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6일 삼산동 소재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5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과 안애경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유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0일 개최된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2, 부개2ㆍ3)이 발의한 ‘한국지엠 지속가능성 강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촉발된 관세 논쟁으로 인한 지엠 본사의 미국 내 투자계획 발표와 한국지엠의 국내 직영서비스센터 및 일부 자산 매각 추진 등 한국지엠의 철수설이 퍼지고 있는 점과 지역사회 고용에 대한 불안감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이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약속했던 10년 간 국내 공장 유지, 신차 투입 및 설비투자, 장기적 경쟁력 확보 등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14만 명의 생계가 달려 있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 및 산업은행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발의한 허정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52만 부평구민의 대의기관인 부평구의회는 부평의 심장인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은행,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의회 등 관계기관으로 송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학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억 톡톡, 그림 쏙쏙’ 동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각 회차별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추억, 그리고 그때 느꼈던 감정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정서적 안정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온동에 거주하는 60대부터 80대까지의 지역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각 회차별로 참여자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추억, 그리고 그때 느꼈던 감정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정서적 안정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2026년 달력을 제작할 예정이며, 마지막 회차에는 작품 전시회와 함께 완성된 달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그림을 그릴 줄 몰랐는데, 무심코 지나쳤던 길가의 꽃잎도 자세히 보게 되고, 다양한 색깔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고독을 녹여 사랑을 잇는 광명5동!’이라는 주제로 관엽식물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독을 녹여 사랑을 잇는 광명5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리 수업, 원예교실, 전래놀이,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 위원들이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초록 식물과의 교감으로 평온과 안정을 느끼고, 위원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언 위원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활동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줄이고,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더 다양하고 보람된 사업을 만들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광명5동 전역을 대상으로 주 2회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해충에 취약한 골목길,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주변 등 주요 지역을 중점적으로 소독해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명진 회장은 “광명5동은 너부대근린공원과 목감천 등 해충 발생이 잦은 지역이 많다”며 “그동안 쌓아온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덕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태안에서 ‘함께라서 행복해요~ 떠나자 캠핑!’이라는 주제로 여름 힐링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캠핑에는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다문화가족 등 약 35명과 함께,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학업에 지친 아동들은 1박 2일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바닷가 물놀이,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1박 2일 동안 친구도 사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며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학업과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캠핑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을 위한 여름 힐링캠핑, 어르신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건강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관련된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원더풀 뇌(내) 청춘 시즌4’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60~80대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시설 전반을 소개한 후, 운동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 체성분 분석(인바디 검사)과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가까이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며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체성분 분석’ 외에도 기초 체력 측정 프로그램인 ‘내 몸 돋보기’, ‘어르신 낙상 예방능력 평가’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본보다 사람의 힘으로 일군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자산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각 ㈜사회적경제연구소 이사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활동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 이사는 전국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록한 사례집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지역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의 건물 자산화 사례가 대표적 성공 사례로 소개되며,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자립 기반을 마련한 점이 강조됐다. 이외에도 돌봄, 재활용, 반려동물 복지, 김밥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성과를 이룬 기업들의 이야기가 함께 다뤄져, 사회적경제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의에 앞서 마을기업 꿈꾸는 자작나무가 ‘경기 문화의 날 – 클래식 연주회: 음악이 머무는 곳’을 진행해, 음악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문화적으로 확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6일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혹서기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 이웃을 함께 살피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각 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6일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 제5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총 4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653명 모집에 641명이 등록(98%), 567명이 수료해 94%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취득과정 26개에서는 317명이 자격을 취득(취득률 94%)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실무 역량과 창업을 연계한 과정 운영이 두드러졌다. ‘피부미용사 자격과정’ 수료생들이 구성한 ‘홀리스틱터치’ 팀은 협동조합을 설립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이뤘고, 네일·미용·봉제 등 실습 기반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배움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번 수료식은 센터 비전교실, 1·2층, 로비 등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강사,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관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성과 보고 ▲성과 동영상 상영 ▲수료증·표창장 수여 ▲소감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의 축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 ‘2025년 광명새일 디딤돌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여성 창업동아리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플라마켓에는 7개의 여성 창업동아리, 2개의 여성 창업기업, 1개의 예비 창업팀이 참여해 디지털 보드게임, 생활 도예, 핸드메이드 소품 등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며, 실전 창업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만든 제품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 긴장도 됐지만 큰 용기를 얻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디딤돌플리마켓은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현장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최근 3년 동안 13개의 협동조합과 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에는 99명 채용을 목표로 490여 명이 면접에 지원했으며, 이 중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53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무사무원, 정보통신, 조경관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을 진행했다. 광명일자리센터는 1:1 면접 외에도 이력서 접수 대행,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력서 사전 컨설팅은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과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 시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공직자 대상 정책 학습 프로그램 ‘이목포럼’을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운영하며 광명시 주요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을 모색한다. 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아침 시청에서 열리는 ‘이목포럼’에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다루고, 공직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요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광명시가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구성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에서 해당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현실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하며 정책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 방향과 새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일맥상통하는 만큼, 광명시의 정책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만나 더 큰 정책으로, 더 강화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목포럼은 김주형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반기 이목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기본사회, 민생경제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룰 방침이다. 오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최근 수정구 양지동 일대의 노후 보도블록 문제를 지적하며,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면 교체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26일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양지동 일대의 보도블록은 심각한 노후화 상태에 놓여 있다. 특히 논골로에서 성보경영고등학교까지의 인도 구간과 양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길목은 파임, 균열, 침하 등으로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보도블록 교체는 지속적으로 지연되고 있어, 주민 불편은 날로 가중되고 있다. 박 의원은 “산성대로로 마주하는 중원구 은행동 인근 보도블럭은 이미 교체가 완료되어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된 반면, 바로 인접한 양지동은 방치되고 있다”며, “이는 행정의 형평성 문제는 물론, 주민들의 안전권·이동권·상권 보호라는 기본권이 침해받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도블록 정비는 단순한 시설 관리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기초적인 행정 서비스”라며, “성남시는 더 이상 미룰 것 없이 양지동 보도블록 전면 교체를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기범 의원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6월 25일 오전 10시,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2025년 2분기 ‘마음드림, 감사드림’ 자원봉사자 이벤트의 일환으로 환경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1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자원봉사자들은 폐유리를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에 앞서, 올바른 유리 분리배출 방법과 폐유리의 재활용 및 새활용(upcycling)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았다. 강의는 복지관 실무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론 교육 이후에는 객관식과 OX퀴즈로 구성된 활동이 이어져, 자원봉사자들이 배운 내용을 되짚고 함께 웃으며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자 성(여, 70대)는“요즘 젊은 세대들도 환경에 관심은 많은데, 정작 분리배출이나 재활용에 대한 명확한 안내나 광고는 부족하다”며 “젊은 층을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비전1동 가내마을5단지에서는 지난 25일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농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내 텃밭에서 경로당 회원들이 정성껏 기른 고추, 상추,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주민들과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아파트 입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연우 가내마을5단지 통장은 “올해 봄부터 텃밭을 정성껏 관리하신 경로당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원활히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신 아파트 관리소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 하신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텃밭 농산물 나눔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보양식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보양식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심기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 삼계탕으로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함께 하신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