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안전단말기는 일상생활에서 휴대가 간편하고 분실 위험이 적은 손목시계 형태로 손쉽게 착용할 수 있다. 안전단말기는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동경로를 기록해 보호자와 관제센터인 도시정보센터에 주기적으로 보내며 긴급 상황에는 착용자가 간편한 원터치 조작으로 보호자와 도시정보센터 등 주변에 알릴 수도 있다. 관제센터는 안전단말기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발달장애인이 평소 생활권을 이탈하거나, 실종될 경우 관련 기관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실종 지역의 CCTV 영상자료 확보와 출동위치 확인도 가능해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말기 착용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3~14일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되며 시는 실종이력, 보호자 공백시간, 연령 등을 고려해 40명을 선정해 우선 무상보급해 시범운영하며 통신료도 부담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발달장애인 안전단말기 지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뿐만 아니라, 가족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45세 이상의 5060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과천시가 추진하는 ‘5060 인생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의학과 생태교육이 접목된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시민들이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8월 20일 저녁 7시를 시작으로 약초의 이해, 약초 가꾸기 등의 이론수업 14회와 약초 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2회로 총 6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50시간 이상 수강자에게는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26명의 약초관리사를 배출했다. 45세 이상 과천시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과천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과 평생학습센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자 과천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과천시는 5060 신중년 세대가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20여명의 사진과 수기를 엮은 사진집 ‘여기서부터 인생이 변화하게 됐다’를 발간했다. 해당 사진집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예술路 공모사업을 통해 발간된 것이다. 사진집에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가 일기 형식으로 쓴 글과 치매안심센터 이용 경험 등이 진솔하게 기록돼 있다. 과천시는 사진집이 과천시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연 2019년 3월부터 센터를 이용해 온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과천시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 건강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환자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증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어르신들의 소중한 일상을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사집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치매안심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에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성금 200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비지땀은 청계권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로 그동안 독거노인 이삿짐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서비스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표도영 이사장은“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하고 많이 지쳐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청계동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3일 저소득 가구 중·고생 10명을 선정해 각각 20만원의 희망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구입해야 되는 학습교재들이 많은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너무 감사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남성 독거노인 6명을 대상으로 첫번째‘뚝딱뚝딱 요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7년 요리교실로 시작해 본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함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요리수업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인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요리한 반찬을 각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요리방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요리나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6가구에 직접 만든 소불고기, 애호박 건새우볶음, 진미채 무침 총 3찬과 자세한 음식 레시피를 만들어 함께 전달했으며 어르신들께서 직접 조리해볼 수 있도록 안내도 해드렸다. 박찬덕 위원장은“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운 날씨로 인해 기력이 쇠약해지신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실천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33개 부서 및 의왕도시공사에 대한‘민선7기 역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란 시정구호 아래 민선7기 전반기 2년간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로 55건의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과제 추진상황을 국별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후반기 시정운영은‘활기차고 따뜻함이 넘치는 의왕’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포일어울림센터, 오전 커뮤니티센터, 시민회관 건립 등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과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 건립 등 복지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도 GTX-C노선 의왕역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적극 노력하고 마을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다양한 문화공연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도시재생은 물론, 각종 도시활력 증진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오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의왕시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주민생활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4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된‘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7월 17일 기준, 경기도·의왕시 재난기본소득 약 239억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약 373억원 등 총 612억여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했고 의왕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해 위축되었던 소비심리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 마스크, 살균소독제 등 무상 지원,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지원, 월암공영차고지 임대료 감면, 마을버스 적자노선 손실보전금 조기지급,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등 보다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취약계층 생계비, 주거비 등 한시적 긴급복지 제공, 피해상담센터 운영, 코로나19 피해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진자 방문점포 재개장 지원 등을 시행했다. 이밖에도 주민센터 방역장비 대여 및 손소독제 제공,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제공, 자가격리자 생필품 및 친환경농산물 제공, 청년일자리 및 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롯데쇼핑이 잠정중단하기로 했던 의왕시 학의동 일원의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건축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의왕시가 24일 밝혔다. 백운밸리 내 롯데쇼핑몰은 2016년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6월 착공해 현재 공정율 33%로 지상 2층 골조공사가 진행중이다. 