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수내1·2동·정자1동)은 성남시가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비전 성남’의 발행 확대와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13일 서 의원은 최근 제보를 통해 ‘비전 성남’ 발행 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에게 구독자 확보를 독려하는 사실상 ‘강제 할당’에 해당할 수 있는 지시가 있었다는 우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러한 방식은 ‘부당 지시’로 해석될 소지가 있으며,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SNS·영상 등 디지털 매체가 주류가 되는 홍보 환경에서 종이 소식지를 대폭 확대하고, 배포를 위해 억대의 추경 예산을 투입해 배부대 설치와 각 동 통장들을 동원하여 배포하는 것은 시민 세금 사용의 효율성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시민이 낸 세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입돼야 한다”며 “‘비전 성남’ 운영 방식은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 의원은 ‘비전 성남’ 개인 구독자 발송 대상자 중 관외 거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서 의원은 “성남시 시정을 홍보하는 소식지를 관외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 갑)은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탄벌4호 어린이공원 조성사업(4억원), ▲우산2교 보수보강 공사(2억원), ▲벌원2교 보수보강 공사(2억원)에 투입된다. 탄벌동 723-2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탄벌4호 어린이공원은 조합놀이대, 파고라, 광장,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인근 탄벌초등학교와 주거·상업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 의원은 “도심 내 녹지 서비스 확충은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업 지연을 막고,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퇴촌면 우산리에 위치한 우산2교(1983년 준공)와 탄벌동 벌원2교(1997년 준공)는 준공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교량 균열·부식·변형이 진행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교면포장, 신축이음, 난간 보수, 바닥판 표면보수 등 전반적인 보수보강을 진행해 교량의 내구성과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통행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 고용·노동, 성평등, 보훈 분야의 22개 국정과제를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앞에서 직접 발표했다. 김남희 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분과장 이찬진)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두 달 동안 해당 과제의 기획과 조율에 참여했다. 김남희 의원이 발표한 과제는 ‘국민의 삶을 돌보는 기본사회’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과 AI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장애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시설 입소 없이 지역사회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 확충 ▲공공병원 혁신·확충과 필수의료 보상체계 개선 ▲소아·응급의료체계 개편 등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간병비·희귀난치질환·정신질환 등 의료비 부담 완화 ▲교제폭력·스토킹·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와 성·재생산 건강권 보장 등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국정기획위원회로부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수립 과정과 주요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번 발표는 지난 60일간의 준비와 토론을 거쳐 완성된 국정과제를 국민 앞에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7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무더위를 식히고 이웃 간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음e음 커뮤니티 공간에서 총 3회에 걸쳐 시원한 팥빙수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총 120여명이 직접 만든 팥빙수를 1인가구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관계망 형성이라는 1인가구지원센터의 핵심 목표를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1인가구 중에 “무더위 속 팥빙수 이벤트를 통해 이웃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룰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팥빙수를 통해 1인가구분들이 서로 소통하며 만남의 장이 될 수 있어 좋았고, 먹는 것을 나눈다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여는 키와 같다”고 지역주민이 소감을 전했다.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은 “함께 나눈 팥빙수 한 그릇이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마음을 열고 관계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연결되고 안전망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이벤트와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평생학습관이 13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허정미 위원장, 박영훈 의원, 한국사회경제학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문화 평생학습 우수사례 홍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평생학습관 다문화학습관리사는 2021년 전국 평생학습관 최초로 개설된 교육부 승인 민간자격등록증(제2021-003842호)으로, 2021년 1기 양성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 100여명의 다문화학습관리사가 자격을 취득하여 활동하고 있다. 다문화학습관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경찰서, 이주노동자 쉼터 등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생애주기별 이주민 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학습과 정서적 지지가 기반이 되는 이주 선배로서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안산시 다문화학습관리사를 주제로 추진배경, 자격 프로세스, 운영현황, 앞으로의 비전, 상호질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다문화학습관리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성장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정미 위원장은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홍천군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석면이장협의회가 홍천군 이장연합회 주관으로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진행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동참하며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했다. 13일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 서석면이장협의회는 세종정부청사 인근에서 손피켓 홍보와 홍보물품 배부를 이어갔다. 이번 활동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업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치훈 협의회장, 김병섭 부회장, 김기환 사무국장, 박정환 이장, 고훈열 이장과 김봉운 번영회장, 김대용 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한 사람에게라도 더 알리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홍천군민의 뜻을 성심껏 전했다. 박치훈 서석면이장협의회장은 “오늘의 한 걸음이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라며 “서석면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광역철도 유치에 힘을 보태고, 군민의 바람이 반드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평택시병)은 13일 삼성생명이 이날 발표한 반기보고서에서 삼성화재 지분을 여전히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FVOCI)으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회계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삼성그룹 지배구조와 보험계약자 권익에 직결된 중대 사안”이라며 금융감독원·회계기준원 등이 참여하는 질의회신 연석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명확한 해석 기준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월 30일 삼성화재를 보험업법상 자회사로 편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분율이 15.43%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반기보고서 회계처리에 ‘지분법’을 적용하지 않았다. 지분법이란 단순히 보유 주식의 시가 변동을 반영하는 공정가치 평가와 달리 투자기업이 피투자회사에 대해 ‘유의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때 피투자회사의 순이익·손실 중 투자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회사의 손익계산서에 적용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의 20% 이상 50% 이하를 보유하면 ‘지분법’을 적용하지만, 국제회계기준(K-IFRS) 제1028호는 지분율이 20% 미만이더라도 ‘유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 지분법을 회계 처리에 적용하도록 규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13일 칠보산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과 함께 의회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견학단은 오전 11시 수원특례시의회에 도착 후,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했다. 이어 윤 의원이 직접 의정활동과 시의회의 역할을 소개하며 아이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칠보산지역아동센터 언어폭력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진행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의장, 발의의원, 전문위원, 찬반 토론 의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안건 상정·제안 설명·검토 보고·질의응답·찬반토론·기립투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토론 속에서 민주적 의사결정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윤경선 의원은 “오늘의 체험이 아이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아동들이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3일 화성 서남부권 안전·문화체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2025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7억 9천만 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향남읍 갈천리·팔탄면 하저리 일원 마을안길 정비에 3억 9천만 원, ▲초록산 산림휴양공원 조성에 3억 원, ▲서부권 체육시설 환경개선공사에 10억 원, ▲향남읍 미소어린이공원 정비에 1억 원이 배분되었다.