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일제 살포 작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지역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야생멧돼지에서 50건, 농장에서 5건이 발생했다. 농장 발생은 지난 9월 경기 연천에서 마지막으로 발생됐다. 특히, 추수철에는 야생멧돼지가 논과 밭에 내려와 벼, 옥수수,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인근 양돈농가로의 접근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이에 시는 야생멧돼지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드론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전 양돈농가 157호를 대상으로 농장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ASF 발생에 대비해 ▲방역대책상황실 상시 운영 ▲방역수칙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전화 예찰 활동 강화 등 선제적 방역 체계를 가동 중이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추수철에는 야생멧돼지가 양돈농가 인근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ASF 유입 위험이 증가한다”며 “ASF는 현재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계절의 변화를 수묵의 농담으로 담아내는 정기연 작가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계절의 흐름 속에서 느낀 생명의 움직임을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표현하고 나누는 예술의 순간’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전국을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들을 사진에 담고, 그 기억을 다시 붓과 먹으로 되살린다. 그는 “사계의 피어오름을 그저 아름다움으로 간직하기보다, 그 순간을 드러내고 토해내는 과정이 나에겐 더 큰 빛남이었다”고 전하며, 작업을 통해 삶과 자연의 교감을 추구하는 예술적 태도를 드러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풍경의 감정과 생명력을 먹빛의 깊이로 표현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정기연의 작품을 통해 조용한 울림과 함께 ‘느림의 가치’를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는 현대 사회 속에서 점차 잊혀져 가는 동양화의 미감을 되살리고자 한다. 한 획, 한 점마다 깃든 정성과 사유는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자연 속에서 인간이 배우고 성찰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 자리를 통해 전통적 표현기법 위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정기연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만나기를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하고, 서면 신청 방식을 추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차 모집부터 기존 기초연금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안성시는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누리집과 콜센터 접수 외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서면 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2차 모집에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12월 31일까지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모집 기간에 이미 선정된 어르신도 추가 지원을 희망할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하며,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 확대와 접수 방식 개선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옥천동 연립주택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월 13일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이재민 등 화재 피해자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성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이주민 등 피해 주민과 만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피해 주민은 주택 파손, 임시거주지 불편 사항, 화재 현장 보안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안성시장은 “주민들이 겪는 고통과 불안을 덜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보안 문제와 관련한 해결 방안을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옥천동 연립주택 화재에서는 중상자 1명을 비롯하여 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안성시는 사고 당일 이재민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긴급 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향후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 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린 일정과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가 겹치며 근무 여건이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안성시 공직자들은 연휴를 반납하고 축제시설물 준비, 교통 여건 개선 등 시민을 위한 축제에 앞장서며 원활한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축제에는 누적 방문객 60만 명, 농·축산물 판매액 25억 원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이러한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높이 평가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별 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장시간 근무는 물론, 연휴와 주말을 잊은 채 축제 업무에 열중한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사기 진작과 긍정적인 근무 분위기 확산을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 연휴와 기상이변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13일 광적면 소재 ㈜리빙인아로마로부터 방향제품 300세트(환산가액 500만 원)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리빙인아로마 이재동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기부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동 대표는 “작지만 향기로운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리빙인아로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생활 속 향기를 전하는 기업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사회에 향기로운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리빙인아로마는 2006년 설립된 방향제품 개발·기획·생산 전문기업으로, ‘향기로 일상의 행복을 더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보건소가 오는 23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원을 대상으로 '운동과 정신건강'에 관한 가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체 활동이 뇌 건강과 정서적 회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뇌의 신경가소성을 높여 우울과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이 실용적인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군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유아 교육의 질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특히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와 유치원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연합회는 현재 3개반 까지만 지원되는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유치원 교육의 질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윤경부의장은 연합회의 건의에 공감하며 “유아 교육의 질 유지는 미래세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투자”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부의장은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에서 제기한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 및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 등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인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해 추진한 ‘산 따라 하천 따라’ 사업을 14일 평가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시군 네트워크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북부권역 4개 센터(구리시·고양시·동두천시·양주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두 차례에 걸쳐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산 따라 하천 따라’ 사업은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계 보호를 목표로 추진됐다. 상반기에는 북한산 올레길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탐방로 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하반기에는 하천 주변 쓰담 달리기(달리기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해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각 센터가 평소에도 지역 내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연합 활동을 펼치니 협력의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앞으로도 각 센터가 지속적으로 연대해 지역 환경을 지키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도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화재 사고가 잦은 가을철을 맞아 14일 다중이용시설 시설 책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시설 책임자와 이용자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시설 책임자는 소방시설 점검과 신속한 안내 방송, 대피 지원에 집중하며, 이용자는 연기와 화염을 피하고 안전한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화재 예방과 대피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과천시 안전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평소 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오는 10월 25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제23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융합과학 탐구실험(18개 부스), 미래과학 기술체험(6개 부스), 과학놀이체험(7개 부스) 등 총 3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계 행성 목걸이 만들기,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제작, 인공지능 댄스경연, 미니로봇 조립과 코딩, 뇌파 측정 체험,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전기미로, 대형 비누방울 체험 등이 있다. 또한 과학특별공연으로 ‘타이탄 로봇’ 공연, 위대한 과학쇼, 액체질소 과학마술, 과학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과천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6개 학교와 관련 기관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절 질환 및 통증이 있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오전 10~11시) 총 9회에 걸쳐 송탄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 교실은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세 교육 및 이론 교육 △척추 및 상·하지를 비롯한 관절 통증 완화 및 근력 강화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전신 스트레칭 및 자가 운동 교육으로 구성하여 통증 완화는 물론 자세 교정과 전반적인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 등 자세로 인한 관절 통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통증 완화,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라고 전하며 시민의 평생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신속대응반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예정된 ‘2025년 평택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과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역의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환자 분류․응급처치․이송․구급차 운영 등 현장응급의료소를 가동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15일부터 2025-20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사업 초기 혼잡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상과 연령별로 다르게 시행된다. 먼저 7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2026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평택보건소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는 적기 접종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10~12월 안에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으며 “올겨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4회 원심창 의사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오전 평택시 팽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 정신을 되새기며 기념 공연과 내빈 축사, 약사보고, 아호 추존식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과 함께 평화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원심창 의사의 희생정신은 오늘날 번영의 밑거름이 됐으며, 시민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9월 평택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깨끗한 지구’를 주제로 한 영어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영어교육센터(북부·남부·서부)를 통해 시민들의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영어 체험 교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서부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업은 환경․사회․투명(ESG) 개념을 쉬운 영어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는 ESG의 개념 중 환경 및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알아보고 △2교시에는 지구의 청소부, 곤충을 위한 버그하우스를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참여 신청은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신청 기간에 맞춰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ESG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평택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인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39세)으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하여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