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관·군 합동 방역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 방역은 관·군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이며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및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2개 팀과 육군 특수전학교 방역반이 함께 참여해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 및 군부대 관사 주변까지 집중적으로 분무소독을 했다. 앞으로도 오는 10월까지 주 1~2회 간격으로 육군 특수전학교 및 제2107부대 영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관내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야외 및 새벽 훈련 시 말라리아 노출 위험이 높은 군인을 위해 모기 기피제를 추가로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퇴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민간자율방역단, 민간용역방역반과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는 11일 9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건설과 도시재생팀 이홍권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주훈 의원의 추천으로 9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과 이홍권 팀장은 도시재생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광주시 오랜 숙원사업인 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에 앞장서 최근 경기도 최종 승인을 이끌어 내는데 공헌했으며, 특히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불합리한 중첩 규제 해소를 위한 의견을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다른 부서와 협업 추진을 통해 이중 투자를 방지하여 광주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등 타 공무원의 귀감이 되므로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9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 중학생 550여 명과 만났다. 본 행사는 광주시문화재단의 '크리에이티브 토크 시즌 2'의 첫 번째 강연으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협력을 통해 광주시 광수, 광일, 곤지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법을 전공한 대학생이 대한민국 최초로 200만 게임 유튜버가 되는 과정과 샌드박스 네트워스 창업에 도전한 이야기 등 창의적인 꿈과 열정적인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평소 간직해온 질문을 도티에게 직접 묻고 현장에서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5일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 11월 2일 김영하 작가, 11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강연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토크 시즌 2' 티켓은 전석 5,000원이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9월 1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3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백미, 김, 배, 사과,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 7종 2천40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4천236가정에는 농협 상품권 5만 원씩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방세환 시장은 ‘향림 재활원’ 등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으며 복지 최일선에서 입소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방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광주시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태전동에 소재한 양무리 순복음 교회 양한승 담임목사는 지난 10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2천300개를 기탁했다. 양한승 담임목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신도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무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꾸준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무리 순복음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추석맞이 맞춤형 꾸러미’는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과일, 오리고기, 생필품 세트 등 개인별 맞춤형 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광남1동 지보체 위원들이 명절 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만큼은 모두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서비스를 함께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행복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광남2동 지보체의 특화사업으로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명절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반을 포함한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책을 강화한다. 또한,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운영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1만3천여 건에 949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특히,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납부 지연 가산세도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 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 계좌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0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토크 콘서트를 통한 축하공연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2.0’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광주시약사회, 광주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의 장학금 전달과 천사봉사단의 만원의 행복 기금 전달식, 사회복지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복지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참나무그룹홈이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시설평가 유공 표창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으며 경기도 아동 공동생활가정 중에서 유일하게 참나무그룹홈이 수상하게 됐다. 참나무그룹홈은 지난 2011년 광주시 최초로 아동 공동생활가정으로 설립해 학대 피해 및 방임 아동에 대한 가정형 보호 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착시켰으며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회 연속(2020년, 2023년) A등급을 받으며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바가 크다. 한편, 아동 공동생활가정은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며 아동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 치료, 아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센터 등록 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 80가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홍보프로그램 ‘쿵떡쿵떡! 라이스 랜선 놀이터’를 진행했다. ‘쿵떡쿵떡! 라이스 랜선 놀이터’는 비대면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교육으로 직접 키트를 받은 뒤 자체적으로 교육영상 시청 및 쌀가루를 활용한 송편 만들기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영상은 ▲쌀이 자라는 과정 ▲쌀의 효능 ▲쌀로 만든 음식 ▲송편 만들기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의 오감 발달에 효과적인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쌀로 만든 음식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우리나라 명절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추석을 맞아 아이와 함께 요리 활동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교육을 통해 쌀이 어디에서 왔는지 배우면서 매일 먹는 밥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센터 관계자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이 흥미를 유발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과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추석 명절 손님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 및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명절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안시장 일원, 역세권 도시개발 예정지 등 청소 취약지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통행에 방해되는 잡풀 뽑기 활동도 병행해 추진했다. 김경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클린데이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이번 합동 클린데이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성객들과 주민분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을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한산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 50박스(70만 원 상당)를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에 남한산성면 지보체는 새마을남녀협의회로부터 기탁받은 김 50박스와 자체적으로 제작한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절에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송정동에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광주 성결교회 김철규 담임목사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담임목사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지역주민 오계숙씨는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용유 100세트를 후원했으며 5일에는 동부새순교회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명절 선물 세트 6개를 후원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기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1위 입상자들의 협연 무대인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주회’을 선보인다.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재능 있는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올해는 관악앙상블 부문을 신설. 실내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고자 했다. 각 부문 1위 수상자들에게 특전으로 주어진 ‘입상자 연주회’에는 지휘자 장윤성(서울대학교 지휘 전공 교수)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협연자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무대를 선사한다. 피아노 부문 1위인 이정우, 성악 부문 1위 강민성(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오페라 돈 카를로 중 로드리고의 죽음 등을 선보인다. 특별히 올해 신설된 관악앙상블 부문의 Arioso Quartet(남지원, 남윤지, 강수진, 김채원)이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을 들려준다. 장윤성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를 수료하고, 서울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노영준 광주시의원(국민의힘, 나)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연임 제한 정관 규정을 기습 삭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노 의원은 “문화재단의 대표이사 연임 제한 조항을 삭제하는 정관 변경 건은 지난 4월 임시회에서 협의 안건으로 올라와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하고 부결된 사항으로 의원들의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었던 내용이었다”며 “지난 2018년에 취임한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이미 기존 정관의 내용(대표이사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 연임함)에 따라 한 차례 연임했고 임기 종료까지 불과 3개월을 앞두고 사전 혹은 사후 보고도 없이 몰래 정관을 변경한 것은 지역 예술인들을 비롯한 광주시민과 광주시의회를 철저하게 무시한 집행부의 독단적인 행위”라 성토했다. 또한, 노 의원은 “재정 상황이 열악한 광주시에서 연 100억 이상의 출자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손을 놓은 채 방만한 예산 집행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점을 임기 내 일관되게 목도하고 있었다며 이러한 현실임에도 광주시문화재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