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하여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공통·운영관리·정책 3개 분야 총 32개 항목 등에 대하여 1차 평가가 진행됐으며 2차 심의위원회에서의 PT를 통한 최종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에 있어서 법정 방류수질 기준보다 80% 이상(BOD기준) 더 엄격하게 관리해 온 것과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30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군포시 노동정책 토론회'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포시민 및 노동조합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의 정책적 시행과제’라는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노사민정 대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법무법인 라움 정관영 파트너 변호사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의 법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노무법인 테헤란 서초지사 이정민 대표 노무사, 이혜승 군포시의회 의원,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이정열 산재예방지도과장, ㈜신화엘리베이터 염윤전 대표, 군포교통노동조합 정정화 위원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의 토론,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강여진 노무사, 곽용기 군포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사례발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노사민정을 대표할 수 있는 토론자들이 참석했고, 노사의 핵심이슈인 산업재해예방 및 중대산업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하여 각자의 입장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잠실 아쿠아리움, 롯데월드에서‘2023 문화예술체험 그대들은 어떻게 놀것인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예술체험은 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간의 또래관계를 증진하고, 센터 소속감을 증진하여 향후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곧 대학 입학 및 사회진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참가했으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및 어드벤처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간의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문화예술체험에 참여한 김◌◌(17세) 청소년은‘올해 마지막 체험을 꿈드림 친구들과 함께 다녀와서 좋다’라고 했으며, 이◌◌(19세) 청소년은‘처음 보는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고, 앞으로 프로그램을 많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 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기관 등록은 군포꿈드림으로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023 만지작 어울림 한마당전'이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만지작’동맹은 ‘만나자 지역 작가’를 줄인 말로, 2020년 2월에 결성된 지역예술 협업단체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화(신완섭, 양윤정), 동양화(백두원, 오수철, 이근병), 서양화(박선경, 백동열, 정덕교), 공예(김진욱, 유호현, 이현희), 사진(한재수) 분야의 총 12명의 시각 예술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도슨트 투어’를 준비했으며, 전시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상상숲에서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12월9일 토요일은 작품설치로 13시부터, 12월22일은 작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271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총 8천782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9차례에 걸쳐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특히 시의원들은 긴축재정 방침을 밝힌 시가 시민 삶의 질 유지․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을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복지 사업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등을 중점적 살필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정례회에는 군포시의회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창업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11건이 상정․처리된다. 이길호 의장은 “올해 시의원들은 회기 때마다 평균 8건의 조례․규칙 입법(제․개정) 활동을 지속해 약자를 보살피고,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며, 소상공인과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2024년에도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군단은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 남부와 인천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가능성이 높은 敵 도발유형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에 대비해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부대는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 위주 대테러훈련 시행 간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대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 문의 사항 및 불편사항 신고(031-440-1405)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9일 2023년 영상공모전 '군포를 담다'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를 시민의 시선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영상을 발굴하여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총 28편의 영상작품이 응모됐으며, 외부 영상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유튜브 시민선호도 심사 결과를 합산해 10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군포시의 다양한 명소를 색다르게 담아낸 ‘군포 200% 즐기는 법’과 군포시의 핫플레이스를 유쾌하게 표현한 ‘고독한 여행가’ 두 편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내 곁에 군포’, ‘군포를 담다’ 등 4편이 받았으며, 노력상은 ‘뭐하고 놀까?(초막골생태공원)’ 등 4편이 선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군포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 및 SNS에 게시되어 군포시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9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 폭력 근절 실천을 다짐하는 합동 캠페인을 산본로데오에서 실시했다.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함에 따라 시에서는 매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지난 11월 29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양성평등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여성폭력 상담, 폭력 근절 약속 포스트잇 부착, 가정폭력 오해와 진실 ox 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며, 한편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성폭력 피해지원 관련 안내지를 나눠주며 다변화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실천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홍보지 배부 및 탐지 장비로 화장실을 점검하는 활동을 통해 불법촬영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9일 군포역에서 당정역 철길 옆에 조성된 ‘건강숲길’에서 산본보건지소, 군포시 치매안심센터, 군포1·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시민건강위원회 건강생활실천분과 위원들과 함께'행복 건강마을 만들기 건강숲길 플로깅'을 개최했다.