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2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졸업생 14명과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전략, 스마트폰 영상 활용전략, 절세전략 및 세무 업무, 잘나가는 가게의 비밀전략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강의가 진행됐다.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하여 음식점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한 졸업생은 “코로나19 시대에 점포를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며, 실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요즘 어려운 시국에 경영도 하시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석하신만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에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중앙고등학교는 12일 오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기관장 이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과천 나비꿈 온마을 캠퍼스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나비꿈 온마을 캠퍼스는 마을의 교육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2023학년도 1학기 과천시 소재 3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D모델링가공’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석진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배움의 장소가 우리 아이들이 사는 마을로 확대돼 배움이 더욱 생생해지고, 우리 아이들이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가는 데 학교와 지역사회가 그 역할을 함께 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이정호 관장은 “우리 정보과학도서관은 마을이라는 안전한 환경에서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이자 명실상부한 미래 교육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으로 본격화되게 되면서 과천시는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역사 이용 편의를 위해 역사 출입구를 증설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해 이를 고시했다. 과천시는 해당 역사 신설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나서서 지난 8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국토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며, 역사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역사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또한, 과천시는 신설 역사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역사 출입구를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역사 연결 지하공공보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와 설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역사를 연결하는 출입구를 최대한 확보하여 입주민 및 입주기업 종사자의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설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비 2억원 등 총 9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문원동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4년말 준공을 목표로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천시는 지난해에 도비 5억원, 올해 9월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7억원의 이전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사업은 양재천 인근을 비롯한 관내 5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적인 이전 재원 확보는 시의 재정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여고 앞 소공원 주차장 내 일부 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하고 11월부터 주차장을 개방하여 사용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과천여고 앞 소공원 주차장은 3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2층 규모로 지난 2020년 3월에 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당시 과천시에 기부채납된 시설물이다. 시에서는 주차난에 시달리는 중앙동 단독주택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인근 과천외고·여고의 반대로 준공 이후 3년 여 동안 개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차장 운영에 반대해온 학교와 학부모측은 주차장 출입구가 학교 정문에 인접해 있고, 주차장에서 차량이 출차 할 때 시야 확보가 어려워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시는 주공1단지 재건축 이전부터 차량 출입구는 학교 정문에 위치해 있었고,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당시에도 주차장 출입구는 학교 쪽으로 결정된 사항으로 주차장 출입구 위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학교 인근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희망길은 아침 출근 차량과 통학차량을 비롯한 야간시간 ‘탄력적 주차 허용구간’에 주차된 차량들로 교통난을 겪고 있으며, 희망4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1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 교육정책 및 교육지원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공모위원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기존의 학교장 회의 및 교육협의체 회의를 흡수해 보다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과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천시 교육의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소위원회의 구성하고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9월 과천갈현초 개교에 이어 2023년 9월에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가칭 [과천지식2 초중통합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며 “교육 환경의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있는 과천시에 교육발전협의회가 진정한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2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을 통해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학생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당초 올해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연말 처음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호응이 높았던 점을 반영하여 국도비 추가 지원을 신청해 경기도로부터 1천8백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총 참여 인원을 174명으로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승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홀스파크 승마장에서 매주 한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과 말 끌기 및 보행 등의 강습을 받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가 운영하는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중앙로129, 5층)에 청년을 위한 심리상담소 ‘청년마음톡톡상담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마음톡톡상담소는 이달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에 운영되며, 과천 거주 만 19~34세 청년이면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청년 마음 다이어리, DIY 마음필통, 마음볼펜 세트가 들어 있는 ‘청년 마음 챙김 풀세트’도 제공한다. 신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참여링크나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할 수 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등으로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서비스인 ‘마음톡톡상담소’는 상반기에도 한차례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건축물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조례 개정 추진사항은 해체 허가 대상 확대, 허가 절차 및 처벌 규정 강화 등이다. 종전에는 건축주가 건축물 해제 허가를 받으려면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은 해체계획서를 제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고 서명 날인한 해체계획서를 시에 제출한 뒤, 과천시 건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변경된 절차가 적용되는 해체 허가 대상 건축물은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횡단보도, 지하도 출입구가 있는 경우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에 폭 15미터 이상의 도로가 있는 경우이다. 