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매달 열리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지역 안에서 일자리가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여주일자리센터의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북내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거산이 참여해 식품포장종사원 5명, 품질사무원 1명, CS담당사무원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루션,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도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과 지속 상담을 통해 다음 기회를 이어주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가 구직자와 함께 길을 걷는 여정”이라며, “누구나 지역 안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여주형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전면적인 대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는 도로 경계를 접한 인근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했다. 또한 상습 결빙 지역과 취약 지점을 우선 정비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본격적인 제설 기간에는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총 70여명이 투입돼 현장 점검과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제 6,900톤을 확보했으며, 15톤 덤프 17대를 임차해 도로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4일 여주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는 관련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대책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어 교동 제설야적장에서는 제설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작업 노선과 임무에 대한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마을행정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행 함께해요!' 행사장에서 전단지 및 홍보용품(핫팩)을 배포하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025년부터 행정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해당 제도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여, 대상자들이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부스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행정사의 역할을 직접 듣고, 제도에 대해 상담받는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들이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이웃,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며 사회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공공간이라는 점에서,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실전형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훈련은 대피 절차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됐다. 시민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는 등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여주도시공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훈련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다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 여주국민체육센터, 가남체육센터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역 농산물인 여주쌀과 고구마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 1,700명에게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가래떡 행사를 통해 여주쌀 368㎏, 여주자색고구마 20㎏가 소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쌀 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었고, 이용고객에게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1일~22일 양일간, 매직스크린극 ‘오버코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오버코트’는 아빠가 출근한 후 혼자 남게 된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이가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뭉치를 가지고 놀며 벌어지는 환상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2015년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 해외 언론사와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제25회 서울어린이 연극상에서 대상 및 연출상, 최고인기상까지 3관왕을 수상, 2020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 그리고 기상천외한 효과음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버코트’는 일반적인 연극, 뮤지컬과 달리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넌버벌 극으로 아이들에게 신비한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한 번쯤 돌아가고 싶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뮤지컬 ‘로보카폴리-잡아라! 황금 트로피’, ‘숲속 음악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인 13일 저녁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주시 청소년팀과 여성가족팀, 여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주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여주청소년육성회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 40여명이 2개 팀으로 나누어 여주종합터미널 일대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및 순찰을 하며 진행했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인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주요 점검 대상은 음식점, 편의점, 주점, 노래방 등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OUT’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새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일 ‘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선정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업승계 사업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장수 소상공인을 육성하며, 사업승계를 통한 기업가 정신을 계승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2025년 가업승계 지원사업에는 30년 이상 대를 이어 지역과 함께 해 온 ▲맛나분식(31년간 운영)과 ▲해성요(48년간 운영) 등 총 2개 소상공인 업체가 선정됐다. 여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선정된 2개 업체에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 110만원씩 지원하고, 가업승계의 의미를 담은 인증 현판도 부착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의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가업승계와 현재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 및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간담회에서 “가업승계는 단순히 사업만을 이어 받는 것이 아니라 가업이 지닌 가치와 정체성을 계승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대를 이어 가업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족센터는 올해 추진한 2025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돌봄 프로그램, ▲생활꿀팁 바구니, ▲금융안전교육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1월 7일 금융안전교육을 끝으로 모든 과정이 종료됐다. 올해 사업은 18세부터 64세까지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재정·생활 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돌봄 프로그램에서는 원예테라피, 라탄 공예, 향기테라피 등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과 함께 홈트레이닝, 명상요가, 복싱&크로스핏, 볼링 등 신체 활동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꿀팁 바구니 프로그램에서는 옷장·소품 정리법, 공간 활용 노하우, 분리배출 및 청소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생활물품을 함께 지원해 1인가구의 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금융안전교육에서는 금융상품 이해, 사기 예방, 투자 기초, 연말정산 전략 등 실생활 중심의 재정관리 내용을 다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자는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 “투자방법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프로그램 ‘희망찾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20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에 총 3회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방역을 통해 집먼지 진드기와 바퀴벌레 등 주요 해충의 서식을 차단하여 알레르기 및 아토피와 같은 질병 발생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가족의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개선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해진 공간에서 얻는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수질보전과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입찰방법의 적정성에 대해 경기도 건설기술심의회 심의를 완료했다. 