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맞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내려진 집합제한 조치에 따른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시는 다방, 목욕장, 150㎡ 이상 일반음식점 등 257개소에 대해 방역수칙준수 여부 점검을 실시했으며 공무원 33명, 경찰 4명 등 37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12종 830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해 위반업소 2개소를 고발 조치했다. 또한 경기도와 합동으로 영화상영관 3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이행사항을 점검했으며 공무원 점검반을 구성해 주말 동안 교회 20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대면 예배를 실시중인 22개소에 대해 해산 조치했다. 아울러 장례식장 12개소와 관내 결혼식장 5개소를 불시 방문해 마스크 착용, 조문객 간 접촉 금지, 뷔페 운영 중단 여부 등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했으며 민간생활방역단 중 5개 반 23명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대량의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석탄발전에 대한 투자를 막고 금융권의 ‘탈석탄’을 유도하기 위해 화석 연료에 투자하지 않는 금융사에 금고 운영을 맡기는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탈석탄 금고 선언은 자치단체 등이 온실가스를 대량 발생시키는 화석연료의 투자 지양을 위해 화석연료 분야 투자 여부와 재생에너지 투자 실적 등 2가지 지표를 고려해 금고 운영 금융기관 선정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선언을 통해 시는 차기 시 금고가 지정되는 2024년 전까지 ‘안산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금고 선정 때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투자 은행을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탈석탄 금고 선언 동참을 통해 안산시가 온실가스를 대량 발생시키는 석탄발전 등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축소시키고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는 그린뉴딜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3일 국토교통부에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 및 ‘GTX-C 노선 원안추진’ 촉구를 위한 시민 서명부 등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지난 2일 ‘과천시민광장 사수 대책위원회’로부터 정부과천청사 부지 내 주택건설 전면 철회를 위한 시민 1만6천여명의 탄원서와 서명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에서의 추억을 담아 시민들이 그린 그림 160여점을 전달받았으며 이를 국토교통부 공공택지기획과에 다시 전달했다. 과천시민광장 사수 대책위원회는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과천시민 서명 운동을 전개했고 대대적인 시민 집회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부지 내 주택공급 계획의 전면 철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GTX-C 노선 원안추진’ 촉구를 위한 시민 서명부도 국토교통부 철도국에 전달했다. ‘GTX-C 노선 원안추진 과천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최근 일부 지자체의 역사 추가 신설의 거센 요구에 대응해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GTX-C 노선 원안추진을 위한 과천시민 서명 운동’을 전개했고 서명부를 과천시에 전달했다. 서명 운동에는 2만5천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종천 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선태 철도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철도사업의 특성상 사업효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조기 착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김종천 시장은 “국토부가 오는 11월까지 GTX-C노선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인만큼 추가 정차역 지정에 대한 검토보다는 원래 계획에 기반을 두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속도를 내야 한다”는 과천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과천~위례선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난 5월 확정됐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업추진이 부진한 상황인만큼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과천~위례선 사업 핵심 쟁점인 경유 노선과 관련해서는 주암지구 주암역 신설의 당위성과 그간의 강남3구와의 협의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암지구 면적이 100만㎡에 육박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이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마을활동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갖춘 인재 33명을 배출했다. 시는 3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터 무늬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수료한 33명의 시민에게 수료증을 전달한다. 이날 수료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터 무늬학교’는 과천시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치분권이 점차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추어 실질적 주민자치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민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과 나 소통과 협력 마을자치를 구현하는 주민자치회 세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80% 이상 출석한 교육대상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교육기간 동안 기수를 나누어 최대 참석인원이 21명이 넘지 않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좌석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며 교육에 참여한 터무늬학교 수료생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시민 편의를 위해 운영할 개방화장실에 대한 시민 공모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 지정 민간 개방화장실은 시민의 위생 편익 향상을 위한 것으로 민간 건축물 등의 화장실을 시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것이다. 시는 모두 90개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민간 개방화장실은 부족한 공중화장실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화장실 신설에 따른 예산부담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개방화장실은 건물용도, 시민접근 용이성, 이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되며 오는 11월30일까지 지정신청서를 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 지정이 확정되면 내년 1월1일부터 이듬해 12월31일까지 개방화장실로 활용되며 매달 화장지와 종이타월, 수도요금과 시설보수 등을 통해 매달 12만~18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20년도 안산꿈키움장학생 215명을 선발해 모두 1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2014년 설립된 안산인재육성재단은 관내 학생들이 지속적인 학업의지를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원하는 ‘안산꿈키움장학금’ 관내 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진학장학금’ 관내산업체에 재직하며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한 대학생을 지원하는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장학금’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특기를 가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장학금’ 지속적인 학업의지를 가진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장학금’ 등의 장학 사업을 운영하며 안산시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부문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탁월한 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다양한 