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024년 하반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문형 서비스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을 말한다. 이번 회의는 각 관련 부서 및 기관 직원 총 26명이 참석해 기관별 대상자 연계 방법 및 위기 가구 서비스 연계를 논의했다. 논의된 안건으로는 정신건강 위험 요소가 보이는 독거노인의 생활 개선 방안, 뇌전증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는 모자 가구의 자녀 활동지원서비스 연계 등으로 기관 간 열띤 회의가 이뤄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관내 방문형 서비스 기관들이 한데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장애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관내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박 2일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친구와 테마별 독서 체험활동을 하고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에서 책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1박 2일 독서캠프’는, 그림책을 읽고 서커스 단원이 되어보는 ‘서커스 유랑단’, 단어를 모아 창작 연극 만드는 ‘말 모아 연극놀이’, 그림책을 읽고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탐험대’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초등학생을 초대하여 특별한 독서체험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어린이들이 독서캠프에 참여해 책을 매개로 가족 및 친구들과 건전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어르신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교육(떴다! 디지털 원정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육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지난 6~7월에 진행된‘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과정’중‘디지털문해교육사’및‘엔브레인 활용 여가놀이지도사’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직접 일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교육은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법 안내, 치매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등이며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서 정하는 모든 세대가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세대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필요한 시책 등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를 지곶동에 소재한 이편한세상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진행됐다. ▲1주 차(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및 체성분 측정) ▲2주 차(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안정 도모를 위한 원예 수업) ▲3주 차(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 체크 및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 고른 영양 섭취 등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건강하고 즐거운 노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뇌튼튼 뜨개교실’을 진행했다. 뇌튼튼 뜨개교실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오던 민관협력사업으로, 중앙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재능기부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뜨개 교실을 운영해 ▲기억력, 집중력을 높이기 ▲교류를 통한 정서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한 혈압, 혈당 측정 등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사업이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홍주화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참여에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재능기부를 통해 중앙동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오산시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보양식을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따뜻한 마음들이 곳곳에 전달돼 더욱 살기 좋은 대원2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구 궐동 일대에서 ‘행솔 돋보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보장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구 궐동 소재 은행, 빌라, 오산천 등에서 시민 100여 명에게 공공 복지서비스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나누어 주며 위기이웃 발굴 참여에 동참을 독려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여름철은 생활고를 겪는 주민들이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장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서 백미 400kg을 기부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쌀 기부는 지역사회 환원과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200kg, 오산노인종합복지관 200kg씩 총 400kg이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미정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행하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소속된 클럽으로,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자장면 나눔,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570kg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택진 신장1동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의 의미를 새겼다. 김민주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우리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훈훈한 마음을 백미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쌀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연계해 취약계층 및 장애인가구에 지원되며 관내 소외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여성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삼계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산시 여성후원회에서는 삼계닭 200마리를 오산시각장애인 생활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늘푸름, 원리주공아파트 노인정, 주공6단지아파트 노인정, 오산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오산시 여성후원회 김옥주 회장은 “초복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늘푸름 김미경 원장은 “오늘 오산시 여성후원회의 소중한 마음을 함께 나눈 회원들을 대신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여성후원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에 물품 및 장학금 등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복지를 증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이불 10채,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로 2020년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게 칼림바 등 악기 후원, 2021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희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마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6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성 남성컷트헤어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지역복지자원 발굴, 연계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김해성 대표는 “제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여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과 젊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결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성 대표는 2015년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용 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도 매달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0명 이내의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는 2024년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세교복지타운 1층에서 삼성 에스원이 주관하는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경기 체험 센터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 체험 센터는 중장년층 및 디지털 취약 노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 강화와 디지털 사회에서의 자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3주간 운영했다. 경기 체험 센터는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존, 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키오스크 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교육존, 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온라인 예절을 영상으로 교육하는 윤리·영상교육존, 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쉬면서 담소를 나누는 실내외 커뮤니티존 등 다양한 교육 존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음식 주문할 때, 다른 사람에게 피해줄까 봐 걱정되어 두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마음 편히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급속히 발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혹서기, 혹한기를 보내는 경기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7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 20가정에 혹서기 맞이 냉방용품(냉감패드)을 지원할 예정이다. 냉방용품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향후 추석 명절, 혹한기 등 지원 시기에 맞추어 장애인 당사자에게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많은 장애인 가정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해방되어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저소득 재가노인식사배달 5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기사랑의 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여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혹서기 물품지원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눅눅하고 오래돼 불편했었는데, 지원받은 이불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 수행기관으로 어르신들께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년사회화 교육, 건강증진 지원, 사례관리, 노인상담센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복구에 적극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형태는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폭우*로 관내 18일 하루에만 194mm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오전 8~9시 사이에는 시우량*이 42mm 다다르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오산천 4m, 기흥지 90%↑ 이상시 주민대피 조치 계획 오산시는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부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수문 개방 여부에 따라 범람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질 수도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오산천 등 침수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정책과에 기흥저수지 담수율이 90% 이상이면서 오산천이 수위가 4m(은계대교 수위 기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령을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17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인 영동군으로 수해재난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3일간 평균 강수량 276.5mm, 최대 341.5mm가 넘는 폭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주택·공장·도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해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40명을 긴급 모집했다. 이에 오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조근호), 자원봉사센터 직원, 오산시청 직원 등 80여 명의 인원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심천면에서 수재민분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비가 오는 날씨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영동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자율방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영동군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