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상공회의소는 11월 29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및 ‘제8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윤종군 국회의원,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각 기관장과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기업경영대상, 노사협력대상, 기술품질대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였다. 기업경영대상에는 ㈜코미코 최용하 대표이사, 노사협력대상에는 농심태경(주) 천영규 대표이사, 기술품질대상에는 ㈜몰텍스 성기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상공인대상은 급변하는 대외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 CEO 및 임직원분들의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상공인으로서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안성 경제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안성상공회의소도 적극적인 규제개선 및 기업지원을 통해 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회가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29일 오후부터 이어진 대설경보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 확보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상황실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기상 상황, 인력 및 장비 투입 현황, 읍·면·동 피해 상황 등을 청취하고, 대설경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차량 및 장비 투입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 기관들의 적극적인 단축 수업과 휴교 등을 권고하고, 인도 제설 등 민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제설 차량 20대로 현재 9회차 대설 작업이 진행 중인데, 계속해서 내리는 눈에 제설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확인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시민안전과, 도로시설과 등 관련 부서에서도 고생이 많을 것”이라 “안성시 전역에 발생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2차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일 금번 폭설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역 피해 현장을 긴급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안성을 직접 방문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들의 피해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림 및 축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농업과 축산업은 물론,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현재까지 350억 원이 넘는 피해액이 예측되는 한편, 각종 시설을 복구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폭설은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으로 주민들의 생계와 지역경제에 전례 없는 타격을 입히고 있는 만큼, 정부 측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안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 “안성시의 폭설 피해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여 응급 복구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며“시가 요청한 건의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관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는 물론, 축산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속출해 하루 빠른 복구 및 대규모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농업 및 축산시설 등 1000여 건의 사유 시설 피해와 공공시설 15건, 인명피해(사망2, 경상6) 등을 기록 중인 가운데 총 352억 원의 피해액이 예측됐고, 시간이 갈수록 피해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관내 농가는 총 재배면적 1,126ha 중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약 28%에 해당하는 316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철거비용은 146억 원, 신규 설치비용은 57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지속된 강설로 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시설 철거 및 신규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이 다수 존재하고, 위탁영농에 따른 변상금 부담 등이 작용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대덕면의 한 농장주는 “이번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며“우리뿐 아니라 이웃 농가도 심각한 피해를 입어 내년 농사를 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27~28일까지 내린 관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는 물론, 축산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속출해 하루 빠른 복구 및 대규모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30일 농업 및 축산시설 등 1000여 건의 사유 시설 피해와 공공시설 15건, 인명피해(사망2, 경상6) 등을 기록 중인 가운데 총 352억 원의 피해액이 예측됐고, 시간이 갈수록 피해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관내 농가는 총 재배면적 1126ha 중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약 28%에 해당하는 316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철거비용은 146억 원, 신규 설치비용은 57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지속된 강설로 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시설 철거 및 신규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이 다수 존재하고, 위탁영농에 따른 변상금 부담 등이 작용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대덕면의 한 농장주는 “이번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뿐 아니라 이웃 농가도 심각한 피해를 입어 내년 농사를 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12월 12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성시 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학생, 학부모, 안성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성시 교육현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김문희 한경국립대 교수와 김영학 시화나래중 수석교사 (前 오산교육재단 교육정책실장)이 교육정책 전문가로 주제 발표를 하고, 학생, 학부모, 학교장, 교육 공무원 등 교육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성시의 특성에 맞는 교육발전 비전, 목표, 전략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농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토양개량제를 신청·접수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6년~2028년 공급 전체물량(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을 신청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무상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된다. 지금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2026년) 안성1·2·3동,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2027년)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공도읍, ▲(2028년)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를 공급받고자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또는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경작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양성면 노곡지구 등 3개 지구(양성면 노곡지구, 일죽면 능국지구, 고삼면 신창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영상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양성면 노곡지구(노곡리 34번지 일원), 일죽면 능국지구(능국리 24번지 일원), 고삼면 신창지구(신창리 5번지 일원) 등 3개 지구 927필지(915,336㎡)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적인 설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2025년 안성시 지적재조사사업”)에 게시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년 11월 28일 안성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용 행정봉투를 제작, 관내 공공기관(세정과/차량등록사업소/15개 읍·면·동)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 분쟁을 방지하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국가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이번 행정봉투 제작은 시민들에게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홍보용 행정봉투는 관내 각 공공기관에 비치되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각종 서류를 수령하거나 제출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용도로 디자인되었다. 