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9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은 종료되며,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급된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지급한 날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매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3일 이천시 모가면 기업인협의회는 모가면 관내 음식점에서 열린 모가면 기업인협의회 월례 회의에서 협의회원들과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허수행 모가면장, 이규득 모가면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 진행 도중 내빈과 협의회원들이 모여 이천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를 선창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여했던 한 기업인협의회원은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각 기관․사회단체 등이 의지를 결집하고 있는 시점에 모가면 기업인협의회에서도 동참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면서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이번 릴레이 응원을 통하여 우리 모가면민을 비롯한 이천시민들이 굳은 의지로 유치 성공을 위해 다가가는 열정을 볼 수 있었다”라며 “이천시 주요 현안인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에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변 기업인들에게 적극 알려달라”고 전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호원읍은 지난 20일~22일 3일간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에 참여하여 이웃돕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자살) 예방, 특화사업 ‘램프의 요정’ 홍보, 이웃돕기 모금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무료 즉석 사진 촬영, 홍보 물품 배부 등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과 같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예방하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협의체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9월 27일부터 2024년 농어민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50세 미만 청년농어민, △귀농․귀어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이 이다. 또한 이천시에 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이천시에서 연속 1년 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에 종사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월 15만 원(4/4분기 최대 4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기간 경과 후 자동 환수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제2회 이천청년축제(부제: 뉴개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대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와 이천청년정책발전소(이천청년축제기획단)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도자재단,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이하 천년상회)가 협업했다. 당일 새벽 많은 비로 인하여 행사 개최 여부를 두고 잠시 설왕설래했으나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을 포기할 수 없다는 청년들의 열정과 의지로 원래 계획대로 진행됐다. 기념식 장소만 야외 잔디광장에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대강당으로 변경했고 비가 그친 오후에는 행사장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토크콘서트 ▲이천청년헌장 낭독 ▲청년정책 발전 유공 표창 등으로 이루어졌고, 이천시장,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우중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청년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기도자미술관 1층에서 북콘서트가 열렸고 축제에서는 청강대가 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은 제2회 호법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있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8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이천), 유영두 도의원(광주),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양평)은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기 동부권(이천, 여주, 광주, 양평)의 도의원들은 지난달부터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본회의장 앞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9일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의원(여주)도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경기형 과학고는 도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경기 동부권에 유치되어야 한다. 반도체 산업단지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라며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뜻을 모았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경기 동부권 도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형 과학고를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하여 경기 동부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 공모에서 5개 마을이 선정되며, 시민주도형 선정지 총 14개 중 최다 선정된 시군으로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 정원 사업이란 관내 유휴지와 공한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정원화 하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가 주도하여 계획부터 조성까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마을 정원’과 도내 최초 시에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나래리 방앗간 마을 정원 나래리','덕평 들녘에 내린 볕들 정원 덕평1리','함께 피우는 꿈 꽃 정원 오천 4․5리','기록정원 송말리','마을 지킴 향나무정원 산성2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돼 마을 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정원 가꾸기를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 주체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인 이상 공동체다. 