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사회적 배려계층과 1인 가구 등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15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인 가구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중위소득 75% 이하 및 2개 이상의 지원대상 조건에 해당될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과천시는 지원대상 가구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의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비 등의 의료비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이내) 등에 대해 1마리당 총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과천시는 올해 반려동물 20마리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을 받으려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선행돼야 한다. 반려묘는 동물등록 여부 관계없으나 동물등록 시 먼저 선정된다. 또한, 관내 동물병원 및 동물위탁관리업으로 등록된 업체에서 받은 서비스 비용만 지원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3월 1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 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도로·하천·구거 등 지표면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를 말한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과천 관내에 설치된 지적측량 기준점(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 총 875점이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준점의 망실이나 훼손 유무 등을 파악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혀 토지경계분쟁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과천시는 도로·하천·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측량 기준점이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해 망실 및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각 기관 등에 공사 시행 전 사전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부림동 통장단은 지난 13일 통장단 회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들은 양재천 및 단독주택 지역 일대를 순찰하며 보도 파손 등 주민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온수 부림동 통장단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마을 곳곳을 살피고 순찰했다. 발견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시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림동 통장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예천스타디움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 육상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지난 1월 17일부터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해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훈련을 직접 참관한 뒤, 박상문 감독과 선수단을 만나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과천시의 위상을 드높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동계전지훈련이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에서도 우리 선수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단을 응원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지난해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600mR 1위를 석권하는 등 총 12개 대회에 출전해 30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계주 최강팀의 명성을 입증했다. 과천시청 육상부의 동계전지훈련은 1월 1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60일간 제주도 제주시 및 경북 예천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은 체력 보강과 기량 향상에 집중하여 올해 열리는 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13일 응급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책임감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이희승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신경외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명옥 씨(63세, 여)는 지난 1월 아침 일찍부터 머리가 아파 안양에 소재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 씨가 귀가한 뒤 담당 의사인 이희승 교수는 김 씨의 검사 내용을 보고 긴급하게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김 씨에게 전화를 계속했으나, 응답이 없었다. 이 교수는 김 씨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김 씨의 거주지인 과천시 중앙동주민센터로 연락해 김 씨에게 연락을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주민센터에서도 김 씨에게 계속 연락을 취했으나, 응답이 없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김 씨의 집을 방문했다. 공무원이 김 씨의 집을 방문했을 때에는 다행히 김 씨와 이 교수가 연락이 된 상태였으며, 이 교수는 김 씨에게 구급차를 타고 즉시 병원으로 내원하도록 했다. 김 씨는 이 교수의 발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로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가운데, 10일에는 관문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관련 내용을 알렸다. 캠페인에서는 등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고,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의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어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과천시는 해병대전우회 과천시지회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주변에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을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취약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관내 노후 경유자동차 1,243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7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4월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할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후납제 방식으로, 기간 내 자동차 매매·폐차·주소 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 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자동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저감장치보증기간) 부과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통장단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들은 중앙동 내점길·교동길, 단독주택 지역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관악산길까지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명숙 통장협의체 회장은 “청소로 깨끗해진 골목길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우리 주민들께서도 쾌적해진 마을을 보며 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통장님들께서 힘써주신 덕분에 마을 주변이 한결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부림동문화교육센터가 오는 4월 시작하는 2분기 문화교육 프로그램 41개 강좌의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 개발 및 특기 신장을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 어학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이번 2분기 프로그램에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평일 야간강좌가 수요일과 금요일에 다시 개설돼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에는 바리스타 입문반, 라인댄스 강좌가, 금요일에는 부동산경매 강좌가 저녁 7시부터 열린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확인과 참여 신청은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다. 1차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이 미달되는 강좌에 한 해 2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박건욱 부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와 트렌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여 참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지속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내년 3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개관 예정인 ‘(가칭)생활SOC복합 시설’의 명칭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S10블록(갈현동 599)에 연면적 2,092㎡에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노인복지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시설을 건설 중이다. 과천시는 이번 명칭 공모전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설 명칭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칭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시에는 해당 시설의 상징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문구로 국문 10자 이내의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1인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과천시 누리집 또는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응모된 명칭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이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원, 그 외 우수상 4명에게는 각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계용 시장은 “새로 지어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456명의 직원들이 648만6천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 전액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하여, 과천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각동 통장단, 해병대전우회 과천시지회 등에서 현재까지 9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공원마을 입구(주소) 모퉁이 외벽과 청계마을 정류장에 조성한 ‘거리미술관’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공간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꽃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계절에 맞춰 장식하던 곳으로, 지난 6일부터는 서울대공원에서 개최한 ‘동물의 모든 순간展’에 출품했던 작가의 작품을 2개월간 전시한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거리미술관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향후에는 지역 작가나 전시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해당 공간에 전시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지도인 강창원'을 주제로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소지도인(昭志道人) 강창원(姜昌元, 1918~2019)은 어린시절 붓을 든 후 평생 재야의 은자로 살아가며 매일 붓글씨를 쓰는 일상을 보낸 서예가이다. 특히, 노년에 들어 추사의 학예를 계승하겠다는 의식을 작품을 통해 강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강창원의 대표작품인 '금강경 전문' 153점이 추사박물관에 기증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게 됐다. 추사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강창원의 자녀들과 제자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500여 점의 작품을 기증받았으며, 2021년에는 기증특별전을 한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2021년 첫 번째 기증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로, 강창원 선생의 대표작인 '금강경' 전문을 비롯해 '반야심경', '주기도문' 등 종교 관련 작품이 전시된다. 강창원이 생전 사용했던 인장 120여 점도 함께 전시돼 소지도인의 예술활동을 전반적으로 살필 수 있다. 특별전은 총 2부로, 제1부 ‘금강경과 세존이자첩’, 제2부 ‘종교와 서예’로 이어진다. ‘제1부 금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스마트폰 어플(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과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 습관을 파악하여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등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한 뒤,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경우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건강위험요인으로 측정하는 것은 혈압(수축기혈압 130㎜Hg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85㎜Hg이상), 공복혈당(100㎎/dl이상), 허리둘레(남자 90㎝이상, 여자 85㎎이상), 중성지방(150㎎/dl이상), HDL-콜레스테롤(남자 40㎎/dl미만, 여자 50㎎/dl미만) 등이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이미 받았거나 관련 약물복용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과천시는 참여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진행하는 방문 검진을 포함해 총 3회에 걸친 검진과 6회의 건강상담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사업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새롭게 구성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해당 운영위원회는 이날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손주희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올해 중점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역에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원도심과의 연계 및 협력, 입주 기업 특성별 봉사활동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운영에 힘을 쏟기로 했다. 강신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나눔 및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는 운영위원들과 함께 과천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 등을 제도화하여 지역 내에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2년 말 기준으로 과천시 자원봉사센터 1365포털에 가입된 봉사자 수는 38,031명으로, 인구수(78,137명) 대비 봉사자 수가 48.67%로 전국지자체 가운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과정에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과천시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과 ‘건축공사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적극행정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과천시는 자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 행정·규제 해소 우수사례 발굴,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으로 과천시의 적극행정 노력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7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시민연구모임 ‘가치ON스쿨 1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가치ON스쿨은 참여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실천 방법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가치ON스쿨 1기의 주제는 ‘환경’이다. 참여자들은 매달 한차례 열리는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달 29일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의 “ITDA의 환:생(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4월에는 버려질 위기의 상품을 구출하는 소셜벤처 노프의 “버리지 않을 방법을 함께 고민해요”, 5월에는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가치ON스쿨은 환경, 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