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30일 중앙동 24~26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 공유와 향후 계획 수립,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와 다양한 운영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의 활발한 토론과 자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송탄보건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소방기관, 국제대학교, 노인회 및 통장단, 아파트 관리소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안심 환경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을 형성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 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금) 북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민방위 교육 현장을 찾아 시민 대상 건강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1:1 개별 상담을 진행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간칫솔을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일상 속 구강위생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금연 및 구강보건사업 관련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금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평택YMCA 교육실에서는 위원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평택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 실무자 회의체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 개입방안 및 맞춤형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는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사가 함께 참여해 위기청소년에게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오석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체계적이고 실효성이 높은 사례 회의를 통해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들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 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청소년을 위한 상담 특성화 프로그램 ‘네 감정을 말해봐’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7개교 초․중학생 대상으로 13개 집단, 10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 5개 집단 대상으로 더 진행될 예정이다. 정서 중심 집단상담 ‘네 감정을 말해봐’는 감정의 인식, 표현, 수용을 주제로 청소년이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적응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매뉴얼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익혀야 할 중요 감정들을 깊게 다루고, 활동자료를 재구성했다. 변경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 및 위로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석연 센터장은 “정서 중심 집단상담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이 정서적 발달과 자기 이해를 높여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예산 낭비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은 예산의 불법 지출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예산 낭비와 거짓 신청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수급한 경우 등이다. 신고 방법은 국민신문고 또는 국민권익위 청렴포털 부패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평택시청(기획예산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 보조금 환수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신고 기간을 통해서 평택시의 맑은 행정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 부정수급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이천고등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온기가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의 하나로, 학생들이 아침밥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상 속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천농협 및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로 만든 컵밥 800인분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을 챙겨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따뜻한 밥을 먹으니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인성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교육청이 함께 연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열린 의회’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민의 대변자 역할 충실히 수행, 활발한 입법활동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중구의회는 지난 3년간 총 312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29건 제·개정 ▲예산·결산안 26건 ▲기타 안건 115건 등 총 37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주민복지와 직결되는 지원 조례 등 115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추진해, 입법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2022년 71일, 2023년 94일, 2024년 94일, 2025년(6월 현재 기준) 53일의 임시회 및 정례회를 개최하여 매년 평균 78일 이상의 회기를 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회의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호 의장은 “중구의회는 법률적인 역할을 넘어, 구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성인 우수 자원봉사자 및 상반기 청소년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상반기 동안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은 성인 및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성인 우수 자원봉사자로는 주황종 봉사자가 선정됐다. 주 봉사자는 수봉영산 무료 급식소,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오랜 기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박지원 학생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박 학생은 센터에서 진행한 환경 캠페인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는 1일 대부도에서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리 공예 예술 체험을 통해 장애인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장애인(97.4%)은 여가 시간을 동영상 콘텐츠 시청에 치중하는 반면, 문화 예술 참여 및 활동 참여율은 2.9%로 낮게 조사됐다. 이에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과 재활 의지 고취를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리섬미술관에 방문해 미술품과 전시관, 유리 조형 작가의 유리 공예품 제작 과정 시연을 관람했다. 또한, 장애인의 상지 기능 증진을 위한 유리 공예품 제작 체험에도 함께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이 장애인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우울감 해소는 물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식)는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동 위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복지정책과 이옥경 과장이 강사로 나서 ‘키워드로 보는 의료 요양·돌봄·통합지원 사업’을 주제로, 오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인천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내용과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위원 간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개 동, 4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 등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까지 관내 수봉공원과 아이그린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작 시기에 맞춰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외부 오염물질 유입 우려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다. 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별로 안전요원을 4명씩 총 8명 배치하고, 매일 물 교체와 함께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지만,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도가 추진 중인 선제적인 주요 도정들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만나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와 간병SOS프로젝트, 기후보험 등의 국민체감정책, GTX통합망 등 지역개발·균형발전 방안 등이 담긴 ‘경기도 현안 건의’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국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는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및 RE100 전환 ▲AI 컴퓨팅센터 민간유치 및 AI 선도사업 특구 지정이다. ‘국민체감정책’에는 어르신 돌봄 체계, 간병국가책임, 노동시간 단축, 청년기회, 기후복지 등 5개 주제에 10개 정책이 담겼다. 지역개발·균형발전 방안으로는 철도망 확충, 창업·일자리 인프라 조성,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을 건의에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GTX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제4기 도민감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위촉식을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2023년 7월부터 2년간 활동해온 ‘제3기 경기도 도민감리단’은 ▲와부~화도 국지도(남양주) ▲분당소방서 증축 ▲정수리 국지도(용인) ▲청담천(양주) ▲경기도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신축(광주) ▲금어천(용인) 6곳의 점검을 포함해 지난 2년간 총 53곳 1,473건의 시정·권고 사항을 제시해 1,283건을 시정 완료했다. 나머지 190건의 권고사항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콘크리트, 방수, 철근조립 등 시공품질 ▲계측기 설치·관리 ▲가설공사(비계, 거푸집 등), 안전시설물(안전난간, 안전표지판 등) 설치 ▲공사장 안전관리(작업자, 보행자 등) 상태 등 건설공사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알려, 보다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4기 도민감리단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간 모집하고 선정위원회를 열어 안전, 토목, 건축 등 10개 분야에 총 30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공공시설물 274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부평대로(부평공원사거리~굴다리오거리) 및 열우물로(열우물사거리~십정초등학교) 일대의 가로등·전신주·이정표 등이다.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벽보·전단 및 스티커 등의 부착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으로 제거가 쉽지 않고 제거 후에도 흔적이 남아 구는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부평구에서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공공시설물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한 광고물 부착방지물은 불법광고물의 부착이 어렵거나 부착되더라도 제거가 쉽고, 흔적이 남기 어려운 재질로 돼 있어 불법광고물 예방 및 제거에 효과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대상지인 부평역 일대와 열우물사거리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민원이 빈번한 지역이었던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주민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30일 구청에서 보조금 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민간위탁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 보조금 수혜기관 실무자 및 관련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구가 초빙한 예산회계 실무 전문가가 진행한 교육은 ▲지방보조금 회계 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회계 감사 대응 방안 ▲관련 법령 및 제도 설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감사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와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또, ‘부평구 반부패·청렴 정책’과 연계한 내용이 교육에 포함됐다.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이해충돌, 부당지출 등 부패 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공정한 재정 운영으로 이어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구는 단순한 회계 교육을 넘어, 보조금 사업의 성과 향상과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행정 구현과 내부 체감도 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및 재난문자방송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개요 및 단말기 사용법 ▲공통통화그룹 음성·영상통화 시연 ▲재난문자방송의 송출 체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차준택 구청장이 공통통화그룹 음성 송출 시연에 직접 참여하고, 재난문자방송 실제 송출 사례를 함께 점검해 기관장의 재난 대응 리더십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소한 상황 전파 지연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중심 교육 및 재난상황관리 유관기관 합동훈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4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소속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교육에서는 ‘인천 지속 발전협의회의 지원으로 2045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도 소개됐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환경 우유갑 열쇠고리 만들기, 자투리 타일 냄비 받침 제작 등 환경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