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국내 최초로 NFC 기능을 포함한 오산형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 설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안전 보호를 우선순위로 잡고, 지능형 안전시설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지능형 CCTV 관리체계가 전국적으로 주목받자, 관내 모든 CCTV를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행정안전부 차관이 방문한 가운데 우수 운영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사물 주소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112), 소방(119)에 현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간에 번호 또는 도로명 주소를 기재해 놓은 안내판이다. 시가 이번에 설치하는 것은 기존 사물 주소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무선와이파이(wifi) 없이 NFC 터치만으로 본인의 위치를 경찰서 및 소방서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서울의 한 시장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음주사고 발생 당시 경찰이 신고를 접수했으나,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늦어져 신고 시스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시는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여 시민과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1, 장려1, 노력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스마트교통안전과 김시온 주무관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능형 영상감시 성능 자율 개선형 기술 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국비 4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교통정책과 김중구 주무관(민․관 협력을 통한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장려, 지역경제과 정찬욱 주무관(오산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자체 주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 설치), ▲노력, 수도과 오영애 주무관(홈페이지 구축으로 수도일일사용량 제공과 누수방지 및 시민안전 이상징후 체크), 청소자원과 고아라 주무관(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change100)실천)이다. 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1월 18일까지 120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비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되며,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 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며, 주민등록 사항이 다른 경우 추가 확인 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여러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주민등록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024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 지혜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소리울도서관이 선정되어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6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이정엽 교수(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연세대학교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대중음악에 대한 미디어 문화론적 접근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와 현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대중음악의 주요 작품, 작가, 장르를 역사적 배경과 사건 속에서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조건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음악과 인간 ▲음악과 미디어 ▲트로트의 현대사 ▲대중음악과 청년문화 ▲K-pop의 여러 얼굴 ▲대중음악과 나 등이다. 한현 도서관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삼계탕과 겉절이를 준비하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50인분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이 기부한 고추장아찌, 마늘쫑 장아찌도 함께 전달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복달임 행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22일 갈곶동 한솔솔파크아파트에 위치한 오산 한솔키즈어린이집·하늘숲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받았다. 오산 한솔키즈어린이집·하늘숲어린이집은 원생과 학부모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탁했다. 조임순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한솔키즈어린이집·하늘숲어린이집 원장님, 원생 그리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마련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3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반찬드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드리미 행사는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꾼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식재료로 손수 조리한 불고기와 김치, 밑반찬 및 홍삼, 견과류, 각종 간식을 담은 원기회복키트로 사랑의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했다. 반찬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최근 무더위와 장맛비가 계속되어 일상이 지쳐있었는데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과 맛있는 간식이 가득 담긴 꾸러미를 가져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상규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연합회장) 은 “계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한분 한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지원하고 건강도 살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초평동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통장단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초평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륜진사갈비 오산외삼미점의 현금(약 120만 원) 후원에 따른 기탁식을 가졌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10일 명륜진사갈비 외삼미점의 ‘기부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 명륜진사갈비 본사 정장환 본부장, 명륜진사갈비 외삼미점 노은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산외삼미점 노은정 대표는 “가맹본사에서 인원과 비용을 지원해 준 덕분에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후원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행복으로 전달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해주신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적절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지난 2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솔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장2동 개청 이후 여러 행사를 통해 각종 음식 준비 및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는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삼계탕 50인분을 신장2동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 밥상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3기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를 운영하고 지난 23일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 지킴이’는 최근 오산시보건소와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세교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내에서 운영됐으며 주 1회, 총 8회기 동안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그룹전산화인지재활시스템(COTRAS-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지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전문적인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더 오래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경기남부지역 8개 문화재단(과천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문화재단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공기관의 홍보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권역홍보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홍보협력과 홍보역량강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오산문화재단을 비롯한 9개 기관의 대표는 업무협약 후 구성되는 홍보협의체의 운영방안 및 각 기관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특히 최근 강조되는 온라인 홍보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및 발전방향 토의 ▲기관 주요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각 기관의 네트워크 및 공동 주최를 통한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개최 등이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오산문화재단과 8개 경기 남부 지역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각 문화재단들의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들이 더 빛을 발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은 24일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과 의회 운영 발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이상복(대표), 조미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과업 내용에 대한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중간보고는 제윤의정 박형규 박사의 진행으로 오산시의회 적정 의원 정수 도출을 위한 기본 현황 조사, 유사 규모의 지방의회 사례 조사 및 분석, 의회의 기능 강화 및 발전 방안 등을 보고했다. 연구단체 대표 이상복 의원은 “최종보고까지 연구수행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최종연구결과를 토대로 의원 정수 확대에 대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오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연구단체는 이상복,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사업은 5월부터 두 달간 지역사회 정리정돈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교육사업으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 후 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내 단체(8개동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및 공공기관(8개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공작소, 복지서비스팀 깔끄미사업)과 연계 협력으로 추진했으며 전문가(라이트라이프 박인선 대표)가 일차적으로 대상가구의 공간을 진단 및 분석 후 서포터즈 활동이 이뤄졌다. 본 간담회를 통해 서포터즈들은 회의 사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추후 대상가구 점검을 통해 정리정돈이 잘 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활동을 통하여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요한 대상 가구에 직접 정리정돈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체육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영동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지원금을 영동군체육회에 구호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자매도시인 영동군의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한 교류와 상호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영동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자매도시인 오산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00년 6월 23일, 영동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관광지 할인 혜택 제공,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추진 등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동탄샤일리안과와 지역주민들의 눈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보건 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대상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안과질환에 대한 의료 및 공동교육실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탄샤일리안과 장민욱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질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샤일리안과는 지난 2023년 5월에 개원하여 대학병원 전임 정교수출신의 안과전문의로 안과질환 검진 및 수술 등으로 안과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병원으로 오산-화성 지역의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산 무진장갈비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이 초복을 맞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00그릇을 제공하는 엔젤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엔젤봉사는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의 코로나19 이후 첫 초청행사로, 초복을 맞아 영양가 높은 보양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했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제공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큰 위로를 주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활력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의 회장 곽미정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신장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방적 체질 네 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나잇살 극복을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중 나잇살 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 한의약건강증진실 한의사(박유미)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을 위한 중요한 교육 기회로,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감소, 대사 속도 저하, 체지방 증가와 같은 생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오산시보건소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한의약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의약 건강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산시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실(031-8036-6045)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 강좌는 8월 30일에 노년기 관절건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