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호우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화성시 또한 올해 장마철에 작게는 도로 파손부터 크게는 침수 및 붕괴사고가 발생하여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향남읍 갈천리 마을안길 사면 72m 구간에 식생축조블럭을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확장하는 한편, 팔탄면 하저리 마을안길 1.5km 구간을 재포장해 반복되는 도로 파손으로 인한 노면 악화를 복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사면 붕괴 및 침수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안길을 조성해 주민의 통행 안전과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초록산 산림휴양공원 조성의 경우 21대 총선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잔디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 대한민국의 잘 나가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평택시가 통합 30년을 맞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청솔언론인협회(회장 김병철)와의 간담회에서 “이제 평택은 대한민국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며 “전국이 주목하는 성장도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한-베트남 정상회담서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To Lam) 베트남 서기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과 응우옌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가 ‘우호교류 합의서’를 주고 받았는 일도 있어 평택시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됐다. 정장선 시장은 1957년 전북 부안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농업교육과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거쳐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에서 환경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16·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토해양위원장, 환경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 2018년 민선 7기 평택시장에 당선된 뒤 2022년 민선 8기 연임에 성공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가장 큰 변화의 동력으로 ‘평택지원특별법’을 꼽았다. “평택지제역,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아주대병원 유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60여단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위기관리훈련의 일환으로,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가정해 소집됐다. 회의는 ▲을지연습 영상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방안 논의 ▲을지연습 세부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경찰 및 군부대와 협력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훈련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 기간에는 전시전환절차연습, 도상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 회의를 주관한 박형덕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사이버 공격 가능성, 무인기 운용 등 다양한 도발에 대비하려면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이 필수”라며, “각 기관은 주어진 역할과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해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3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연계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년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제8087부대 1대대장, 소방서장, 경찰서장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관리 연습으로 국지도발 등의 상황에 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제8087부대 1대대에서 최근의 안보 정세와 함께 대남 위협 동향과 UFS 훈련 개관, 통합방위 작전 수행 관련 보고를 진행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 토의를 이어갔다.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운영하여 적의 침투나 도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공식 협의체로, 유관 기관장 9명의 당연직 위원과 읍면별 위촉직 위원 16명, 안보 정책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분기별 회의를 개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을지연습 이전 위기관리 연습으로 진행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다음 주부터 있을 2025 을지연습에서도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13일 예담채에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 등과 함께 ‘안정적인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의 변경 지침 공문 시행 및 보류 논란에 따라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시흥1), 김창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남양주5) 등이 참석했고,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하덕호 경기도교육청 협력국장 등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지침 철회를 촉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지원을 위한 여·야·정 논의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학교 무상급식 사업을 비롯해 10대 의회 당시 급식비 및 인건비 분리를 진행하면서 어려움도 많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 환영 만찬을 주최했다. 고위관리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에서 논의될 핵심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고 결정하는 실질적인 협의체다. 이번 제3차 고위관리회의는 10월에 열릴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고하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APEC 2025 KOREA’의 중점 과제는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이며, 지난 3월 열린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서 제시한 ‘AI 협력’,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관련된 논의가 이번 회의에서 더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영 만찬은 인천시 주최로 마련된 공식 환영 행사로 APEC 회원경제 고위관리와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인천시 및 관련 기관 주요 인사 등 약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은 APEC의 중점 과제인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3일 부천시청 3층 경기도의회 도의원 상담소에서 ‘느린학습자 정책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과 복지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대표, 최혜경 시흥시 다음공동체&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이은주 부천시 너나랑&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황달도 인천시 늘해랑&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곽미라 서울시 동대문구 함께오름&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대표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단체 관계자 및 경기도청 미래평생교육국 팀장, 주무관이 참석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그간 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의회 차원의 제도 마련과 조례 개정, 커뮤니티 공간 조성 필요성 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방안 △시·군 간 지원 편차 해소 △맞춤형 교육·돌봄 프로그램 확대 △가족 지원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및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담당자들과 만나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군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설립 사업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는 단순한 복지 지원 대상이 아닌 보장되어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센터 운영방식 개선과 시·군 주도형 설치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재정을 일부 보조하고 시·군이 직접 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부적정 설치율 편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동편의가 확보되면 근거리는 전동보장기기를 이용한 활동으로 저상버스 활용이 늘고 전철 이용 등 교통수단의 분산효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에 대하여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며, ‘양적 확대보다 질적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책을 설계할 때는 늘 교통약자의 시선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김광덕 교통국장은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의 중요성을 잘 이해한다”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태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