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 일제 집중단속 및 자진처리 계도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공터, 하천, 녹지, 공원, 이면도로 무료주차장, 골목길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 등 법규 위반 자동차이며 무단방치 자동차를 우선 견인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단방치 자동차로 적발되면 자진처리 시, 20만~3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소유의 토지, 이해관계가 있는 토지의 차량 주차는 방치차로 인정이 되지 않아 처리가 어렵다. 상록구는 집중단속 기간 동안 실효성 있는 무단방치 자동차 처리조를 편성·운영하고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주민들에게 주변에서 무단방치된 자동차 등을 발견할 경우 상록구청 경제교통과 주·정차지도팀으로 적극 신고하도록 협조를 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산시 산하·위탁기관 노동자 20여명을 대상으로 5차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은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2020년 새로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대한 강의로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 연차휴가 개정내용,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등 노동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들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동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노동법 교육 추진과 함께 대상도 택배노동자, 감정노동자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주요 23개 상권을 중심으로 120명을 투입해 상가거리 청소 및 방역활동 등 깨끗하고 안전한 상가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상인들이 그동안 일손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상가 뒷골목 청소, 잡초제거 등의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청소용품, 방역용품 등을 신속히 제공해 일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상가현장 인력관리 등의 역할분담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효과를 높이고 있다. 장대성 중앙동 상인연합회 회장은 “상점가 방문객들로부터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상점가 내 골목 구석구석, 거리가 깨끗해지고 방역을 철저히 해주셔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제4회 온라인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회식에 이어 1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중 시민 누구나 워킹앱을 이용해 2㎞ 이상 걷기 인증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안산시상록수·단원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일상 속 유용한 ‘짬짬이 건강체조’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된 ‘온라인 건강체험 한마당’을 ‘생명사랑 걷기축제’ 유튜브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채팅으로 교육 중 참가자들과 강사가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운동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 안산시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이모티콘 발송, 굿즈 배송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4일 안산도시개발에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일환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초지동 통장 20명 등 주민과 사업기관인 안산시, 도시개발공사㈜, ㈜SPG수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수소 활성화 정부정책 수소의 안전성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을 시작으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의 목적 및 추진계획을 주민에게 알리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연계해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소 친화적인 교통체계 구축기반을 마련하고 수소차 전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은 교통거점에 대형수소충전소와 휴게소, 전시관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이달 16일까지 신청접수를 한 뒤 다음 달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수소시범도시 사업 내용 공유로 주민수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노인결핵 검진사업’은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검진 우선순위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재가와상환자 등이다. 이번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후 실시간 영상판독이 가능하고 결핵이 의심될 경우 현장에서 객담 검사도 실시해 신속한 결핵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랫동안 침상에 누워있어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도 휴대용 흉부 엑스선 장비로 검진이 가능하다. 군포시보건소는 특히 코로나19를 고려해 결핵검진 수행인력이 보호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검진을 진행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의 발병 위험이 높고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주관하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및 제1회 안산 김홍도 여자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5~21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3일 시에 따르면 대회는 15일 남자부 태백장사 예선전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2시 개회식이 개최된다. 16~20일에는 남자부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단체전 순서로 21일에는 여자부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대회기간 동안 매일 오후 2~4시 KBS N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기종목으로는 남자부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개인전과 단체전에 12개 팀 110여명이 참가하며 여자부에서는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개인전과 단체전에 8개 팀 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날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1단계로 완화되면서 체육관 수용인원의 30%인 약 300명의 관객이 선착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대회를 위해 체육관 내부를 수시 방역하고 선수, 임원 및 대회관계자는 코로나19 음성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25% 이상 가구소득이 감소한 생계 곤란한 위기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2020년 9월 9일 주민등록 기준,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며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 확인 조사를 거쳐 11월부터 12월까지 신청계좌에 1회 지급된다. 단,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 신청 두가지이며 온라인은 주말을 포함해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또는 모바일 복지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방문 신청은 주말 제외,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대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102개소에 비상벨을 이미 설치해 운영 중이며 범죄 취약 지점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추가 설치한다. 안심비상벨은 여성이 위험을 감지하고 비상벨을 누름으로써 경찰서와 양뱡향 통화가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비상경보장치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는 비명을 지름으로써 경찰서와 통화가 가능하다. 시는 이와 함께 용변을 보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장실 칸마다 비상벨과 연동되는 무선스위치 8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안심비상벨 설치 확대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020년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부문의 고용을 촉진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안산시 소재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며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업체가 해당된다. 다만, 50인 미만의 기업은 고용증가인원이 2명 이상만 되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기간은 내년 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2년간이며 인증을 받은 기업은 안산시로부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주어진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달 21일까지 안산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현장 방역을 위해 안산시 곳곳에 287명으로 구성된 뉴딜일자리사업 민간생활방역단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 됐으나, 추석연휴 및 한글날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에 따라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산시 뉴딜일자리사업 민간생활방역단 운영을 통한 방역을 강화했다. 이번 뉴딜일자리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민간생활방역단은 지역별, 업소별 여건을 감안해 분권형 방역으로 활동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고위험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업을 할 수 있다. 이에 안산시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안산시 뉴딜일자리사업 민간생활방역단을 운영하며 시설 소독과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쓰기, 이용자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민간생활방역단 외에도 코로나19 방역사업에 집중하고자 음식점지도방역단 53명을 선발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복지제도 또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이달 29일까지 교육·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본인이 매달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이번 희망키움통장Ⅱ 신청대상은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중 가구전체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동안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적립해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가입자가 가입유지를 위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 4회를 이수하고 지원금을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비, 사업 창업 운영자금,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경우 지원된다. 가입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12월중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신길동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활동 공간 ‘청소년문화센터’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총사업비 약 4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천400㎡,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며 도서관, 진로체험실, 악기연주실, 휴카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달 신길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부지와 희망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응답자 72%가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응답자 중 90% 이상이 신길동행정복지센터 옆 부지로 시설 위치를 희망한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시설 내에 도서관, 실내체육관, 직업체험장 설치 등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계획 중이다. 윤화섭 시장은 “청소년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계획하게 됐다”며 “미래의 꿈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이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니어클럽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두차례 심사를 통해 사업추진실적 달성도와 일자리발굴, 사업개선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정호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포시에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아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함께 수고하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김정호 관장에게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울 때 좋은 소식을 전해준 시니어클럽 어르신과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시대의 현장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군포시는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에 중국 최대규모의 모바일 ‘위쳇’을 통해 군포시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주문, 배송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플랫폼의 중국 전자상거래를 구축함으로써 군포시 중소기업들의 비대면 중국 공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우선 관내 10개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화장품, 건강식품, 유아용품, 완구 등 4개 분야 27개 제품의 온라인 주문, 배송을 시작했다. 이용 방법은 중국 전역 어디서든 소비자들이 위쳇에 QR코드를 이용해 군포브랜드관 모바일 몰에 접속한 후, 군포시 기업들의 상품을 검색하고 주문하면 이삼일 안에 배달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위해 린이시에 상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보세구역을 확보해, 주문이 접수되는대로 즉각 주문자에게 상품을 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은 전자상거래를 1급과 2급 도시에만 허용했으나, 올해 1월에 중국 산동성 린이시도 중국 전자상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린이시 수입상품전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