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9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오포권역 합동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우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마을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와 함께 합동 동민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도 함께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각 동의 역할과 책임 및 협력 분야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오포권역의 화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각 동의 대표들이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오늘 협약식은 오포권역이 한 단계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 동민의 날’은 오포권역 주민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총 5개 부문 12개 종목에서 관내 청소년 총 71팀 52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올해 청소년종합예술제는 7월에 펼쳐지는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기 위해 관악합주 종목을 추가로 운영했으며 축하공연으로 관악 5중주, 비트박스 비보이,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 경연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공연 활동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열정 가득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소통하며 그 어느 행사보다 열기가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인 재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종목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작업과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광주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17명이 참여해 농장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소방, 전기, 넘어짐 등 안전사고 근본 원인에 대한 농가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에 따른 환경 정비와 안전교육 및 개인보호구 보급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능동적인 안전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워 농장 운영 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 안전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농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19일 광주시청을 방문, ‘사랑의 백미 300포’(10㎏‧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복성산업개발은 가정의 달 5월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전북 진안군, 전남 구례군, 광주광역시, 부산 기장군, 서울 금천구, 경기도 하남시, 의왕시에 이어 8번째로 광주시에도 사랑의 백미 300포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와 같은 좋은 일에 힘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16개 읍·면·동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복성산업개발은 토목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회사의 경영철학 아래 14년간 해마다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 등 국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9일 경안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모의훈련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건강분과 주관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광주시전기공사협회, 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침수 상황을 가정한 대피 절차와 응급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모의훈련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수해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고 특히 담배꽁초와 쓰레기 및 흙으로 막혀있는 빗물받이들을 청소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완료했다. 또한, 이날 초월읍과 남한산성면,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수해 대비 예찰활동을 각 지역에서 실시했으며 장마를 앞두고 각 읍면동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지킴이 등 복지·안전공동체를 중심으로 예찰활동 및 예방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 및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9일 양벌동 17-120 일원에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임시 개장했다. 공모를 통해 국·도비 62억원을 확보해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 신선코너, 1층 가공품 코너 및 카페, 2층 농가 레스토랑, 3층 쿠킹 클래스, 4층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엽채류 1일, 과채/과일류는 2일 등 품목별 진열 기한을 두어 신선함은 물론, 상시적인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입점 품목 확대 및 홍보 등을 철저히 보완해 오는 7월 2일 정식 개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 농가의 판로확보 및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9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2년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위한 성과로 8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등으로 ‘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를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생활SOC 편의시설 확충’으로 광주시 워터파크와 태전국민체육센터, 오포어린이체육시설, 만선 및 광남 행정문화복합시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준공과 광주종합운동장, 구청사 복합건축물 착공 등 삶의 공간을 다채롭게 채워 나가고 있다. 세 번째는 도로와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부 도로망 포화 해소를 위해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과 철도의 경우 GTX-D 노선 확정과 수서~광주선 착공, 경강선 연장과 위례~삼동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간 유기적인 환승시스템 개발과 광역콜버스와 서울동행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신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똑버스 운행을 성과로 제시했다. 네 번째는 ‘맞춤형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컨퍼런스 홍보 등 포괄적 협력키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지난 14일 11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신관철,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배동수을 비롯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운영, 행사홍보, 물적․인적 지원 등 행사 전 분야에 걸친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32일로 다가온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를 위해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를 모집, 지원에 협조하여 주셔서 공항을 통해 오시는 행사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본 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정보교류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뜻깊은 세계적 행사에 센터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신현동 소재 식당 및 카페 8곳과 신현동 복지 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사랑방’은 마을의 소통 창구인 식당, 카페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개 업체의 참여로 시작해 올해에는 8개 업체로 확대했다. 