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은 2009년부터 해마다 지자체별로 실시하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군포시 12개 동 중 건강지표(사회 또는 집단의 건강정도를 수량적으로 표현하는 기준: 만성질환, 건강행태, 건강검진)가 낮은 3개동(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을 대상으로 산본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신체활동 지지 환경조성 등 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플로깅 행사는 당정고가에서 당정역까지 철길 옆에 조성된 '건강숲길'에서 진행됐는데, 건강숲길은 걷기 자세 안내판 및 건강 관련 홍보 문구 우드사인을 설치하여 걷기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생활 속 중심의 걷기를 실천화하고자 조성된 길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군포역에 집결하여 군포역부터 군포2동 건강숲길 일대를 걸으며 걷기 홍보와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제12회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51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단원들은 베르디(Verdi)의 그랜드마치(Grand march) 등 총 10개 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올해 향상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한 단원들의 활동 스케치영상도 공개해 감동을 더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과반 이상으로 구성해 상호교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매주 2회에 걸쳐 11개 파트별 악기교육과 합주를 무상으로 실시해왔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한 해를 마무리 하는 정기연주회가 단원들에게 즐거운 무대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단원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2012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하여 12년차를 맞았으며, 다양한 연주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단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 통해 반부패·청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 진행은‘영상과 사례로 이해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이지문 경기도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청탁금지법 개정사항을 바탕으로 부정청탁·금품 수수 등 반부패 행위 예방부터 고객 만족을 위한 공정과 친절 영역까지, 확대된 청렴의 의미를 전파했다. 더불어 각 법령 개정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와 신고 절차 등 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도 함께 교육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청렴한 조직 문화는 조직 내에 청렴의식이 기본적인 가치로 정착됐을 때 실현 된다”면서 “반부패·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하여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2월 13일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13일 오후 7시부터 군포시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되는 대학입시 설명회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4학년도 대입 분석 및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군포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다음달 11일 자정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료집이 제공되는 대면 참여는 선착순 200명까지 모집하지만 군포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될 예정이므로 각 가정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가 고민이 많으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8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 등 관내 소상공인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상공인 육성·발전에 공로가 큰 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군포시장 표창 등 총 17명의 소상공인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에 노력한 공로로 지역경제과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국가 지역경제 기반이 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각자 자신의 영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주최한 ‘변화하는 보육 현장과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보육정책 간담회’가 28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유보(유아 교육․보육)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이 실현될 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미리 대비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관련 기관․단체 등에게 제안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유보통합 계획에 따라 복지부(지자체)가 담당하는 어린이집 업무가 교육부(교육청)로 이관되면 지역 어린이집 운영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군포시가 어떤 행정을 펼쳐야 할지 사전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견해다. 이에 대해 간담회를 기획한 이훈미 의원은 “유보통합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필요한 현안 과제들을 고민하며, 모두가 만족할 대책을 찾기 위해 군포시의원들과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길호 의장은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호자, 교사 등 많은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줄 예정이라 지방의회도 관심 있게 지켜볼 사안”이라며 “정책이 실현될 때 관련 예산과 행정(인력)을 어떻게 재배치할지도 깊이 생각해 볼 문제”라고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11월 24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060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을 받아, 신중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설계에 필요한 교육 및 후속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올해는 행복·재무·인생 설계 등의 공통 교양 과정과 함께 뷰티 e커머스 MD 양성과정, 조향사·라탄공예·드론 전문가 과정 등 총 10개의 주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본 교육 과정에는 총 156명의 신중년 시민이 참여했으며, 1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학습자 및 우수 학습자를 선발하여 시상했다. 또한 참여자 간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성과공유회 자리도 마련하며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사업 관계자는 “올해는 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들이 인상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를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수영강사 육성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수영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교육생을 선발하여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수영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수영의 기초영법은 물론 심폐소생술 및 안전사고 유의사항 교육 등 17회차의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 평가를 거쳐 총 28명의 수영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들 중 일부는 군포도시공사를 비롯하여 관내 수영장 및 인근 타지역에 수영강사로 취업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힘든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수료생들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재 개발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다음달 6일까지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원활한 급식 지원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급식 신청을 받는다. 학기 중에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학교 급식을 통해 점심을 해결할 수 있으나, 방학 중에는 급식 제공을 받지 못하므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것이다. 급식 지원 대상은 수급자·한부모 가구,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운데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취학 아동이다. 다만 18세 이상인 재학 아동 및 18세 미만인 학교 밖 아동의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기타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아울러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결식아동 급식 단가가 8,000원(1식)에서 2024년부터 9,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아동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아동급식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아동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