우수시책에 대한 공모·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안산시는 당당히 전국 2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안산시는 우수시책 사례인 ‘창업인큐베이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이라는 표제로 창업인큐베이터 ‘청년큐브’ 창업공간 조성 신기술 제조 기술지원을 위한 ‘디지털제조스튜디오’ 구축 창업기업의 성장단계 맞춤형 사업화·컨설팅 지원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보육센터의 창업활성화 특화사업 지원 등 ‘안산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독보적인 성과로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재래식 제조업을 대체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준비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관내 청년들의 자립공간 확보와 일자리 지원, 생활안전망 구축, 문화 인프라 확충 등 4개분야에 걸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 문제가 고용 외에 주거, 복지, 출산 등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군포 100년, 청년 성장과 함께’라는 비전의 5개년 계획은 먼저,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을 거점으로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권리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I-CAN 플랫폼’은 2022년 12월 옛 우신버스 차고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 창의인재 육성 등 청년들의 일자리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용노동망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거부담과 부채 경감 지원을 통해 청년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심리적 고용불안 예방과 치유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늘리기로 했으며 청년 고유의 문화 창출을 위해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5개년 기본계획의 단계별 추진전략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년 제12회 과천시평생학습축제’ 개최를 취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축제 개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 중순 과천시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실행되는 상황에서 축제는 개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최종 결론을 냈다. 과천시가 매년 개최하는 과천시평생학습축제는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축제에는 관내에서 운영되는 35개의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36개의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소속 회원이 참가해 공연 발표, 작품 전시, 체험관 운영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축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이번 달부터 야간 숙직 등 당직근무에 여성공무원도 참여하는 양성평등당직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당직근무는 그동안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과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까지 근무하는 ‘숙직’으로 운영돼 왔으며 일직은 여성공무원이, 숙직은 남성공무원이 각각 맡아왔다. 전날부터 실시된 여성공무원의 숙직 참여는 직장 내 양성평등 인식이 확대된다. 에 따라 결정된 사안으로 조직 내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50.6%까지 늘어나면서 남성공무원의 숙직 부담과 업무공백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앞서 시가 지난해 말 당직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한 안산시 직원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627명중 450명이 당직근무에 남녀 동일하게 참여하는 방안에 찬성한 바 있다. 시는 야간 순찰 및 청사방호 등 안전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남녀 혼성으로 숙직근무조를 편성하기로 했으며 임신 중이거나 모성보호대상자인 여성공무원은 숙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공무원이 숙직에 참여하면 숙직주기가 45일에서 60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성공무원 숙직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한국목욕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소속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소가 오는 6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목욕업중앙회 안산시지부는 목욕장업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집합금지 업소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목욕장업 특성상 솔선수범해 휴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4시간 영업하는 관내 대형 목욕장업 12개소 회원의 동의로 자발적으로 휴업에 참여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과 방역수칙준수 등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결심을 해주신 대형 목욕장업 영업주와 목욕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민예방수칙 내용을 12개 언어로 번역한 영상을 유튜브를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전날부터 외국인 주민에게 제공 중인 영상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고위험국가 입국자 시설격리 사전예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통역 상담원을 통해 12개국 언어로 번역, 외국인 주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검색해 들어가면 볼 수 있으며 각 국가별 언어로 번역된 ‘코로나19 국민예방수칙’ 방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뿐 아니라 한국어를 모르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9월이 시작하자마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직접 나섰다. 한대희 시장은 9월 1일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산본 중심상가를 돌며 집합금지 업소에 대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8월 31 간부회의를 통해 지시한 집합금지 업소점검의 실효성을 위해 직접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다. 이날 점검에서 한시장은 산본 중심상가에 위치한 실내체육시설, 카페, 노래방, PC방 등에 대한 이행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대상업소가 아닌 곳과 시민들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산본 중심상가는 금정역 먹자골목과 함께 군포시 최대 상업 밀집지역으로 68개빌딩에 약 1,600개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과 각종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집합금지 대상업소 점검과는 별개로 밤 9시 이후 편의점과 공원에서 이뤄지는 일부 시민들의 음주나 취식 행위 등에 대해서도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자제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중 2012년 12월 이전에 제작된 차량의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대상자 1,900명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부과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연 2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되더라도 대상기간 내에 소유기간에 대해 일할 부과된다. 납부자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또는 전국 은행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에서 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고지서에 기재된 ‘납기후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가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 줄이기를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