심의 내용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입찰방법, 실시설계 적격자 및 낙찰자 결정방법, 발주 방식(통합 또는 분리)의 적정성에 관한 것으로,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시설의 고난도 신규복합공종 공사로서 안정적 성능보증, 공사기간단축 필요성, 운영 시 스마트건설기술 적용계획을 인정받아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원안 의결됐다. 일괄입찰(턴키) 방식은 공사의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지침에 따라 설계와 시공을 하나의 계약으로 묶어 평가, 선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성능 및 시공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며, 성능보증이 용이하다. 또한 Fast Track 적용으로 빠른 착공과 공사기간을 효율적으로 줄 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주시 축산과장은 “이번 경기도 건설기술심의를 통해 여주축협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일괄입찰(턴키) 방식 추진이 확정되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5년 6억원을 들여(도비 30% 보조) 상반기 7개소, 하반기 2개소의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쌈지공원은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에 방치된 자투리 공간에 소규모(100㎡ 이상)로 조성하는 공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한 다양한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를 통한 쉼터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심지에 비해 비교적 공원이 부족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 추가 신청을 통하여 당초 계획보다 2개소 많은 9개소의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도비보조사업을 통해 쌈지공원을 매년 조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조성한 쌈지공원은 총 77개소로, 지역별 다양한 형태의 쌈지공원 조성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 가꾸기 사업 등 사후 관리 방안 연계로 이용자 중심의 공원 관리를 유도하는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했다. 여주시는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해 비교적 공원이 부족한 도농복합형 도시 특성에 발맞춰 매년 쌈지공원 대상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6년에도 총 6개소의 쌈지공원을 추가로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시작!! 가슴 뛰는 활기찬 노년기!!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여주시에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및 사회참여활동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 1월부터 추진 될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모집은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4개 민간수행기관에서 총 4,06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은 내년기준 65세 이상(1961년생) 또는 60세 이상(1966년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유형은 공익형,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4개유형 77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선발 배치할 계획이다. 집중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2주간이며, 이후 신청은 수시모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 수행기관에서는 참여희망 어르신들의 신청 편의를 위하여 각 읍면동 방문일정을 편성하여 현장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6년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은 민간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별도 신청은 받지 않을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2월 11일 세종도서관에서 '제1회 여주 지역작가 ‘문학의 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제1회 여주 지역작가 ‘문학의 밤’은 ‘지역작가 은행제’시행으로 등록된 여주 지역작가 6명의 우수한 창작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성, 감성으로 교감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역작가 은행제’는 1권 이상 출판된 도서(단행본)가 있는 여주 출신 작가이거나 여주에서 작품 활동 중인 저자를 지역작가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연출가 정현우 시인(시를 낭송하는 사람들)이 사회를 맡고 유명은 작가(동화작가, 시인, 수필가)와의 대담, 김수영 작가(아동문학가, 여주시 홍보대사)의 동화 구연, 홍은숙 시인과의 대화, 홍예린 작가(시인, 홍예린 뇌건강연구소 대표)의 시 세계 듣기, 지경숙 시인의 시집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 김경희 시낭송가, 김주현 싱어송라이터가 특별출연하여 행사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 지역작가 ‘문학의 밤’은 지역 저자를 널리 홍보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증진시키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공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한 2025년 1 ~3분기 사업 실적 보고 및 '시즌 3, 고기는 사랑을 싣고' 2차 시행, 2025년 하반기 '산북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 안건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시작 전에는 여주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한 생명지킴이 교육이 위원들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진숙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각종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우리 주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며 실질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 모색에 힘쓰겠으며, 동시에 위원님들의 역량 강화로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산북의 복지 증진에도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중장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반짝반짝 집정리 정리의 신, 대신”특화사업 3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체 3조 위원들을 비롯해 송태연 민간위원장, 이상윤 대신면장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리의 신, 대신’사업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생활공간 정돈, 불피요한 물품 정리, 청소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가족센터의 1인가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문가 2인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사전 진단을 실시한 뒤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사업을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집 안팎 정리 정돈, 청소, 불용품 처리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생활 동선을 고려한 가구 배치 조정, 필요한 생활용품 지원 등 세심하고 맞춤형 작업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의 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송태연 민간위원장은 “올해 세 차례 진행된 ‘정리의 신, 대신’사업은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대상자들의 삶을 가볍게 하고 생활 의지를 높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과 이상숙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제12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에서 각각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 ‘지역현안 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이번 표창은 지역발전 기여도와 실질적 의정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에서 선정된 경규명 의원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한강법 규제철폐 촉구활동,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관로 상생대책 요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국가정원 연구, 기후위기 대응, 중복규제 개선 등 의원 연구단체 활동과 다양한 교육·벤치마킹을 통해 의정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규명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 정책으로 연결하려 노력해왔다”며 “여주시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현안 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상숙 의원은 영유아·청년·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조례 입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