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대학입시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센터주관으로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컨설팅은 개별 성적을 바탕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전공·대학교 및 질의사항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대학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1대 1 실시간 소통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원하며 수능대비 모의고사 교재와 문구류 등이 포함된 수능키트와 격려편지도 전했다. 대학입시컨설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대부분 혼자 학습하며 대학입시 준비가 막막했는데, 입시컨설팅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어 수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다”, “꿈드림센터를 통해 검정고시부터 대학입학 준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학업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마트 34개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에 따른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점검 대상은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 주류, 1차 식품 등이며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등이다. 현장 측정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1차로 수거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제품의 가격인상, 자원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스스로 과대포장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질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현명한 선택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재안산영남향우회로부터 마스크 1만매를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등에게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영우 재안산영남향우회장, 윤태순 수석부회장, 정외식 사무총장, 함영일 조직본부장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영남향우회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인의 생활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성을 담아 한마음으로 마련한 마스크를 지역사회의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영우 재안산영남향우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안산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 위기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산시를 위하는 재안산영남향우회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시민의 마음을 모두에게 전하기 위해 시 공식 SNS를 활용한 시민참여 이벤트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극복과 응원, 희망을 담은 메시지 또는 사진을 게재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족, 동료, 이웃, 의료진 등에게 서로 격려하는 글을 공개적으로 전달하고 응원·희망 메시지가 가진 공감과 소통의 힘을 시민 모두에게 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도록 마련됐다. 시는 댓글 50개를 선정해 10월 한 달 동안 중앙대로 광덕대로 안산역, 와스타디움 등에 설치된 대형전광판 4개와 버스정류장 사이니지 12개에 표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댓글이 선정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달 29일 안산시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소식을 담아 매달 2천부씩 발행하는 반상회보에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반상회보는 매달 주요 시정 및 국정사항을 담아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시정참여를 높이기 위해 발행되고 있다. 9월호부터 도입된 보이스아이 코드는 ‘QR코드’와 유사한 모양으로 2차원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시스템이다. 음성변환 뿐만 아니라 글자크기 확대기능 및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세계 58개국 언어 번역기능도 탑재됐다. 음성변환 출력코드는 문자를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 및 글자 크기가 작아 읽기가 어려운 고령자, 그리고 외국인 주민에게도 반상회보를 통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앱을 내려 받은 뒤 반상회보 오른쪽 상단의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이 반상회보를 쉽게 접하고 정보를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한양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여해 안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기원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공모로 추진되는 연구센터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친환경 수소 생산 대용량 수소 저장 및 운송 고효율 수소 연료전지 무전원 수소 감지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핵심소재를 개발하고 차세대 친환경 수소에너지 실현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한다.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구센터와 연구 지원 등 협력체계를 통해 핵심 소재의 빠른 실증화를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제2과학기술관에서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최병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기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연구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6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과 관련해 한양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1단계 사업을 위한 것으로 서로의 역할과 상호협력 방안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총 사업부지 18만4천130㎡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1단계는 7만8천579㎡ 면적에서 진행된다. 이후 2030년까지 단계별로 10만5천551㎡ 면적에 대해서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1단계 부지에 2022년까지 연면적 2만2천300㎡ 규모의 산·학·연 혁신허브동 건립 사업을 추진하며 이곳에는 첨단제조산업·첨단연구산업 분야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밝혔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도 도시첨단산업단지 1단계 부지에 조성 중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한 사업비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향후 입주기업의 선정, 공용공간의 활용방안 결정과 관련한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또한 전자통지제도를 도입해 그동안 직접 교부받던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쉽고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는 1만9천여명에 이르는 관내 모든 민방위대원의 4시간 집합교육과 1시간 비상소집훈련을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민방위교육은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교육시간은 1시간 과정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 가능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하거나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하면 관련사이트로 접속되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감안해, 헌혈에 참가한 대원은 증빙자료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14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마련된 천막집무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이와 같은 내용을 알려서 되도록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안부전화 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차질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정보과학도서관, 시민회관 앞 등 지역 내 9개소에 걸고 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과천시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유통업소, 정육점 등의 상거래용 계량기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자의 구매 수요가 높은 채소, 육류 등 품목에 대한 정확한 계량이 이뤄지도록 저울의 위·변조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영점조정,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비롯한 일반 생활용품 거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 및 마트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을 위해 ‘A for ANSAN 파닉스 워크북’를 제작해 관내 55개 모든 초등학교에 무상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제작한 ‘A for ANSAN 파닉스 워크북’은 상반기에 제작 및 배포된 ‘A for ANSAN 알파벳 워크북’에 이은 두 번째 안산시 초등학교 현장지원 학습보조교재 시리즈로 알파벳 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각 단어가 가진 소리와 철자를 쉽고 재미있게 연습해서 영어 소리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제작한 교재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코로나19 발생 후 관내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 블렌디드 형식의 영어 기초 학습 자료를 개발 제작해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한 ‘A for ANSAN 파닉스 워크북’은 지난 학기에 배포한 ‘A for ANSAN 알파벳 워크북’의 다음 단계로 영어의 첫 걸음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교실과 가정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학습 콘텐츠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영상과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시에도 재미있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교류도시에 함께 협력해 극복하자는 희망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뉴질랜드 등 9개국 15개 도시 및 기관과 국제협력 교류관계를 맺고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응원 영상메시지 전달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해외 교류도시들과의 비대면 교류 차원으로 추진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안산시는 74만 시민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두가 이 고난의 시기에 마음을 모아 함께 힘을 합해 어려운 상황을 좀 더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 및 2주 연장으로 일부 업종에 내려진 집합금지조치가 27일 자정까지 집합제한으로 완화됐다고 15일 밝혔다. PC방은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되고 미성년자 출입 금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음식섭취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도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조치가 해제됐다. 다만 일정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 간 1~2m 간격 유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포장·배달 이용자는 출입자 명부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빵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은 매장 내 이용이 가능하나 매장 좌석 내 이용인원이 제한되고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또는 테이블 간 띄워 앉기를 실시해야 한다. 교습소, 학원,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이행해야 하는 등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이 제한된 모든 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오락실, 워터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이디엘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덴탈 및 KF94마스크 2만4천개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공봉규 이디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이디엘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마스크 전문 생산기업이며 화장품 제조 및 판매도 하고 있다. 공봉규 대표는 “당사는 지금껏 성능이 우수한 마스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듯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접 도시의 기업에서 선뜻 지원하는 기부는 따스한 온기로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 받은 마스크는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의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김남국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시는 농·어촌 특성을 가진 일반시가 도농복합도시로의 전환을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김남국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기존 일반시 가운데 농·어촌의 특성을 가진 지역이 있는 시의 경우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건의해 왔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발전 및 교육, 세금 관련한 분야에서 역차별을 받아왔던 대부동 주민들은 큰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각종 세금완화 도로관리 시 재정부담 완화 등이다. 김남국 의원이 지난 11일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시가 단원구 대부동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내용이다. 개정안에는 도시 형태를 갖추지 아니한 인구 2만 미만인 지역 해당 지역의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45% 이상인 지역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춘 지역이 있는 시는 도농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