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의왕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학기 의원),‘의왕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5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 등 예산안 10건,‘의왕시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및 동의안 13건, 기타 5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제안설명과 의왕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듣고, 4일부터 5일까지는 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며,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채택한다.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에서 심의한 조례안 등의 안건과 예결특위에 채택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30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한 김태흥 시의원, 관련전문가 및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에서 84 사이인 인지, 정서, 사회적응 능력이 낮은 사람으로,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법적 보호대상이 되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의 실태 및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말부터 (주)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송인애 책임연구원이 용역수행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중요 쟁점 사항을 집중 분석한 후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가 의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63스퀘어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민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문화계와 연예계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공로자를 치하하기 위한 종합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과 아시아콘텐츠제작사협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지방행정부문대상은 지방행정을 통해 국가 브랜드 향상과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문화부문에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성제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에 걸쳐 3선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 수립·시행해 의왕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적극 나서, 지지부진했던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왕문화예술회관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에 따라 전기차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전시설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의왕시는 최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에 발을 맞추고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다가구, 다세대 주택 완속 충전기 보급 사업과 공동주택(아파트)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은 김성제 의왕시장 공약사업으로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에 주택당 충전시설 1기 설치비를, 질식 소화포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당 1기씩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의왕시가 전국 최초 추진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지원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운전자 및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불안을 불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사업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환경과장은 “전기차는 한 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로서는 전기차 화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지난 28일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의왕시 청소분야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4개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한 현장 발표 등 정성지표를 평가했다. 의왕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부문, 분리배출 인프라 및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주민참여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정화활동 분야 등 정량평가와 ‘소량 지정폐기물 처리’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장려상 수상은 의왕시 청소분야 최초의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해 자원순환 도시 의왕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에 따라 전기차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전시설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의왕시는 최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에 발을 맞추고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다가구, 다세대 주택 완속 충전기 보급 사업과 공동주택(아파트)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특히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의왕시가 전국 최초 추진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지원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운전자 및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불안을 불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사업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일선 환경과장은 “전기차는 한 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로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이기에 질식 소화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군포우체국은 소속국인 의왕우체국(의왕시 효행로 45)이 오는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의왕우체국의 점심 휴무 시간은 12시 30분부터 13시 30시까지이며, 3개월간 시범운영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본 운영 할 예정이다. 의왕우체국은 5인이 근무하는 관서로 이처럼 소규모 우체국의 경우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이 부족하여 도난,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기시간이 길어져 고객 불편이 증가하고 직원들의 피로감이 쌓여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여건이다. 경인지방우정청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2022년 6월부터 4인 이하 직원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7일부터 동 제도를 5인 이하 근무하는 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의왕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도 이 계획의 일환이다. 군포우체국장은“의왕우체국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다”며, “지역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왕우체국의 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29일 청계동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 및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마을에 대한 이해와 마을 자원 찾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마을별 비전 수립을 위한 이론과 실습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왕시 신규마을(삼동 별별학습마을, 늘푸른에코학습마을)의 예비 학습코디네이터와 마을 리더가 참여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의왕시 평생학습 마을활동가들도 함께해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별 비전체계 수립을 위한 열띤 토론 더불어 비전하우스(사명, 비전, 핵심가치와 핵심역량) 발표로 마을자원을 공유하고 마을별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정보와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로 소통하며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 백운호수도서관은 12월 어린이 동반 가족 및 성인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두 차례 운영한다. 12월 13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신유미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면서 읽어주는 그림책 공연 ‘너는 소리’를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유미 작가는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 등을 쓰고 그렸으며, ‘산의 노래’는 2023년 볼로냐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2023년 Biennial of illustrations Bratislava BIB 출품작에 선정된 바 있다. 12월 18일(토) 오후 3시에는 김민식 작가의‘고령화 시대, 노후의 외로움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 외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김민식 작가는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외로움 수업’,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영어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체험형 인턴 멘토링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지역 내 청년들에게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돕고자 체험형 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채용된 체험형 인턴은 3개월간 의왕도시공사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고, 이와 더불어 취업역량 향상을 극대화하고자 공사 직원과의 1:1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총 3개 팀이 멘토-멘티로 결연됐으며, 이날 경영사업본부장과 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향후 8주간 운영되며, 격주 1회 이상의 정기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종료 후 평가를 거쳐 우수 멘티(인턴)에게는 공사 사장 명의의 우수 인턴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 직원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청년의 취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도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에게는 정기연습(매주 토요일), 역량강화캠프, 청소년교향악축전, 교류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의왕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세~18세 청소년이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트럼펫 등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 파트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오디션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내년 1월 20일 진행하며, 최종 합격 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개별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원자에게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유재희 청소년수련관장은 “한 해 동안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활동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 650kg(200만 원 상당)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철도연은 철도·교통 과학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결과 협력을 중요시하는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철도연 관계자는“추운 겨울철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철도연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고천동 100-6번지 일원에 조성될 ‘의왕문화예술회관(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12월 4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명칭 제안서 등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시민, 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10개 이내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후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개투표를 진행해 명칭을 최종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명칭은 12월 15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20만 원, 장려(3명) 10만 원의 시상금을 의왕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문화예술회관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의왕을 만드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8일 의왕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오매기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의왕도시공사 출자동의안을 반대했던 이유를 밝히며, “오매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숙의와 공론장을 의왕시가 만들어 주민 동의절차를 선행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의왕도시공사가 오매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려면 250억원이라는 예산을 시로부터 받아야하는데, 이 예산을 시는 재정안정화기금에서 내어주겠다는 것”이라며 “재정안정화기금이란 시 세입이 감소한 상황에서 시급한 재난과 재해, 꼭 필요한 복지예산과 인건비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을 때 사용하기 위해 적립해온 비상금 같은 재원인데 그 기금에서 250억원을 충당하겠다고하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고물가와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의왕시 2024년도 본예산 세입이 올해 대비 조정교부금은 10%(63억7천만원), 도비보조금은 10.79%(56억59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190억원, 월암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145억원,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 570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11월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의왕시 고3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관내 고3 청소년들과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의 ‘네임드가 되는 법’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은 동기부여와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진로의 중요성과 노력·열정의 가치를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K-POP 댄스를 선보이는 에이티나인(Aighty9)의 댄스공연, 올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보유한 갬블러 크루의 B-BOY 댄스공연, 2021년 PENTA YOUTH STAR 대상을 수상한 헤이맨의 밴드 공연 등이 진행돼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금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23일과 28일 양일간 사랑채·아름채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제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한 제9기 사랑채노인대학과 제19기 아름채노인대학은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어왔다. 올해는 총 330명(사랑채 157명, 아름채 173명)의 졸업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늦은 배움이란 없다.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미래의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반듯한 학사모와 예쁜 리본으로 단장하신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자녀들도 자랑스러워 할거라 믿는다”며, “어르신들이 만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나은 복지와 문화서비스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의왕시 댄스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3개 기관이 연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댄스 페스티벌 ‘Stage For Dance’는 기관에서 활동 중인 중·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17팀과 특별공연으로 참여하는 난타동아리, 랩동아리 3팀까지 총 20팀이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휘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외에도 기관별 체험 부스 및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