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여주시가 병입 수돗물 10,000병(1병 350ml)을 긴급 지원했다. 여주시 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한 병입 수돗물 ‘세종어수’가 이번 지원에 사용됐으며, 특히 여주시 내 거주 중인 강원도 출신 주민들로 구성된 강원도민회가 운송 및 지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병입 수돗물은 9월 15일(월) 강릉시에 안전하게 전달됐으며,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과 급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여주시 수도사업소장은 “이웃 지방자치단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정성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으로 재난 및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 또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여주시와 강원도민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원해주신 물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지자체 간 협력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 내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관내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기업과 따뜻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9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대왕면 매양로 일원에 위치한 주식회사 디앤푸드 여주공장으로 붕어빵·호떡 등 냉동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근무할 식품 생산직 단순 종사원 10명을 모집하며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가 1:1로 만나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 첨삭을 돕는 서류 클리닉과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니라 구직자에게는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이 되고, 기업에게는 새로운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후속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구직자들이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9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지지부진했던 K-컬처밸리 사업을 신속하게 재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 ▲인허가 처리 절차 개선을 위한 지원 ▲경관법,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건축법에 따른 심의의 통합 운영 ▲협의체 구성 등 협력 조항이 폭넓게 담겼다. 이번 조례 제정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5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통과된 것에 대한 보완적 입법 조치라는 점에서 경기도와 GH, 고양시의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김해련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고양시 K-팝 아레나, 현대미술관,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문화산업 중심도시 공약을 적극 추진 중인 만큼, 고양시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세계적인 K-컬처 중심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관내 우수기업에 지원해 오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 감면을 100% 감면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3년 이내의 범위에서 지방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각종 홍보에 관한 규정 등도 신설됐다. 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우수기업들에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어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타 기업에는 성장 욕구가 촉진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가족돌봄청소년의 위기 해소와 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관을 비롯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야호야심리메디컬센터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가족돌봄청소년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정서적 위기를 공유하고, 맞춤형 개입 방안과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해 돌봄, 생계를 책임지며 성장하는 아동·청소년을 말한다. 이들은 학업·관계·진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복지관은 2025년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의 지원으로 ‘영케어러지원사업 Care-Free!’사업을 운영하며 고양시 가족돌봄청소년의 여가문화·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이번 회의는 가족돌봄청소년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나누고,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요남’공동체는 지난 11일,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다요남’은 고양시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난 중장년 남성들의 모임으로, 요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및 이웃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요리 실습, 체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 및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추진하여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5060 중장년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대화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요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특히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연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남성들로 구성된 다요남의 활동이 매우 의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0일 개최하는 ‘제7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투표 안건에 대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현장 투표로 진행되며,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다.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발표될 예정이며 2026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총회 안건은 ▲2026년 작전1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일반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작전공원 화단 경계목 보강 및 설치, 건강한 맨발길 조성, 디자인의자 설치) ▲동센터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찬/반 투표(행정복지센터 진입로 보수공사)이다. 민종상 작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2026년 시행될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직접 실행하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이번 총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총회와 함께 준비된 체험부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제6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및 자치계획안’에 대한 투표는 22일간의 온라인 사전투표와 주민총회에서의 현장투표로 진행됐으며, 총 78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일반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CCTV 설치’ 사업이 최다 득표를 얻었으며, 동센터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놀멍, 쉬멍 즐기는 플리마켓’ 사업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한 무대공연, 플리마켓, 마을 전시회,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청소년 댄스경연 대회에는 총 5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행사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이번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동 주민자치회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기구로서 거듭 발전하는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관내 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과 교사 120명과 함께 ‘북부 독서토론 캠프, 도란도란 토론하는 우리’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세상과 삶을 연결하는 우리의 상상력’을 주제로 저자와의 대화, 비경쟁 독서토론, 책놀이, 질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백은별, 지웅배, 구본권 작가의 책을 읽고 삶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나누며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공감의 길’, ‘소통의 길’ 프로그램을 통해 정답 찾기보다 질문을 함께 만들며 사고의 폭을 넓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경청하며 성장하는 과정이야말로 필요한 인문학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지난 13일 인천학생과학관 일대에서 학생·학부모 112명을 대상으로 ‘2025 감성체험 식물분류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정책과 연계해 숲길 탐구, 실험실 활동, 글쓰기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숲길과 생태놀이터에서 열매·담쟁이덩굴 관찰, 식물 퀴즈, 곤충 만들기 등 6개 코스를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실험실에서 현미경 관찰과 분류카드 탐구 등 심화 활동을 이어갔다. 