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정연구원 설립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기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한정됐던 설립 요건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완화되면서, 부천시도 연구원 출범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해 9월 시의회와 협력해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행정안전부에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이번 허가를 받았다. 시는 이를 계기로 연구원 설립을 본격화하며,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법인 등기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초대 원장과 연구 인력을 공개 채용하며, 시청 부지 내 연구원 청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천시정연구원은 시의 미래 비전 제시, 중장기 전략 수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증적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시정 전반의 정책 품질 향상과 행정혁신을 견인하는 싱크탱크 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밥맛나는 집밥’ 사업단이 올해 자활기업 ㈜엄마손집밥으로 정식 창업했다고 9일 밝혔다. ㈜엄마손집밥은 자활근로 사업단 ‘밥맛나는 집밥’으로 시작해 지난 6년간 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며 급식 분야의 안정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식단을 제조·공급하는 사업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 왔다. ㈜엄마손집밥은 일평균 90~100명 규모의 급식 제공, 월 250식 단체 도시락 공급, 지역사회 먹거리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주 센터장은 “㈜엄마손집밥의 창업은 주민의 자립을 넘어 지역 돌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활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활기업은 자활근로를 통해 성장한 주민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창업하는 제도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만드는 자립기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11월 11~12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남이섬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참여주민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근로활동에서 벗어나 누적된 피로감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주민 146명과 종사자 16명 등 총 162명이 함께했다. 일정은 가평 지역 식당에서의 점심 식사, 가평나루 크루즈 체험, 남이섬 자유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청평호 크루즈 힐링 코스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동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행사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50%, ‘만족’ 32.2%로 전체 참여자의 82%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한경주 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정서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형 영어·일본어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핵심 언어 능력을 강화하고,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강은 학생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영어로 배우는 World Explorers 1·2,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와쿠와쿠 일본문화, ▲초등 영문법 집중 과정 Grammar Explorers, ▲파닉스 완성 과정 Phonics Master, ▲영어 독후 활동 중심 수업 Beyond the Pages 등 다양한 연령과 학습 수준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일, 5일, 10일 단기 집중 형태로 진행되며, 각 반은 10명 내외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수강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국제어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국제어학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분야별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소통박스’는 구민이 생활 속 의견과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이동형 소통 창구이다. 이번 설문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구민이 체감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구정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에는 총 3139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구는 ▲안전·교통 ▲문화·관광 ▲체육·환경 ▲보건·복지 ▲행정·경제 등 5개 분야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분야별 조사 결과, 구민 선호도 1위 사업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지하철 대장홍대선 - 계양 연결 사업(31.6%)’이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이 사업은 대장홍대선 연장을 활용해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 권역까지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조성 야간관광명소 사업(38.4%)’이 1위로 나타났다. 계양아라온 일대 수변 공간에 빛과 미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를 열고 지역 기반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의원, 지역 교육기관,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했다. ‘계양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지역주민, 학교 간 상호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계양구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자치구로, 2017년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이다. 운영협의회는 혁신지구 사업의 정책 방향, 의제 개발 등 주요 사안을 협의·조정하는 자문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2026년에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활동가 활성화 ▲지역특화사업 등 여러 의제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모색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학생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 협력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자율회로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후원금은 통장자율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저소득 가정·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효기 회장은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통장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신중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현2동 통장자율회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가는 사회를 위해 필요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인 소래찬 김장한마당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반제품 김장키트’를 지원해 가정에서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가정에서는 “김장한마당 가족 체험 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고, 지역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김장키트 지원은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는 대상을 넘어, 축제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경제적 지원은 물론, 아동과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교통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안전하고 편리한 남동구 교통 환경 조성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교통안전과 선진 주차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녹색어머니연합회원, 그린파킹 사업 참여 구민,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직원,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 등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표창을 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남동구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는 구민의 교통안전 및 주차 편의 증진 등 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발굴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교통 관련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5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 ▲가족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관람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는 지난 1~6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을 전시해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공유하고,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는 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220여 가정을 대상으로 극단 복주머니의 ‘우리 아빠가 최고야’ 뮤지컬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전과 뮤지컬을 관람한 가족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을 보며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가족적인 남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전 직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도전! 직무 혁신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골든벨 행사는 직원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경쟁하며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에 제작·배포한 직무 핸드북(인사, CS, 개인정보보호, 산업·소방안전 및 체육지도, 전기·기계 등)을 기반으로 문제를 구성해 실무 중심의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체전은 공단 공통 직무를 중심으로, 개인전은 직원 개개인의 직무 분야를 반영한 문제를 출제하며, 직원들이 폭넓은 직무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제 풀이 방식 역시 참여도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생존 방식과 패자부활전 등을 도입하는 등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40명 이상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직원들은 직무 핸드북을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며 준비했고, 행사 당일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공단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보여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축하하기 위해 ‘2025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학부모, 전문 강사, 졸업생 등 지역 주민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을 이뤘다. 활동 발표회는 ▲1부 우수 청소년 시상 및 연간 활동 보고 ▲2부 청소년 발표 및 공연으로 진행됐다 . 2층 행사장에는 청소년들이 수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며 보호자와 지역 청소년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방과후 전문 체험활동을 통해 완성한 무대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1년 동안 아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개선회 용유지회(회장 이선경)는 지난 2일 인천 중구 용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을 받아 회원 17명이 약 100kg의 고추장을 손수 담갔다. 특히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이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선경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용유지회는 이웃돕기, 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8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법과 관련 지침을 토대로 생활기록부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교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재 항목별 작성 기준과 유의사항,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했으며 사전 질문을 수렴해 답변하는 방식이 참여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생활기록부는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기록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교원이 정확한 기준에 따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수의사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에는 4,5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했으며, 제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과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를 근거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유아가 동물권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수의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동물의 감정 이해, 안전한 상호작용 방법, 동물학대 예방 등을 안내하고, 참여 학급에 유아용 동물사랑 도서를 제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수의사 출강이 어려운 강화·옹진·영종 지역은 원격 실시간 방식의 교육을 운영해 교육 기회의 폭을 넓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아들에게 동물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은하수로 183)’를 제2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는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12월 2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1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3월 2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국제도시보건과)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 ‘동 평생학습센터’를 성황리에 시범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구는 주민 누구나 생활권 내 가까운 곳에서 더욱 쉽게 평생학습 권리를 누리도록 지원하고자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근거리에 위치하고 이용이 편리한 ‘꿈벗도서관(원도심)’과 ‘영종도서관(영종국제도시)’ 2개소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지역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먼저 꿈벗도서관에서는 원도심 지역 50세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폰 활용 교육 ‘갈팡질팡 디지털 끝장내기’를 운영하며, 장노년 주민들의 생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디지털 범죄예방 방법,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배달·교통 이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장노년층이 디지털 사용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영종도서관에서는 영종지역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활용 교육 ‘헬로 리딩 잉글리쉬, 스텝 업(Step up)!’을 운영했다. 영어와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이 외국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도록 내용을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