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라이스마일(별양로28)과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보석 라이스마일 대표, 조혜숙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다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나눔가게 31호점이 된 라이스마일은 앞으로 매월 수제쿠키를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석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렇게 나눔가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주시는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경숙)는 22일 중앙동주민센터 앞 내점길에서 복지사각지대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아동신발과 사회단체 위원 및 과천시 공무원들이 기부한 의류 등과 함께, 새우젓, 홍어무침, 미역줄기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동준비를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미래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수립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 그린 과천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발족하고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초·중·고 학생과 청년, 장년층 등 시민 24명을 ‘함께 그린 과천기획단’으로 위촉했다. 기획단은 내년 3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환경현안을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환경정책 발굴,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지표를 선정하는 데 참여한다. 첫 회의에서는 기획단의 역할, 환경계획 개념, 지역 환경현황 등을 공유하고,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함께 그린 과천기획단이 과천시 환경정책 수립 과정에 필요한 시민 참여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을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에 시민 이용이 많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사 내에서 과천시아동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과 과천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포토존 운영 △시민 대상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홍보 포스터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기본권을 포함한 아동의 권리에 대해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실현되기 위해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펴봐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를 발족하고,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한 홍보 전략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시정 홍보에 대해 직원들이 적극적인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정책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광고PR 전문가인 소영식 엔자임헬스 상무의 강의와 권현수 머니투데이 경기본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소영식 상무는 ‘적극적인 홍보(SNS)와 생각변화-성공한 정책 홍보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광고·PR 캠페인 사례를 들어 성공적인 정책 홍보를 위해 필요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그는 “성공적인 홍보전략은 자기 일에 주인의식을 갖는 것부터 시작된다”라면서 “어떤 일을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틀에 박힌 사고를 하기보다는 ‘왜?’라는 질문을 통해 근본적인 솔루션을 찾아가는 것이 홍보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권현수 본부장은 ‘현직 기자에게 듣는 보도자료 작성 및 홍보 성패 열쇠’를 주제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자대응 요령, 보도자료 작성 요령, 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위한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었으나, 과천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10여 명의 시민도 함께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평촌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정용원 교수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법과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CPR모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최근 발생한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이런 교육이 있어 유익했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동시에 사용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6일 과천시 자율방범대 대원 10여 명과 함께 중앙공원과 부림동 일대 야간 도보 순찰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시민이 많이 찾는 중앙공원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부림동 지역, 야외놀이터 등을 도보로 1시간 가량 이동하며 야외 음주 단속, 청소년 계도 등으로 시민 안전을 살폈다. 신계용 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지속적으로 노력하여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순찰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야간 순찰 활동 외에 청소년 안심 귀가, 실종자 수색 지원, 과천축제나 행사 시 교통정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외식업 경영리더 교육’을 추진해 지난 15일 연성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갖고, 1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경영진단 △메뉴 개발 △마케팅·서비스 교육 △선진 우수업소 견학 등을 중심으로, 외식업 경영자가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 컨설턴트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컨설팅을 하는 등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 외식업 경영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외식산업 경영자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는 동시에, 지역 내 외식문화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외식업 경영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9년과 2021년에도 ‘외식업 경영리더 과정’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과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한 이륜자동차(오토바이) 발생 소음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이번 합동단속에 나선 것은 최근 이륜차로 인한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 민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배달 문화가 확산되면서 야간시간에 운행되는 오토바이 통행량도 늘어난 상황이다. 소음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단속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토바이 소음허용 기준 초과 여부, 안개등 및 전조등 변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합동단속반은 배기소음허용기준 초과가 의심되는 이륜자동차(오토바이) 34대를 정지시켜 현장에서 소음을 측정했으며, 후미등(번호등) 고장 오토바이 3건에 대해서는 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 배달용 전기이륜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대로변과 상가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이륜차 소음 발생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 공유재산인 공용주택(관사) 일부를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무원 특혜로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관사중 일부를 매각처분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지난 1993년도부터 다세대 및 공용주택인 아파트 37채를 매입하여 무주택, 부양가족, 근무기간 등을 고려, 입주대상자를 선발 후 입주보증금 납부 후 3년간(연장 2년) 거주할 수 있는 공용주택을 운영하여 왔다. 그간 공용주택에 입주한 공무원은 산불, 설해, 수해 등 재난상황발생 시 우선 소집되는 필수요원으로 지정되어 운영되어왔다. 다만, 최근에는 대중교통과 자가운전자의 증가, 높은 과천시 부동산 임대료 등을 고려하여 공용주택을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여론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014년에도 이러한 여론을 반영하여, 일부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신축)하여 경로당, 방과후돌봄교실, 주민다목적공간 등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마련했고, 현재 중앙동 등에 주민복지시설로 사용중에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과천시의회는 2급 관사(부시장 사용)를 제외한 나머지 관사에 대한 운영근거(과천시공유재산관리조례)를 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거나,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할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 50명을 이달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 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 녹지환경 등 5개 분과에 대해 각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응모자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과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팀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위원을 선발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선정해 통보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다. 미래 과천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1일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故정봉득 애국지사의 자녀 박경원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정봉득 여사는 1915년 1월 25일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1930년 1월 15일 서울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봉득 애국지사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데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과천여고와 과천외고 3학년 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4백여 개의 응원 물품을 각 학교에 11일 전달했다. 응원 물품에는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찹쌀떡과 초콜렛 등이 담겼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응원물품 전달을 위해 직접 구입한 떡과 초콜렛 등을 직접 포장하며 정성을 모았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열심히 수능을 준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응원물품을 준비했다.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기초단체부문에서는 총 228개 피평가기관 중 상위 18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과천시는 막계동 및 과천동 일원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상시 점검을 실시하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미생물 간이검사 및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집중관리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용품을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 내 공동주택의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현장이 늘면서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식당이 증가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업소 관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 928,813㎡에 대해 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정된 2027년 3월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동 및 주암동 일원에 조성되는 주암지구는 양재천 및 광창마을, 삼부골 등 단독주택지역이 밀집된 마을과 인접해 있어 일반적인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과천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주암지구 공사 현장 차량 통행 도로에 대한 우선 포장 시공, 공사장 출입구 환경전담요원 고정 배치, 공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도로 청소 책임제, 살수차 운행 횟수 확대 등 강화된 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야적, 싣기 및 내리기, 수송 등에 있어서도 일반 현장보다는 강화된 의무사항을 적용해 관리한다. 담당 부서에서는 해당 지구 내 현장에 대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등의 시기에는 월 1회 이상의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며,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여자고등학교는 학생 천문관측동아리(푸르케리마)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연합 행사로 11월 8일 18시부터 21시까지 과천 중앙공원에서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전 과정을 관측하는 개기월식과 달 모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시민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천왕성이 달의 뒤로 숨는 엄폐 현상도 관측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 대상으로 달 모형 제작 체험도 진행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친숙함을 갖도록 했다. 과천여고 김윤식 동아리 지도교사는 “이번 행사로 밤하늘의 별과 친숙해져서 천문학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시민공개관측 행사를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의 신갈현교차로(갈현동 256번지 일원)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하여 보행자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8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시는 주민들에게 교통섬 및 정지선 위치 등을 포함한 신갈현교차로 시설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이 직접 신갈현교차로의 고가도로 하부에 설치되는 횡단보도 실제 위치에서 보행자·운전자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 확보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방안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방음터널 빛반사로 인한 불편함 해결 등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LH, 과천경찰서 등의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추가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의 기반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상태로 입주한 주민들의 불편을 공감한다”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신갈현교차로의 추가 안전대책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