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이천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이천시립박물관 관람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설봉공원 탐방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래미마을에서는 전통문화 체험으로 쌀찐빵 만들기와 손수건 천연염색 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특별한 작품들이 탄생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 일자리 활동 외에도 이렇게 함께 어울려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어 행복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활력을 얻었다” 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단순 근로 활동에 그치지 않고,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제25회 동두천락페스티벌을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동두천 신천교 하부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연인원 1만6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지역 대표 음악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날 1천여 명으로 시작한 관람객 수는 둘째 날 7천여 명, 셋째 날 8천여 명으로 급증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F.T 아일랜드, 노브레인, 소찬휘, 김현정, 서도밴드, 몽니, 롤링쿼츠 등 국내외 인기 밴드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일반부와 청소년부 락밴드 경연대회 결선에서는 우수 밴드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행사장에는 먹거리존, 체험존, 포토존, 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상인회와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고, 페이스페인팅과 응원봉 만들기 등 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시민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미연 유엔(UN)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유엔(UN)장애인권리협약 △국제사회의 장애인 인권 현황 △장애인 인권 실현을 위한 사회적 실천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위원장은 아시아 최초 장애여성 위원장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시는 공직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민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정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의 권리와 어려움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공감과 존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에서 생산된 포도·복숭아가 지난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최 ‘2025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로는 포도(거봉) 부문에서는 이완용 농업인이, 복숭아(장호원황도) 부문에서는 정용칠 농업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13개 시군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이 생산한 포도와 복숭아를 대상으로 ▲당도·과중·경도 등 계측 심사와 ▲모양·균일도·착색 정도·식미 등 달관심사를 실시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포도와 복숭아를 생산해 준 농가들이 자랑스럽다”며 “화성특례시는 고품질 과수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기술 보급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 10일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화성시동탄보건소 주관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10개월’을 조합해 제정된 날로, 임신과 출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념행사에서는 동탄권역 예비 부모 35쌍(70명)을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증 예방 특강(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교 동화 이야기 콘서트 등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우울증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산모와 가족의 건강한 적응을 돕고, 태교 콘서트에서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공연이 돼 있어 참가자들이 태아와 교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산후우울증 자가검진(한국어판 에딘버러 척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산부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조기에 살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월 14일에는 화성시동탄보건소 2층 강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