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다가오는 지역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19회 금사참외축제 안전관리계획'으로, 인파 운집, 국지성 호우, 폭염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비한 행사 운영 및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이 예상되는 인파 운집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 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및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등을 면밀히 심의했다. 여주시는 축제 개최 전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부터는 행사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 안전관리 태세를 유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GKL사회공헌재단에서 경기관광공사와 재단과 함께 ‘관광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황학산수목원을 대상으로 GKL사회공헌재단 및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각과 촉각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경험하며, 여행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기존의 시각 중심 관광콘텐츠가 아닌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이끌어낼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협약기관은 관광약자의 문화 ‧ 관광 향유권 보장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발굴 및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개발은 6월부터 코스 개발, 시범투어 운영, 운영자 대상 교육 및 키트 제작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해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밥 한끼, 차 한잔’ 테이블웨어 전시가 6월 22일까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천년 고찰 신륵사, 수도권 사람들의 생명 젖줄이며 공물과 세곡 운송을 위해 근래까지 한양 수로로 편리함을 제공하던 어머니 같은 남한강을 품은 여주는 예로부터 인적 물적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이다. 여주의 옛 지명 고리국, 황려, 여흥 등에서 그 시대의 변두리가 아닌 지리 환경적으로 주요한 가치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내는 사람들의 일상은 현상과 형태의 변화일 뿐 본질적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 역동성을 제공하는 근원은 매 끼니 고루 잘 먹으라는 약식동원의 평범한 진리에 담겨있기에 관광 원년을 맞아 차 한잔 할까요? 밥 한끼 할까요? 무심히 던지는 인사가 아닌 마음으로 나누는 정을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여주 역사 문화에 대해 소담소담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여강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여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백세팔팔 어르신 장수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롤케이크와 두유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 속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며 정을 나눴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백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웃으며 반겨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과 이웃 돌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5월 두 번째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 나눔에는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석박지, 계란말이와 함께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달콤한 식혜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식탁에 따뜻함과 다양함을 더했다. 한 끼의 밥상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참여한 위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반가운 웃음을 지어주실 때마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회 반찬 구성에 변화를 주며 정성 어린 손맛과 함께 계절의 맛을 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주IC출구, 관내 차량 밀집 장소 등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5년 2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6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이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8일 시청 2층 시장실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반부패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주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안전국장, 경제환경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여주시 4급 이상 고위직 간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수립한 '2025년도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전년도 청렴도 평가 및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관장과 고위직 공직자 간의 소통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2차, 3차 회의를 협의체 형식으로 개최하여, 청렴시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시 확인했고, 시민이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7일 주한미군 주둔지 ‘캠프험프리스’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 상(Good Neighbor Award)’ 시상식에 참석해,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좋은 이웃 상’ 단체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은 이웃 상’은 2003년부터 주한미군사령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한미 간 상호 존중과 이해 증진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관에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여주시는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미8군 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을 초청해 전통 도자기 만들기, 농촌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주한미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용석 형제철물 대표는 지난 27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히 최 대표가 생애 처음으로 수령한 국민연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단순한 기탁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 대표는 “누구나 첫 연금 수령은 남다르게 다가오겠지만,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며, “작은 금액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는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립 폰박물관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마련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손글씨를 쓰고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작 표현력을 함께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태블릿과 전용 펜을 사용해 자신만의 문장을 작성하고 이를 디자인 요소로 꾸며보는 실습 중심 수업이 이뤄졌다. “행복이 피어나-다”, “꽃처럼 피어날 거야-”, “우리는 언제나 하나” 등의 문장을 직접 디자인해 디지털 작품을 완성했다. 각 작품은 참여자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결과물로, 창의성과 몰입도를 잘 보여준다. 반복된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 조작 능력도 향상됐다. 교육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남기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폰박물관은 장애인 문화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주흥천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춤추는 여주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여주시가 시니어의 사회참여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창단한 실버드림극단의 평균 연령 75세이상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세대통합과 공감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버드림극단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흥천초등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형극 ‘춤추는 여주쌀’은 패스트푸드보다 건강한 밥 한 끼의 소중함과 여주쌀을 먹는 즐거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노래, 율동으로 풀어내며 흥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실버드림극단 어르신 배우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며 마무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간 실버드림극단은 여주시 흥천벚꽃축제, 도자기축제 등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을 주 2회 진행 중에 있으며 장애인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에서는 27일 오전11시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40개리 마을 이장 및 기관ㆍ단체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 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안내, 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안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사용 안내 민원팀에서 주택 임대차계약(전월세 신고제) 신고 안내,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 안내 복지팀에서 2025년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행서포터즈 사업 안내, '여주시 누구나 돌봄 사업' 시행 안내, 산업팀에서 경기도 주택태양광(3kW) 지원사업 공고 안내, 2025년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 지원사업 추가 신청 안내, 2025년 하반기 사료구매정책자금 신청(수요조사), 농업인상담소에서 돌발해충 방제 약제 배부 건강증진센터에서 불소용액 배부 등 읍정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어 기쁘다, 바쁜 농번기철에 고생하신 이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26일 경로당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열무김치는 임창업 회장이 정성껏 기른 신선한 열무를 재료로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손수 담가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임창업 회장은 “직접 재배한 열무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황순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흥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담근 열무김치는 여흥동 관내 경로당, 마을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해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도 기탁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3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장학생 신청 접수를 받아 4월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입학우수장학생 22명, 우수장학생 164명, 특기장학생 43명 총 22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07년 여주시 인재육성장학회 설립 이후 올해로 18번째 해를 맞이한행사로 지난해 대비 69명, 2억원의 장학금을 확대 지원했으며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명예이사장인 이충우 여주시장도 함께 참여하여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으며 “앞으로 여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호 이사장은 “여주시의 인재들이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는 27일 여주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형주 회장은 “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말하며 더불어 빠른 복구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여주시장은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도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연합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웃의 어려움도 함께 하려는 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문화 예술적 재능과 감각이 뛰어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21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무대에서 필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경연종목으로 구성된다. ▷한국 음악(성악/기악) ▷서양 음악(합창/관악합주) ▷한국 무용(독무/군무) ▷외국 무용(독무/군무) ▷사물 놀이(앉은반/농악 선반) ▷문예 창작(시, 산문, 숏폼) ▷대중 예술 (댄스, 보컬, 밴드) 참가대상은 여주시 관내학교 재학 중인 초등3학년~고등3학년 청소년 및 2007년~2016년생 학교 밖 청소년이다. 특히 올해는 자유로은 개성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2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 ‘숏폼(Short-form)’ 콘텐츠 부문이 신설돼,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산문 부문은 6월 28일, 무대 경연은 7월 5일에 진행되며, 세종국악당 및 여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숏폼 부문은 6월 2일부터 28일까지 공모전 형태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여주시청 청소년 홈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개최된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가 직접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여주시 도자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며,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