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단원구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1만3천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원구청 직장어린이집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나갈 원동력인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추석명절 때마다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교육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새봄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원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위해 실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훈훈하고 정감 있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구청장과 동 직능단체와의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5일 진행된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추진에 따른 모임을 자제해야 하는 시기지만,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구청장과 동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의 직능단체와 쌍방향 영상회의 대화를 실시했으며 영상회의 앱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영상회의는 영상회의 앱을 통해 모바일을 활용해 집, 사무실, 회의실 등 언택트 시대에도 어디서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현장의 목소리에선 코로나19로 인한 고충, 불법주정차, 무단쓰레기 투기, 생활안전 등 구정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이 나왔으며 단원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소통에 참가한 원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회의가 중단돼 소통을 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렇게 구청장과 현안을 나누고 건의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다들 영상회의가 익숙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BMI가 26 이상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체중감량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오는 11월27일까지 8주 동안 메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되는 비대면 실시간 운동은 무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참여자의 개인공간에서 운동처방사의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중과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운동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은 비대면 운동처방, 영양상담, 체중감량 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비만으로 인한 대사증후군은 중위험군으로 분류돼 더욱 관리가 필요하며 운동교실을 통한 자발적인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천5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 융자지원 등을 추진한데 이어 3회 추경예산을 추가 편성해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 국제운송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부담과 위험을 줄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은 중소 수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현재 입법예고 중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시가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산단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8월17일부터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주 1회 주기로 비상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안산시 소재 입주기업 관련 7월 말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소되던 산업단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가을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추석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 강화 방안’에 맞춰 철저한 방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 및 의무화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5일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사흘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는 등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추석 특별방역기간 중 수도권 방역강화 방안으로 먼저 유흥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1종의 집합이 금지되며 유통물류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아동학대 조사 책임을 지자체로 하는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해 조사업무를 전담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이 배치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수행하며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학대 조사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기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지자체가 아동학대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다. 이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도 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개정을 마쳤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와는 별도로 시설 내 아동에 대한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요원 2명을 다음달 중 채용해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 및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기존 아동학대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층적 사례관리기관으로 업무를 변경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2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일 택시기사 체험에 나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깜짝 행보를 펼쳤다. 이번 택시기사 일일 체험은 윤화섭 시장이 직접 택시를 운행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불황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오전 택시회사를 방문한 뒤 택시운수종사자들로부터 미터기와 카드결제, 운행수칙 등 택시운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명예 택시기사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1시간가량 시민들을 만나며 택시 운행을 마친 윤화섭 시장은 이날 벌어들인 운송수입금 전액을 회사에 납부한 뒤 택시운수종사자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일일 기사로 택시를 운행하면서 승객들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9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5급 이상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조직내 성평등 문화 조성과 인문학적 젠더 이야기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폭력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박혜경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한국가족 어떻게, 왜 변화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하는 강연을 통해, 결혼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인식과 가족주의 현상 등을 토대로 한국 가족의 변화 양상을 설명했다. 박혜경교수는 또한, 직장내 성희롱과 성폭력 사례를 소개한 후,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희롱 예방 등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날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조직내 건전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 상담과 함께 재난심리지원 키트인 ‘마음건강백신 #당신덕분에’를 제작해 배부했다. 재난심리지원 키트는 자가격리된 시민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 및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키트는 ‘마음건강백신’ 활용백서 파우치, 노트 및 볼펜, 컬러링북, 파스, 마사지볼, 허브티 3종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키트를 제공받은 시민들은 “집에 있기만 하니 답답했는데 컬러링북을 통해 무료함도 해소하고 다른 물품들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고 키트 제공과 함께 심리상담까지 더해져 심리적으로 안정이 됐다”며 만족감과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고 정신건강복지센터측은 밝혔다. 홍나래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울감과 무기력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재난심리지원 키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중인 시민들의 심리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관내 11개 동별로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군포에서 처음으로 주민투표제가 채택돼 주민자치 의사결정에서 한 단계 진전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현장투표와 함께 온라인 투표방식이 도입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11개 동별 주민총회에서 디지털 정보교육과 재활용 분리수거, 주민 바자회 등 주요 마을사업들의 채택여부가 주민들의 직접투표로 결정됐다. 이 가운데 군포1동과 군포2동, 산본2동, 재궁동, 수리동, 대야동 등 6개 동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주민센터 비대면 현장투표 등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했다. 또한 오금동과 궁내동은 아파트관리소에 투표판을 설치해 주민들의 의사를 물었다. 금정동은 국민신문고의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으며 산본1동과 광정동은 네이버 폼을 통해 주민들의 신성한 한 표를 접수했다. 군포시 11개 동의 다양한 투표방식을 통한 주민의사 결정은, 내 마을의 직접민주주의를 소박하지만 내실있게 실천해 주민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한국마사회가 과천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꾸러미당 7만원 상당의 ‘추석상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과천 지역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과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한 쌀, 한과,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꾸러미를 과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50곳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내에서 오피스텔 신축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대림산업에서도 24일 별양동주민센터에 10kg 쌀 67포를 전달했으며 별양동체육회 회원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4kg 쌀 18포대을 지난 23일 별양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학교 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에 지급하는 아동특별돌봄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서 지급하는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의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 3천여명이다. 단, 2020년 9월 중에 출생하는 아동은 지급대상에 포함되나, 아동수당 대상으로 등록하는 절차 이후에 지급이 이루어진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과천시는 9월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 수급 계좌로 1인당 20만원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청 지원 대상인 관내 거주 초등학교 학생에 대한 아동특별돌봄지원금 20만원과 중학교 학생에 대한 비대면 학습지원금 15만원은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5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원과 도서관,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공화장실 30여 곳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벌였다.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합동점검은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12명이 점검반을 구성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반은 탐지기를 사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 촬영이 심각한 범죄 행위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스티커를 붙이는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점검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 재해대책반, 비상방역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반 130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특별 방역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며 매일 9시부터 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 발생 시 환자이송, 역학조사 등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도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내용으로 홍보하고 노인생활시설 위문 방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가격동향 물가모니터링,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의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정책에 맞춰서 안산시새마을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200가구에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행사는 사전소독,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반찬3종을 직접 만들어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해당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평소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사랑나눔’의 후원으로 행사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공헌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반찬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