사업비는 마을 정원 개소당 1.5억~2억 원, 대상지는 마을 내 공한지, 유한지, 자투리땅, 노후 공원 등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이천 펫축제에서 반려동물 도서관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 체험관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를 주제로 ▲사서 추천 반려동물 도서 전시 ▲필사 체험 필사해보시개(나 개있음에 감사하오/강지혜 외/아침달) ▲부스 방문 시민 대상 추천 도서 목록집 배부(선착순 500명) ▲도서관 홍보지, 소식지 전시와 주요 사업(세천책, 책걸음마, 올해의 책 등)의 홍보를 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2024 이천 펫축제 참여 시민에게 반려동물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우며 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동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월면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실버카와 이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이불도 전달한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오늘 나눠드린 실버카가 생활에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실버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앞으로는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9월 21일 마장면 주요 도로변과 쌈지공원에 가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마을 가꾸기를 위하여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마장면 주요 도로변을 비롯하여 각평리 마을 입구 쌈지공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입구, 이치1리 회전교차로 등에 가을 국화를 심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회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입을 모았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정나눔 김장담그기, 하천 변 및 국토대청소 등 모두가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일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당류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법(▲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에 대해 알리고 관련 수칙이 적힌 홍보지와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건강한 음식문화와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고 청년문화실험실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천시 청년 힐링 북콘서트’가 9월 21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년의 날 축제 개최일에 맞춰 '완도살롱 폐업기' 이종인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솔직한 문체와 담백한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이종인 작가는 고향을 떠나 완도에서 홀로서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청년들의 공감을 얻었고 청년들의 고민 나누기 시간을 가지며 경험을 통한 조언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청년 작가의 경험을 들으면서 같은 세대로서 더 공감이 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문화실험실은 청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북콘서트 성료에 힘입어 다음 달에는 청년과 함께하는 ‘짝 플로깅’ 행사도 개최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지난 20일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통계 작성․정책활용․서비스 사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24시간 아이돌봄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하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천시가 제출한 사례는 0~15세 유동 인구와 거주인구 분포, 연관 소셜미디어 데이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책을 제공한 것이다. 그 결과 이천시에 거주하는 대상 아동의 아이돌봄센터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인 지역에서 지역통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 통계 활용은 통계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통계를 개발하고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실효적인 정책 수립으로 이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복숭아연구회가 주관한 ‘제28회 장호원황도 품평회’에서 장호원읍의 유수연 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품평회는 9월 20일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호원황도의 품질을 평가하고 우수한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대상을 차지한 여성농업인 유수연 씨의 출품 복숭아는 당도, 균일도, 색택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장호원황도는 엘버타(Elberta) 품종에서 접목 변이를 통해 탄생한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크고 맛이 좋아 1994년 정식 명칭으로 등록된 이후 이천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수확까지의 관리 기간이 길고 수확 전 낙과가 잦아 재배가 까다로워, 이번 품평회는 농가의 노력이 더욱 돋보인 자리였다. 장호원 복숭아 품평회에서 출품된 복숭아들은 심사위원들의 계측심사와 외관 심사를 거쳐 상위 입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유수연(장호원), 금상은 이종찬(장호원), 은상은 정재신(장호원), 동상은 최동옥(부발읍), 장려상은 이인숙(장호원)이 각각 차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28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에 맞춰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비에서 제12회 농산물가공 창업 성과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성과 보고회에서는 이천시 농산 가공 우수농식품 전시, 창업보육 연계 햇사레 카페 운영, 농산 가공 개발상품 시음․시식 행사와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 현장 생방송 등을 추진했다. 농산 가공 분야 우수농식품 전시에는 총 20개소 가공사업장의 특색이 살아있는 제품들이 전시됐다. 이 우수농식품 전시물들은 대부분 이천시 농산가공연구회(회원 29명, 26개소 사업장) 회원별 가공사업장 제품들로 가공사업장 대표자의 열정으로 생산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의 연구지도사업을 통한 개발과 기술이전으로 탄생한 제품들이다. 햇사레 카페는 창업보육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생별 개발한 가공상품의 소비자 시장 반응을 경험하고 제품을 홍보하며 교육생들의 고객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하여 농산물가공창업보육 교육생 10명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또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에서 올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장호원 황도~ 달콤함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대향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약 8만 2천여 명이 방문하여 이상고온 등으로 특과 비율이 줄어들면서 시름에 빠진 복숭아 농가들에 큰 위로가 됐다. 또한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축제장에서는 3일 내내 각종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가장 대표적인 복숭아 직판매와 더불어 무료로 꽃 나누어주기와 쌀 나누어주기 등을 진행했고 햇사레 가요제, 청소년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 기간 내 설봉공원과 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도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마련하여 미니게임과 판촉 행사 등을 진행하여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도 맛 좋고 질 좋은 복숭아를 제공하여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