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민 82.6%는 과천시의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찬성하고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유치 추진에 대한 지지와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터에 있는 한예종 서울 성북구 석관동 캠퍼스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3만여평 부지에 한예종을 유치하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한예종 유치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이루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비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예종 과천시 유치 관련 과천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성별, 연령, 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 자동응답(AR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급수, 청소, 비상진료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과천시는 연휴 기간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33명으로 구성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하며,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소독, 재택치료 관리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과천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동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을 통해 안내한다. 또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망을 통한 수시 모니터링이 진행되며,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유가 등에 대한 가격동향물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임신 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산 축하용품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 내 재건축 아파트 입주 등의 영향으로 인구가 지속 유입되는 가운데 출산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하위를 차지했지만, 2020년 0.993명으로 6위로 반등한 뒤 2021년에는 1.057명으로 연천군(1.188명)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시는 과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 가운데, 임신 판정을 받고 과천시보건소에 임신부 등록을 한 사람에 대해 임신 축하금 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또한, 과천시 각 동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생후 3개월까지의 신생아에 대해 2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택배로 발송·지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과천시가 아이 낳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삼안(대표 최동식)에서 지역 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침대 등 54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과천시립 부림지역아동센터와의 결연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가정의 주거 및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다. ㈜삼안에서는 지난해 2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노트북 8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의 학습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7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최동식 ㈜삼안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안은 과천에 본사를 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과천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17일에는 (사)한국나눔연맹에서 10kg 쌀 1,000포를 전달했으며, 지난 16일에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사골곰탕 1kg, 떡국용 떡 1.6kg이 든 떡국 패키지 200박스(4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쌀 1,000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생활시설 등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떡국 패키지는 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일부 생활시설 및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욱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위해 전국에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법인으로, 매년 지원을 희망하는 지자체에 쌀과 김치, 연탄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자원봉사활동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사업설명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을 비롯해 봉사 단체 대표들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올해 신규 추진 사업과 특화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복주머니로 덕담을 나누는 ‘복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단체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밝힌 ‘이동 자원봉사센터’ 사업은 기업 및 주민의 입주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자원봉사활동 인프라와 문화의 조기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특화사업으로 동별 나눔터 자원봉사프로젝트와 맞춤형봉사인 재능나눔봉사단 운영에 대한 추진 계획도 함께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에서도 자원봉사 문화가 잘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하게 돼 1억32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약품 사용량 절감 및 잔류 알루미늄 감소를 통한 수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참여로 시의 예산 절감과 정수처리 효율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운영효율 및 수질향상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마지막 접종일 기준으로 3개월(90일)이 경과한 때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국내외 연구에서 2가백신의 접종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하는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한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과천시에서는 위탁의료기관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부터 접종을 시작한 코로나19 2가 백신이 중증·사망 예방효과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가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높으며, 이상반응 사례는 기존 백신보다 10배 이상 적게 신고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갈현초등학교 통학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34대가 주변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오는 2월까지 설치된다. 과천갈현초등학교는 지난해 9월 개교했으며, 학교 주변은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당초 LH에서는 조성공사가 완료되는 2025년 이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과천시에서는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으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CCTV 우선 설치를 요청하고, 이를 위해 협의를 이어왔다. 이에, LH에서는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10개소에 34대의 CCTV를 2월까지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과천시에서는 해당 CCTV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LH가 시의 통신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과천시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 준비도 마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LH와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우선 설치 협의가 잘 마무리되어, 아이들 안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세심하게 챙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올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부과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내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부과분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31일까지 과천시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야 하고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된다. 위택스 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 은행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인터넷지로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 34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촉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지역봉사지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시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노인에 대한 생활지도, 경로당 운영 지원, 자원봉사 등 다방면의 활동을 매월 8회, 일 2시간 이상씩 수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지역봉사지도원을 맡아 활동해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연납하면 세금 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정기분이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 고지되는데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6.4%를 절감할 수 있다. 시는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2022년도에 연납한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9일 발송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과천시에 등록된 과세 대상 자동차는 총3만여대로, 이번에 자동차세 연납을 부과하여 고지서가 발송되는 자동차 대수는 1만5천5백여대, 세액은 약 36억원이다. 전년도에 연납 신청한 이력이 있는 차량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일괄 부과하여 고지서를 발송하며, 1월 말일까지 납부하지 못한 경우는 연납신청이 취소되어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새로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는 과천시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발급받은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로 이체 등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중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진단은 진료안내반, 선별진료반, 감염병 대응관리반 3개반 33명으로 구성된다. 진료안내반은 보건소 민원실에서 근무하며, 긴급 민원응대와 처리, 연휴기관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약국 등을 안내한다. 선별진료반은 선별진료소 운영, 검체채취, 방역소독을, 감염병 대응관리반은 호흡기진료센터 관리, 역학조사, 재택치료 관리, 24시간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과천시 블로그와 홈페이지, 과천마당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홍보하며, 코로나19 방역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의료‧방역 대책에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성공 기업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 1차 연도에는 연간 1500만원의 활동비와 150만원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2차 연도에는 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과천시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라면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인 이달 24일에 휴관하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에 따라, 과천시 정보도서관 내 꿈나무자료실(지하1층), 새싹자료실(1층), 정보자료센터(3층), 문학미디어센터(4층)와 페이지카페(1층)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페이지레스토랑(지하1층, 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으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연휴 기간 중 독서를 통한 휴식으로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설 명절 대체공휴일에 정상 운영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과천자이 아파트(별양동)에 새로 개소한 ‘과천자이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모두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간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자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만나 개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한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과천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갈현동에 소재한 가일 경로당, 라비엔오 경로당, 제이드자이 경로당, 가루개 경로당 등과 문원동에 소재한 세곡 경로당, 매봉 경로당 등에서도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정책으로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중국발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비상방역대책을 강화하여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의 ‘위드코로나’를 시행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이달 2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조치로 인해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검사센터·검역소에서 1일 이내 PCR 검사가 의무이며, 확진 시 재택치료 격리대상이다. 과천시도 이에 발맞춰 선별진료반과 감염병 대응관리반으로 구성된 보건소 비상방역대책을 강화해 운영한다. 당초 17명으로 운영되던 비상방역대책반을 34명으로 확대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및 격리자 1:1 모니터링 등을 한층 더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들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동절기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