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9일 농아인 대상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장기 요양제도 알아보기’ 문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수어통역센터 주관으로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열렸으며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관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초고령사회에 건강한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을 주제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장기 요양제도에 대해서 이해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앞으로 농아인들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모든 농아인들이 어느 곳에서나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문해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석자 및 내빈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곤지암 상인회장 등 곤지암을 대표하는 단체장들과 곤지암의 대표적인 소머리국밥 업체 대표 등 총 20명을 축제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제2회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결정했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27일 일요일에 개최하며 이는 곤지암의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인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와 연계하고 곤지암 5일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생,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휴일을 이용해서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휴일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 이덕균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곤지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회 축제 성공을 바탕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 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풍작 기원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심은 배추는 연말에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작업에 함께해 준 회원 및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송정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정동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9일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정책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현장 밀착 토론회’를 초월읍에 소재한 ㈜거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기업과 함께 그간 실적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아시아·호주 7회, 동유럽·러시아 3회, 미주 1회)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으며 총 84개 업체가 참여해 911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개척단 파견에서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업체에게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1:1 상담,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외 바이어 리스트 사전 제공, 카테고리별 시장개척단 전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1동,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2동의 8개 평생학습센터로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스마트폰 교육, 네일아트, 타로 교실, 퍼스널컬러 진단, 수제 주류 만들기 등 17개 강좌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활권에서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각 센터별 강좌에 대한 상세 정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새소식) 및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평생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에 설치된 금연 안내판을 30미터로 새롭게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연 안내판 교체는 지난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신설로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 구역이 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단속도 더욱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30미터 이내는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와 접해 있어 간접흡연의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금연 구역 확대와 안내판 교체를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협의회과 함께 1천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말복 맞이 어르신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곤지암로타리클럽 주관해 로타리클럽에서 1천200인분의 삼계탕과 수박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로타리클럽, (사)대한국가수협회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기력 보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영양가 있는 한방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지원해 준 로타리클럽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서나가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곤지암역 일원에서 클린데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개최 예정지인 곤지암역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곤지암 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은 퇴근 시간에 맞춰 도로변, 인도, 공원 등 다양한 구역에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곤지암읍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널리 알려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효숙 곤지암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긴급복지 기본교육과 함께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신현동 내 긴급복지 신청자 중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청 당시 위기 사유 해소 여부 및 현재 상황을 확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는 경우 추가로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고독사 위험도를 측정해 위험 점수가 높은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하기 위한 전수조사이다. 이를 통해 신현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신현동 복지 사랑방, 힘내라 신현 생계비 지원사업,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반려동물의 행동과 건강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과 기법습득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펫시터 양성을 목표로 ‘2024년 펫시터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신청 방법은 광주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일정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5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의 기원, 반려견의 사회화 및 바디랭귀지, 놀이 및 산책 교육, 질병학 및 식생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미취업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사육이나 반려동물 문제로 인해 반려동물 교육과 전문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펫시터 양성 과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구매하는 제수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최근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통·판매 및 접객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재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달걀의 원료 구비 요건, 표시 기준 적절성 등이며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식품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식품 유통·판매 및 접객업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2024 한국 실업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뢰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일부터 강원도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한국 실업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광주시청은 개인전에서 김경무 선수가 1위를, 김성준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단체전에서는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3위에 입상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펜싱팀의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며 다양한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청 펜싱팀의 뛰어난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3일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공영주차장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 대상은 올해 상반기 운영을 시작한 호국보훈공원과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공영주차장 누수, 추락 위험 시설물, 법면 유실과 주차장 내 배수로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13일 주요 사업장과 수해복구 및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 보고를 받았다. 우산천 수해복구 사업과 정지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김 부시장은 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쉼터를 둘러보며 공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담당 부서장에게 지시했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지사를 방문해 상수도 관련 사업 및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3정수장 응집침전지와 고도정수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타 시‧군에서 발생한 유충 관련 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청취하는 등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철저한 정수처리 및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피해 없는 여름철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퇴촌청소년문화의집 4층 체육관에서 10가족 39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오감만족 캠핑’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취지로 ‘후각’ 가족 감정 향수 만들기, ‘미각’ 가족 바비큐 활동, ‘시각’ 별자리 관측, ‘청각’ 싱잉볼 명상, ‘촉각’ 가족 요가 미션 등을 운영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캠핑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었고 실내 캠핑을 통해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별자리를 관측하고 실내 텐트에서 자는 등 평소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CGV 경기광주에서 ‘경안동 어르신 행복한 영화관람’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안동 지보체와 경기광주CGV가 업무협약을 통해 상영관 1관을 대관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영화관람을 했다. 이번 행사 대상자는 마을별로 추천을 받았으며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두지 않고 보편적복지를 펼쳤으며 상영 영화는 노인회와 지보체에서 선정한 ‘건국 전쟁’이었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노인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