포장 음식 제공은 전액 업체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신현동 복지 사랑방 참여 업체는 푸주옥(대표 오유진), 갈비명장(대표 양재덕), 샛별반찬(대표 강육남), 떡대감(대표 이미정), 고반정갈비(대표 김현수), 김마리 본점(대표 이성우), 데켈버거(대표 박춘관), 만설(대표 홍은주) 8개 업체로 2024년 한 해 동안 125가구에 1천600만원 상당의 포장 음식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후원 홍보 활동 참여를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참여한 업체들이 복지 사랑방을 운영하며 뿌듯함을 느껴 주변 업체들을 소개하는 일들이 늘고 있다”며 “도움을 받는 사람만 행복한 일이 아닌 도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적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경안동 박안규씨와 김선화씨(한마음너싱홈 원장)을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1호와 제12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경안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반찬 배달사업 확대 추진’, ‘초복맞이 보양식 지원사업’을 의결했다. 신규 추진하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은 관내 3개소 병원(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업무협약 후 병원 측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각종 정밀 검사비(MRI, CT, 초음파 등)를 지원하며 경안동 지보체 특화사업비로 저소득층 20명에게 개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의료비(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찬 배달사업 확대’ 추진은 경안동·역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10명을 신규 발굴해 7월부터 격주 1회 반찬 배달 및 안부 확인을 지원한다. 기존 대상자(35명)를 포함해 총 45명에 대해 건강가득찬 배달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청년에게 동등한 취업 기회지원과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 비용 완화를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당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 포함)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목록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수강료 지원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며 해당 사업은 선착순(접수순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2일부터 시작된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의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많은 청년이 동등한 취업역량 강화 기회 지원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청년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식생활 안전 인형극 ‘튼튼 마을 씨름왕 따봉이’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만 1~2세 영·유아 5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손 씻기’를 주제로 1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튼튼 마을 씨름왕 따봉이’는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먹고 손 씻기를 잘하는 따봉이가 씨름 대결을 통해 시러 도깨비를 물리쳐 튼튼 마을을 구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형극 관람전 센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촬영 및 공연 내용과 연계한 건강한 음식 및 손 씻기 관련 활동지 제공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센터 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올바른 식습관 및 위생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채 시의원은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역세권 환승센터 설치와 중앙공원 특례사업에 따른 경안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지연 문제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은채 의원은 “광주역세권의 환승센터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부족하다”며 “광주역 활성화를 위한 환승센터 설치 검토를 다시 한번 촉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GTX-D 노선 유치와 경강선 연장사업 등의 순항으로 경기광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의 증가가 예상되어, 환승센터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의 대상지가 광주역과 인접해있는 지리적 특성을 연계하여 광주역 입체보행통로와 환승주차장을 환승센터 기반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된 경안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의 지연 문제에 대해 이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 예정 시기보다 늦은 2026년 9월 개교 예정으로 인해 입주예정자들과 학부모들이 전학과 통학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상영 의원이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과 2단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현실적인 추진방안을 촉구했다. 박상영 의원은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예로 들며, “1단계 사업의 경우 올해 2월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공동주택 건립 등 복합주거단지로서의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2단계 사업도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요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의원은 1단계 사업이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처럼 긴 시간이 걸린 이유는 행정절차 지연 등의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사업 지연으로 인해 기존 토지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선의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곤지암역세권 2단계 사업의 추정사업비는 1,970억 원이며, 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까지 합치면 거의 1조 원에 달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국민의 힘 최서윤 의원이 광주시 교통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교통안전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중심도시지만, 난개발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확장이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이루어져 교통 등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보행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을 촉구하면서 광주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필요한 시설물 보강 및 추가 지정을 요청하며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도 설치해야 한다고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중앙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 1억원, 경기도교육청 1억원 등 총 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달 중 자공고 2.0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자율형 공립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광주중앙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청 및 학교와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 국민의 힘 이주훈 의원이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개발사업 관련 대규모 출자금에 관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주훈 의원은 “광주시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1용지 복합개발사업은 사업면적 54,570평방미터의 대규모 사업으로 복합쇼핑몰,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랜드마크 건립과 신도심 활성화를 위한 용지 공급이 주된 내용의 사업으로 민관합동사업 특수목적법인 SPC 설립을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경우 PFV(프로젝트 금융회사) 설립을 위해서는 50억 원 이상의 자본금이 기본 요건이며, 이 PFV의 과점주주인 51%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25억 5천만 원의 출자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 사업에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참여 의사를 타진했다”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도시관리공사는 지분율 과반의 대주주로서의 요건을 갖추고자 했으며 출자한도에 있어 직전년도 자본금의 10% 이내로 타 법인 출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시에 자본금 255억원의 증액을 요청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