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가 오는 14~16일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토마토로 붉게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기존 축제와 달리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준비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지역 농가에는 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판매촉진의 창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토마토축제와 더불어 제1회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와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여는 등 퇴촌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 축제 전부터 붐업 분위기 형성, 토마토 농가에 큰 보탬 광주시와 경기도 공동 주최로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마토를 이용한 김치를 통해 토마토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가 오는 8일 열린다. 총상금 규모 400만원, 수상자는 6명으로 오는 14일 열리는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주시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도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펼쳐진다. 광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광주시 탄벌동에 소재한 ‘탄벌로1998’에서 광주시 9개 보훈단체 회원 4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탄벌로1998’ 박수연 대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고 제안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에는 차종연 상이군경회 회장을 비롯한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9개 관내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환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 관련 수당을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같이 걷는 가치’(6~10월)로 진행된다. ‘같이 걷는 가치’ 프로그램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에 전문 강사가 찾아가 학급당 90분(2교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여형 실습교육으로서 기초 생명교육, 반려동물 이해하기, 흥미로운 주제와 놀이기구를 통한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 인원은 46학급 초등학생 1천1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5월 말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동물 생명 존중 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환경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무용과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환경 유공자 표창과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에 이어 ‘GreenBite Festival’이라는 부제에 맞게 로컬푸드를 이용한 탄소중립 요리 교실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등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2024 광주시 환경 한마당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광주시에서 최초로 진행한 시민참여 행사로 서바이벌 OX퀴즈, 시민참여형 환경교육 보드, 멸종위기 동물 초성 게임, 탄소중립 돌림판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우유팩 딱지치기, 계란판 빙고, 페트병 볼링 등 재활용 올림픽이 진행된 그린플레이 그라운드존에서는 종목별 순위가 바뀔 때마다 웃음과 탄식이 동시에 흘러나오며 많은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방세환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10㎏)를 기탁했다. 쌍령동 권도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쌍령동 주민자치회 제1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 회장은 취임 당시 쌀 70포(20㎏)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행사를 D-50일을 기념해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4 광주 WASBE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오는 7월 세계 30여 개국에서 2천 명 이상의 음악인이 참여하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에 국내 음악계 관계자를 비롯해 사전 예약에 700여 명이 몰리며 예상 관람객의 인원을 넘어서며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로시니, 비제, 스트라빈스키 등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작곡가들의 클래식 명곡을 관악으로 편곡해 1시간 30분 동안 7곡의 연주가 진행됐고, 완성도 높은 연주에 관람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음악계 관계자들은 ‘클래식의 명곡을 이렇게 높은 수준의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국내에서 흔치 않다’며 오는 ‘7월에 세계적 수준의 관악밴드들이 방한해 연주하는 세계 관악컨퍼런스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고 평가했다. 행사가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외식비를 지원했다. 이번 외식비 지원은 가족 간에 정서적 교감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저소득층 가정 22가구(82명)를 대상으로 인당 3만원 상당의 외식권을 지원했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가정의 부담을 덜고 가족 간에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작은 추억들이 모여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열무김치 50상자를 직접 담가 기탁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새마을회 회원들 30여명이 모여 다 같이 김치를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준비한 열무김치는 초월읍에 살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회장은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주민과 함께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여름철에는 직접 심어 기른 감자, 겨울에는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틈틈이 저소득층 위한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한 후원자 203명에게 감사 편지를 송부했다고 3일 밝혔다. 신현동 지보체는 이번 감사 편지를 통해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ON溫소식지’를 동봉해 후원금의 사용 내용을 후원자들에게 안내함으로써 후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일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203명의 후원자의 후원으로 1천167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후원자의 귀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기후원으로 모인 성금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전액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해 김밥 등 분식류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오는 14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매년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김밥 등 변질되기 쉬운 조리 음식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먹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김밥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중앙, 능평, 퇴촌, 만선도서관 등 총 4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향유 함으로써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퇴촌:직업인문학, 음악인문학’, ‘만선:여행인문학’, ‘중앙:중국 고전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의 지혜’, ‘능평:새들의 여행길을 쫓다’ 등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퇴촌과 만선도서관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 접수 중이다. 도서관별로 접수 대상과 일자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인문 정신 확산의 거점이 되어 인문학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복회 광주시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美갤러리에서 ‘보훈의 향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게도 그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각각 다른 주제로 1부에서 3부로 구성, 1부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광복회원 계영 이상근 한국화전’, 2부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항일운동 사진전’, 3부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6‧25전쟁 사진전’으로 진행된다.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신록의 계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청 볼링팀이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5인조전,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달 22일부터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부에 출전, 5인조전에서 인천교통공사를 상대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1위(이정수), 2위(박동혁), 3위(오명섭)을 모두 차지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한편, 3인조전(이익규, 이정수, 박동혁), 마스터즈(이정수)에서는 아쉽게 2위에 입상하며 남자부 개인종합(이정수) 3위, 남자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경기력을 펼쳐 준 볼링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관람자와 영은미술관에서 26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영화 관람자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수공예 체험과 다양한 플리마켓이 함께 열렸다. 방 시장은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를 시작으로 소통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폭 넓게 즐겨 문화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람객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마지막은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상영으로 마무리했다. 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예술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가지 연구회’와 소통릴레이를 갖고 연이어 ‘찾아가는 영화관 관람자’와 소통릴레이를 시간을 가져 시민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기타 5건 등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2년의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앞으로 시정 운영방향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집중 점검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광주시 캐릭터 관리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 ‘광주시 주택임차인 보호 및 전세사기피해 지원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의결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날부터 20일까지 4일간 2023회계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3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의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 훈련이다. 시는 지난 22일 사전훈련으로 지진 재난 대피 유도 훈련을 실시하고 이날 비상소집 훈련과 함께 퇴촌면 도마리 135 부근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가정한 풍수해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320여명과 소방차‧구급차‧굴삭기 등 장비 42대를 동원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되는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추진했으며 재난 발생 시 주요 조치해야 할 사항인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유 ▲상황판단 회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주민대피 요령 안내 및 초기 대응단계 점검 ▲사고 수습‧복구 등에 초점을 맞춰 재난상황 대비 실전 역량을 키우는 훈련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31일 취약계층의 행정상담을 도맡아 줄 ‘광주시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광주시 마을행정사는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에 대한 작성과 법령·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 제공 등이다. 이용 희망자는 광주시청 바로민원과로 신청하거나 직접 마을행정사에게 전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해 비대면 상담과 대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마을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처리가 쉽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