또한, △해체 허가를 받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해체 허가를 받은 경우 △해체계획서를 부실하게 작성하거나 법령을 위반해 작성한 경우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처벌 규정을 신설했다. 시는 건축물 관리조례가 개정되면 신속한 민원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결같이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 속에서 답을 찾겠다는 약속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취임 후 100일의 시간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 무엇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생각할 기회가 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발언을 통해 지난 100일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과 향후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인 환경사업소 이전과 위례~과천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원안 확정, 청사유휴지의 과천 환원 등과 관련해 정부 관계부처의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 신 시장은 “취임 후 과천을 위해, 과천시민을 위해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했다”라며 “하수처리장 이전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선진시설 주민 견학을 추진하는 등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으나, 국토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정구호 미교체, 불법현수막 제로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열린 과천갈현초등학교 개교기념식에서 ‘삼색국화길 조성 행사’를 가졌다. 개교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동승 과천갈현초등학교 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학교운영위원회와 갈현동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국화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춘수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처음으로 개교한 과천갈현초등학교 학생들이 꽃을 보면서 활기차게 등하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꽃을 심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삼색국화를 심은 화분 60개를 학교 전면 외벽을 따라 비치하고, 정문 양쪽으로 대형 국화 화분을 6개를 비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꽃이 있으니 학교가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과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과천시 중앙공원(별양동)에서 치매환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과천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중앙공원 야외무대 옆 행사부스에 방문해 참가자 등록을 하면 되며,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체조 후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중앙공원운동장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1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생수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과천시, 과천시의회와 공동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내일을 여는 과천미래교육’을 주제로 2022 과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0월 5일 오후 1시 40분부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인성과 역량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학교-지역사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 방식으로 회의 진행 조력자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김현석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교육기관 대표, 과천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학생에게 듣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교육은?’'이란 제목의 인터뷰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최보라 과천중앙고등학교 교사의 ‘학생 맞춤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지역사회 교육협력을 위한 노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주제토의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학교 교육과정, 과천시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특별기획전 '추사필담첩2: 1809년 추사의 연행(燕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필담첩’을 중심으로 조선과 청나라의 교류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809년 10월 동지겸사은부사를 지내고 있던 김노경(金魯敬, 1766~1837)과 자제군관 김정희가 다녀온 연행(燕行)에 대한 집중조명이 이루어진다. 또, 추사필담첩의 완역을 바탕으로 추사 당대 한중간의 교류의 실상을 살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사박물관 소장 『추사필담첩』의 작성 시기는 19세기 초, 1809~1810년, 1822~1823년 등으로, 박제가, 김정희, 김노경 등이 청나라 문인들과 나눈 필사본 190장의 방대한 양이다. 전시는 제1부 ‘북학파의 교류’, 제2부 ‘청나라 학자들과의 필담’, 제3부 ‘연행 관련 인물들의 그림과 글씨’로 구성된다. ‘북학파의 교류’를 주제로한 전시에서는 추사 이전 박지원, 박제가, 유득공 등 북학파 선배들이 청나라 이정원 등과 어떠한 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동체육회와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문원꿈나라 체육소공원에서 ‘문원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46개팀 248명이 참가해 학년별로 팀리그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유치부, 중학생부의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문원동체육회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의 축구 활성화와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메달과 축구공이 전달됐으며, 승부에 관계없이 열심히 뛰어준 축구팀 모두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박찬수 문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의 축구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맘껏 축구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며 “어린이 축구 페스트벌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꽃으로 수놓는 과천의 가을’을 주제로 제25회 과천화훼축제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려 행사기간 동안 1만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여파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돼 화훼 판매량이 감소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화훼농업인이 힘을 모아 과천화훼축제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우리 화훼산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화훼축제장이 된 중앙공원 일원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관내·외 우수화훼품목 및 수출·입 주력품목과 과천명품화훼를 대표할 수 있는 꽃들이 이코체 정원, 가을행복길, 하늘추억길, 숲속 낭만길, 도란도란길 등의 소주제에 맞춰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은 꽃으로 조성된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30일 오후 4시부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나태주, 강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윤혜자 씨(72세·여, 부림동),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에 김지숙 씨(68세·여, 과천동), 효행·선행 부문에 강신태 씨(79세·남, 과천동)이다.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는 내달 15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7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매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추천 방식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15명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현지 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윤혜자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여성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지역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평소 ‘봉사는 생활’이라는 생활신조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와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 화합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화·교육 및 체육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