참가 학생들은 활동지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사전에 준비한 반려식물 수필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엮어 가족과 나눌 예정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실험과 체험, 글쓰기를 아우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공간이 소통해 주는 물리의 읽걷쓰’를 주제로 공학·물리 융합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중등 물리 전공 교원, 교육전문직원,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영화 속 과학을 활용한 융합 수업 설계 ▲빛과 공간을 활용한 탐구 활동 ▲판화 체험을 통한 융합 수업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가 교사는 “빛과 공간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연결하는 수업 아이디어를 얻고 실제 수업 적용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융합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실제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과 특성을 살린 맞춤형 융합교육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부평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마을교육 프로그램 ‘모두함께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3개 초등학교가 환경생태 교육과 마을놀이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참여한다. 참여 학교에는 각 1개 희망 프로그램이 5~8회 지원되며, 강사비와 학습 재료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 생태를 사진과 그림으로 기록해 책을 제작하는 ‘우리마을 생태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놀잇감을 제작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그림책+놀이로 떠나는 여행’이 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마을이 협력해 교육의 장을 넓히고, 학생들이 마을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14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80여 명이 참여한 문학상주작가 스테이지 ‘작가들이 사는 우리동네 문학마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학의 사회적 확산과 시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축제로, 효성도서관(관장 김숙), 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 중앙도서관 다누리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했다. 세 기관의 이름 첫 글자를 딴 ‘H.B.D.(Happy Book Day) 팀’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은 ▲릴레이 강연 ▲체험부스 ▲동백꽃 미술관 ▲문장의 앞뜰 ▲문학마을 보물찾기 ▲상주작가 집필공간 개방 등으로 꾸려져 남녀노소 누구나 문학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세 도서관이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문학과 가까이 만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문학과 문화를 잇는 거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비대면 함께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지정 도서를 온라인으로 함께 읽고 서평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네이버밴드 참여율이 70% 이상이고 홈페이지 서평쓰기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번 선정도서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담은 에세이집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로, 전문 강사의 안내와 함께 읽기를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한다. 참여 신청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http://lib.ice.go.kr/seogu)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행복마을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부평남초등학교에서 ‘주민총회’ 및 ‘행복마을 희망음악회’를 진행했다.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실행사업인 ‘부평2동 플리마켓 네걸음’과 ‘사랑의 순무김치체험’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특히 ‘사랑의 순무김치체험’은 전통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천시 우수 식재료를 활용해 도농 상생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주민총회 이후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행복마을 희망음악회’가 열렸다. 1부 주민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기량을 갈고 닦은 분회경로당 난타팀, 감리교회 오카리나와 하모니카팀, 아해뜰어린이집 및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의 댄스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부에서는 주민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행복마을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평2동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지역에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고 싶은 행복한 축제를 만들고 희망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약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갈산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갈월풍물단의 길놀이, 라인댄스, 퓨전난타) ▲구청장 표창장 수여 및 인사말 ▲주민자치회 활동 및 감사보고 ▲2026년 실행 자치계획 안건 상정과 의제 설명 ▲자치계획 추진 여부 주민투표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2026년 제4회 한마음축제 갈월어울림마당’ 및 ‘망설이지말고 바로해 심폐소생술(CPR)’ 등 2개 제안사업이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으로 확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라인댄스와 퓨전난타와 같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즐거운 하루였다”며 “투표한 사업이 잘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여기 빗물받이 있어요, 담배꽁초 안돼요’ 마을사업’ 등 3개의 사업을 완료했다”며 “함께 해준 동료 위원님과 갈산1동 주민들, 행정지원으로 함께한 갈산1동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갈산1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동 자생단체들과 유관 기관이 함께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은 지난 12일 산곡고등학교 1학년 2반·6반 학생들로부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손편지와 직접 만든 떡 30세트를 기탁 받았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탁 받은 떡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 인사도 전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학생 대표는 “저희가 직접 만든 떡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 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떡이기에 의미가 더욱 크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전해져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과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