당초 쇼핑몰을 2017년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사드 여파로 2018년으로 착공이 연기됐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롯데쇼핑 측의 사업수지 적자로 롯데쇼핑몰 의왕점 공사를 무기한 중단한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의왕시에서는 공사 중단시 우려되는 안전상의 문제, 주민 불편, 공사 인력 피해와 더불어 공사기간 연장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측면이 있어 롯데쇼핑측의 건축공사 중단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행정력으로는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건축 지연에 따른 대책을 그동안 고민해왔다. 이에 김상돈 시장은 23일 롯데쇼핑 관계자를 만나 롯데쇼핑몰 건설과 관련한 시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고 롯데쇼핑측에서도 의왕시의 요구대로 당초 예정대로 쇼핑몰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이번 롯데쇼핑측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여름철엔 시원함을 만끽하는 것처럼 최고의 복지는 없을 것이다. 안양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정이 식지 않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 22일 부림동 청사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전달식이 있었다. 선풍기의 이름은‘행복바람 선풍기’, 더위는 날려버리고 행복을 가져오는 착한 바람이라는 의미다. 실태조사를 통해 선풍이가 없거나 성능이 떨어져 교체가 필요한 기기보유 취약가정과 독거노인 33가구를 선정했다.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직원들은 전달식을 마치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을 마쳤다. 이주빈 부림동장은“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이때, 정성을 보내준 협의체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풍기와 관련한 시원한 미담은 박달2동, 호계1동, 석수2동 등에서도 펼쳐졌다. 선풍기와 함께 보양식, 손세정제, 여름이불, 기능성 방석 등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 구민섭 박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에도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관협치를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최 시장은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금년도 1차 정기초회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치를 실현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이루자며 이같이 밝혔다. 참여민주주의지방협은 작년 8월 23일 국회에서 실질적 지방자치 정착을 목표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자체장과 당시 최재성 국회의원 등이 주축을 이뤄 출범했다. 최 시장은 당시 모임에서 참여민주주의지방협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올해 첫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10월 23일 정기 총회 이후 지자체간 의견을 교환한데 대한 주요안건을 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돼, 전국지자체장 등 1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실질적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실질적 지방자치실현 당부와 함께 현대는 직접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를 위한 협의회 회원 지자체장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참여를 부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정신과 질환자의 재활과 취업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음카페’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음카페와 함께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 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대상자의 재활과 취업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음카페는 2010년 7월 19일 고잔점을 시작으로 2호점, 3호점, 4호점, 5호점까지 총 5개 호점에서 22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다. 10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한 회원은 195명이며 이후 카페 훈련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취업에 대한 동기 강화가 이뤄져 외부취업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휴점 중인 2개 점포를 제외하고 1호점, 4호점, 5호점에서 이달 20~24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축하댓글 이벤트와 음료5부제, 이음럭키박스추첨, 감동사연이벤트 등으로 이뤄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청 여자 씨름부 소속 이아란 선수가 ‘2020 영덕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매화급 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아란 선수는 지난 22일 경북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매화급 결승전에서 최강자로 꼽히는 양윤서 선수를 2대 1로 제압했다. 지난해 추석장사, 올해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매화급 정상에 올랐던 이아란은 이로써 통산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올 초 안산시청으로 이적한 이아란 선수는 조경덕 감독을 만나 기량이 급성장하며 매화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청은 이아란 선수 외에도 김다혜 선수가 국화급 2위를 차지했으며 김은별 선수가 매화급 3위에 오르며 여자 씨름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청 씨름부는 우리 안산시의 큰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산시를 빛낸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카드에 점자스티커를 붙여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능력 향상과 점자의 발전 및 보전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해야 한다는 ‘점자법 제5조’와 ‘경기지역화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QR코드 표기’ 제안이 채택됨에 따라 이뤄졌다. 다온카드에 부착할 점자스티커를 받고 싶은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으로 보내진 뒤 시각장애인이 작성한 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점자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 스티커를 받은 시각장애인은 안산화폐 다온카드의 IC칩과 바코드를 피해 스티커 방향을 확인 후 카드 위에 붙여 사용하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점자스티커는 6글자까지 가능하지만, 받침이 많은 경우에는 6글자 제작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신청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온카드를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4일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한 ‘병원 입원환자 퇴원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선도시·군으로 선정돼 통합돌봄 필요노인 904명을 대상으로 1천348건의 서비스를 연계, 안산시 통합돌봄 필요노인에 다양한 통합 돌봄을 제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퇴원지원 시범사업’은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개발됐으며 병원과 시설이 아닌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산시와 병원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병원 퇴원시 안산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환자에게 끊임없는 통합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는 관내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내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에 입원한 어르신이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 개선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만족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가운데 ‘2020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돼 협약이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의 20% 범위에서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규구축은 최대 1천만원, 고도화사업은 최대 2천만원이다. 스마트 공장 신규구축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고도화는 기존 시스템의 개선 및 스마트공장 설비와 연계시스템의 추가 구축·연동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관내 9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안산시는 이 가운데 31개 업체에 기업부담금을 지원했다. 안산시가 지원한 31개 업체의 전년대비 매출액은 8%, 수출액은 26%, 고용인력은 5%가 각각 증가하고 생산성, 원가절감, 납기단축 측면에서도 평균 15% 증가한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되는 등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