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1기 대상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20~60세 파주시(운정·교하 권역 제외) 거주자 또는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로서, 선별검사 후 결과에 따라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 및 관련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스마트폰 일부 기종에 따라 앱 연동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회 무료 건강검진과 24주간 영역별(영양, 신체활동, 건강) 맞춤형 건강상담이 지원된다. 또한 건강 정보를 수시로 관찰할 수 있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 등 건강관리 물품이 제공되며, 건강관리 임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튼튼이 건강증진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5~7세 아동이 대상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영통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구강)구강보건교육, 충치 예방 불소도포 ▲(영양)균형 잡힌 식습관과 덜 달게 먹기 교육 ▲(금연·금주)흡연·음주의 유해성 안내 ▲(피부)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 ▲간단한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영통구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교육 기간 내 상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튼튼이 건강증진교실’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4일 매교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연 구역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은 행인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흡연 단속을 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흡연 단속을 강화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위한 출산준비교실과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에서 11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강보건 및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출산 전후 구강관리, 임산부 신체활동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꽃꽂이 태교, 현직 조산사와 함께하는 분만 리허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만삭으로 대면교육 참여가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서는 자택으로 아기용품 만들기 키트를 배송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모유수유교실은 3월에서 11월까지 총 18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16주 이상 임산부, 3개월 이내 출산부·수유부가 참여 대상이며 비대면 줌(ZOOM) 강의와 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수업에서는 모유 생성 시기에 따른 특징, 올바른 수유자세 등 모유 수유에 필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두 가지 교육 참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 ’강좌/교육‘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월 4일 시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를 통해 지원을 받아 심사를 거쳐 신규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금연지도원 운영으로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준수율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흡연자들도 금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아(6개월~18개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베이비 카페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온라인(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 강좌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출산 준비 교실 25명, 예비 부모 교실은 30명을 모집하고 오감 발달 놀이 각 12명을 모집한다.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2개월, 13개월~18개월로 개월별로 반을 나누어 진행한다.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출산 준비 교실에는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 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첫 부모 역할 커플 교육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있다. 오감 발달 놀이로는 ▲쭉쭉~늘어나고 줄어들 때 소리가 나는 신기한 나는 팝 튜브! ▲ 빵으로 만든 가루! 냄새도 좋아요. 빵가루는 어떤 느낌일지 만져봐요. ▲도둑게를 만나요!(생태수업) ▲자기 전에는 깨끗하게 목욕 놀이하고 푹~자요!(오감–보디로션, 미술-버블 스프레이) 등의 같은 주제로 시각, 청각, 촉각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위험 대상자들에 대한 비만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1기 운동교실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3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화요일, 목요일(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식사 조절 등 영양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교육을 지원하여 대상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3060세대 만성질환 잡GO, 건강GO’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첫 시작으로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안양시 만안구 소재)를 방문해 50여 명의 직장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좌는 ▲대사증후군의 정의와 원인 ▲고혈압의 진단기준과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당뇨병의 진단기준과 증상 등 3060세대들이 흔히 겪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최호림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는 “대사증후군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의 5가지 항목 건강위험요인이 3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고 일반인보다 각 질병의 발병확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위험은 약 2.2배, 당뇨병 발병위험은 약 5배로 높았다. 또한 2022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10일부터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질환자 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양식 개선만으로도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양평군은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총 4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가인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함께 △교육 전·후 건강 수치 측정 △질환, 영양, 운동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 △혈압 관리 요령 △식사 일지 작성 방법 △운동 및 식이조절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혈압과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대상자는 특별 집중관리군으로 선별해 1:1 집중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기와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해 자가 측정을 통한 건강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1기수는 3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2주 동안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군의 65세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방역물자를 비축 관리해 미래 감염병 예방·방역관리에 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 및 방역물품을 상시 비축함으로써 갑작스런 재해 발생 시 필요부서 및 감염병 취약시설에 물품 지원 및 신속한 방역 활동을 실시해 초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물품은 순환방식으로 교체해 유효기간이 초과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방역 물품의 확보를 위해 방역물품업체 리스트 등도 확보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감염병은 초기 전파 차단과 방역관리가 중요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 미래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서구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6개소를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약 80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진행했다. 검진과 함께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 등 계절성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우리나라 결핵 환자 중 노인층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의 경우 발병 시 사망 가능성과 집단시설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노인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검진에서 이상소견자는 가래 검사 등 정밀검사를 추가하고 결핵 확진 시 치료와 복약상담을 통해 완치까지 체계적인 상담·치료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검진 등을 계속 추진해 결핵 예방·조기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이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음주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우리동네 서포터즈, 절주 실천 함께하기!’절주 서포터즈를 3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으로 모집·선발된 절주 서포터즈는 주류판매업소, 지역축제 등 유동 인구 많은 곳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 판매점검 등의 계도 활동과 다양한 절주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모집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간 월 1~2회 (하루 2시간이내)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절주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교육, 활동비, 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절주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에 절주메시지를 확산시켜 절주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포터즈 가입 및 활동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2025년‘만성질환 타파!교실’을 오는 3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보건소 내 교육실을 마련해 만성질환 교육을 실시해 왔다. 꾸준한 인기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진행이 이어져 온 가운데 지난해 참여자는 1,740명에 달했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질환·영양·운동 일정에 따라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건강 매니저를 통한 건강 상담도 실시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하는 한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사(혈당, 혈압, 체성분 측정 등)를 사전·사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 만성질환 타파!교실을 통해 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기관, 요양원,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주로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이하 뷰박스)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 씻기 전․후 상태를 자외선으로 비교할 수 있는 교육기구로 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세균(오염물질)이 제거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홍역,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뿐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또한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위생수칙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고위험군이 다수 입원‧입소하는 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철저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종사자 및 이용자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여를 희망하는 일산동구 관내 기관에서는 전화 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해 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수령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항동 소재 쌍용더플래티넘장항아파트를 ‘일산동구 제1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의 1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6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쌍용더플래티넘장항아파트는 1월 24일부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으며, 7월 24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5년 7월 25일부터 아파트 내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및 신청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보건소에서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 3월부터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2025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전통 한의학적 방법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복지관이나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한의진료 △맞춤형 한의약 교육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전문인력인 방문보건팀 소속 운동처방사가 동행해 운동치료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고양시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250회, 3,481명의 대상자에게 한의중재, 운동처방,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굿모닝! 건강체조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전화신청 후 안중보건지소 방문해 사전 건강행태 및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터 중심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