특히, 봉투의 디자인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간단한 관련 정보가 담겨 있어, 서류를 담아가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공감센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도모하고자 ‘빛나는 내일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진행한 교육에서는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의 긍정적인 소통 방법과 양육에 필요한 기술을 전달하였다. 이후 참여한 부모들은 직접 크리스마스 방향제와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부모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유익한 강의와 향기로운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에서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부모와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 “나누는 삶, 함께 하는 기쁨,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많은 내빈들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22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였다. 안성시장 3명(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이명숙, 이경희), 국회의원 3명(이마트 안성점, 이진호, 한미란), 안성시의회 의장 3명(윤정숙, 박재순, 최순기),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이사장 4명(기독교대한감리회 안성제일교회, 허오욱, 비봉라이온스클럽, 구본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 7명(이상헌, 이명숙, 강기연, 한경대학교 로타렉트, 박현, 홍경나, 유현숙),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2명 (서비범, 박정규) 이날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안성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6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최고의 성과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공공행정 분야의 대표적 평가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다. 안성시는 11개 지자체와 함께 Ⅲ그룹에 속해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안성시는 총 105개 평가지표 중 단 2개를 제외한 103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안성시는 일자리·보건복지·재난안전·환경 분야를 포함한 다수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산재예방활동 활성화 추진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등이다. 안성시는 오는 12월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상 사업비)를 받게 된다. 상 사업비는 평가 준비와 대응에 노력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내년 평가 대응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한국공정무역마을 5대 목표인 ▲공정무역 조례 제정 ▲제품 사용 및 판매 ▲커뮤니티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5개 기준을 충족하는 도시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안성시의 인증기간은 2026년 10월 9일까지이다. 김보라 시장은 “2020년 안성공정무역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홍보캠페인, 티파티까지 매년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특히 올해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을 통해 안성시 공정무역의 확장성을 갖게되었다. 이번 도시인증을 통해 안성시가 윤리적 소비 확산에 앞장서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정무역(Fair Trade)이란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소외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25개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하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 된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 시상을 하게 되었다. 이로써 안성시는 지난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Ⅰ그룹 1위)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관리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6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리용량별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7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리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2차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는 폭기조 개선공사,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 방류수질 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6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시행했다. 지도위원들은 서운면 내 주변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며 점주들에게 안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 일죽면위원회는 지난 27일 안성시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여 명의 위원들은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공유 주방에 모여 두부조림과 동태찌개 등을 직접 만들고, 정성을 담아 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 포장이 끝난 후엔 대설경보가 발효되어 험한 눈길에도, 위원들이 담당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박찬옥 위원장은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반찬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밑반찬을 즐겁게 드시고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셔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는 주기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있고 한여름에는 복날 삼계탕 드리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오늘처럼 날씨가 좋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다양한 봉사를 펼치는 바르게살기 일죽면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연말에도 인정 넘치는 아름다운 일죽면 만들기에 애써 주시는 위원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인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김장에 대한 경제적, 육체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관내 업체를 통해 김장재료를 구입하여 협의체 16명의 위원들과 사회단체장 및 안성3동 직원들이 삼삼오오 김장매트에 둘러모여 만들었다.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한 독거인의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여 밑반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김장 김치를 담가 지원하게 되었다. 신건지동에 거주하는 김모씨(여,83세)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김장할 생각이 걱정인데 안성3동에서 김치를 챙겨줘서 가장 중요한 일을 끝낸 것 같다며,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이문주 민간공동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위원분들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셨다며, 사랑가득 정성가득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으며, 왕규용 안성3동장은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은 2025년에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비를 더 확보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성3동에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