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문원동체육회가 주관하고,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원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문원꿈나라 체육소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0개팀 150명이 참가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1~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년별로 팀 리그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는 메달과 축구공이 전달됐으며, 승부에 관계없이 축구팀 모두가 응원과 격려를 받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선수 어머니들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돼 재미를 높였다. 박찬수 문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의 축구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천의 또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동체육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린이 축구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보건소가 협력해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다. 과천시는 본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 성과평가에 활용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위기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어린이 안전축제’를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시민회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교통 안전, 수상 안전, 화재 대피 등 19가지 분야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및 재난 상황 속에서 취해야 할 안전행동 요령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며, 과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과천시 여성예비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에는 3세 이상의 관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1일 막계천에서 여름철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를 대비한 자연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과천시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제2506부대(3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 및 확인하고, 재난업무에 대한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각 기관은 상황 대응과 복구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태풍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상황 전파 △수방자재 설치 △인명구조·구급 △통합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피해지역 응급복구 등 유형별 상황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자연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총력 대응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감성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다양한 초화를 감상하며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중앙공원에 10만본의 맥문동을 식재하여 겨우내 황폐해진 대지를 녹지대로 탈바꿈시키고, 20여 종의 계절 초화와 다년생 관목을 심어 첼로 정원, 작은 감성 정원 등 주제가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또,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식재한 ‘감성 화분’을 중앙공원 내 오솔길과 잔디마당 쪽 산책로에 배치하여 허브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을 마음껏 누리는 감성 산책길을 조성했다.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대공원나들길에도 남천, 사계패랭이, 샤스타데이지 등 10여 종의 꽃 1만 본을 심어 산책로 전 구간을 정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정원을 지속 조성하여 도시 경관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독보적인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도심 속 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라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하고 즐기며 일상의 휴식을 만끽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중앙동과 별양동 등 상가 밀집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SNS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었다. 캠페인에는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등에게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마약의 폐해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벌였다. 김태훈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천시 관내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불법 고용 등의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 가능 업소를 감시·계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감시·단속 활동과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11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양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중앙공원에서 모여, 출발 전 몸풀기 운동을 마친 뒤 대공원 나들길을 통해 대공원 내 호수공원까지 함께 걸었다. 걷기대회가 끝난 뒤에는 식사를 함께 하고, 경품 행사를 가지며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별양동 주민들은 “모처럼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산책길을 걷으니 기분이 좋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황인중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장은 “관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걸음으며 소통하는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관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과제빵동아리 ‘블랑’ 청소년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빵 행복만 빵’이라는 주제로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직접 만든 빵을 문원행복마을 관리소와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14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 소속 이나경(과천여고 2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가진 재능을 이용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나눔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블랑 소속 청소년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하다.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최근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를 11일 거주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만나, 시민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네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과천의 큰 경사다. 과천시에서도 우리 네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지혜 씨는 “힘든 육아지만, 우리 부부에게 큰 자산이 생겼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라며 “그동안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국가와 과천시의 여러 혜택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출산 장려 정책으로 네쌍둥이 가정에 임신 축하금, 출산장려금, 출산 축하 용품,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1천8백여 만원 상당의 출산 관련 지원금과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네쌍둥이가 만8세가 되는 시기까지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등으로 8천만원 상당의 양육 관련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정책적인 지원 이외에도 송 씨 부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관내 기업인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 주식회사(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오는 13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도심 속 힐링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텐트나, 돗자리, 먹거리 등을 준비해 참여하면 되며, 배달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 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통 놀이 등이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힙합그룹 리듬파워, 가수 안다은, 록밴드 딕펑스 등이 출연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도심 속에서 누리는 특별한 캠핑의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2곳의 어린이자료실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연장 운영 조치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어린이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 별양동 소재)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6월 중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 완료할 계획이며, 그에 따른 공사로 인해 당초 2층에서 24시까지 운영되던 공부방을 1층 페이지카페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달 3일과 10일 두차례에 걸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경기 광주 화담숲 일대를 방문하여 자연 속 휴식과 심신 안정을 취하고 직무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분석 등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으로 심리적 압박이 심해지고 악성민원으로 감정적 고통을 호소하는 공무원들이 심신 안정과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건 많이 힘든 일이다.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고 공무원 여러분의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4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9일 개최한 ‘2023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과천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공모 접수된 184곳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50곳을 선정하여 1곳당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중 과천시는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문원동의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 중앙동의 ‘우리동네 소소한(소중하고 소박한) 마켓’, 갈현동의 ‘We are the one! 주민어울한마당’이다. 그리고 시군별 1위를 차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현장 발표로 진행된 2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수상을 차지한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는 마을에 대한 애착심 고취와 소통에 목적을 두고 정책 선정 및 축제 기획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마당·판매마당·체험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서는 상황별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용 전동차 탑승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기간 중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진행되며, 매달 첫 번째 토요일과 세 번째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주말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 일정 확인과 신청은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9월에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13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제2회 정책한마당’ 행사를 열고, 시민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과천지속협)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정책기획 △자연환경 △사회문화 △도시경제 등 분과별로 부스를 마련해 분과별 주제에 맞는 시민 제안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과천시 정책한마당은 지난해 7월에 이어 2회째 열리는 것으로, 시는 정책한마당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정책한마당을 통해 신중년과 청년, 아동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수렴한다. 양은선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은 “과천시는 열린 자세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책한마당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지속협 분과별 부스 이외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과천도시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일회용 비닐백 사용을 줄이고, 공유 장바구니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받는다고 9일 밝혔다.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기부할 시민들은 13일 중앙공원(별양동) 일원에서 열리는 ‘정책한마당’ 행사에 마련된 ‘탄소중립 포인트 홍보부스’를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과천시는 기부받은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관내 소규모 점포 등에 배포하여, 일회용 비닐백 대신 공유형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추진해나가겠다. 이번에 진행되는 에코백과 장바구니 기부 행사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8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관내 운송업체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윤은주 ㈜과천여객 대표, 장정훈 (합명)과천운수 대표를 비롯한 운수종사자 18명 등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여파로 여객 운임 수입이 정상 운행되던 2019년의 73% 수준으로 감소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준공영제를 도입해 처우가 개선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 등에 대해 언급했다. 신계용 시장은 운수업체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시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사자의 근무 여건이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운수종사자들이 언급한 차량 노후와 지식정보타운 개발 공사로 인한 일부 미포장 도로 운행 불편 등에 대해서도 관내 버스를 전면 전기·저상버스로 교체를 신속히 추진하고 지식정보타운 내부 도로가 우선 포장될 수 있도록 LH에 지속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