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사업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의 일환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자’는 의지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지난 14일 안산천과 화정천 일대에서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천주변 쓰레기뿐만 아니라 물속에 있는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해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물속에 들어가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주도적으로 안산의 하천을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5일 ㈜유상으로부터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유상은 1976년 8월20일 설립한 식품포장지 제조업체로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으며 단원구 강촌로에 위치한 안산공장에서 플라스틱 필름 등을 제조해 국내·외 식품업계에 납품하고 있다. 신동욱 ㈜유상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독거노인 및 불우한 환경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정부의 ‘고용 및 기업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으로 222개의 사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프리랜서 등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안산시민들에게 생활방역,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역사, 외국인 밀집지역 및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산시 뉴딜일자리사업 ‘민간생활방역단’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전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관계자는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 생계안정 및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가 지난 8월18일 시행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변경 시행됐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상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통해 개인 방역을 강화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되는 장소는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과 집회·시위 현장, 감염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등이다. 착용 시 인정되는 마스크의 종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이고 불가피한 경우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 마스크 및 일회용 마스크도 가능하나,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는 등 올바르게 쓰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제1항제2의2~4호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만 14세 미만과 의학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 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맞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정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 방안 발표에 따라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 10종 및 150㎡ 이상 음식점, 영화관, PC방 등 16종 의무화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고 민생 경제와 국민의 피로감이 악화된 점 등을 고려해 지역별 상황에 따른 대응과 정밀방역을 강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이달 12일 0시부터 실시됐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온라인 대부포도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를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 포도 4차 온라인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는 경기도 통합 농식품 온라인 판매 채널로 시는 이를 통해 최근 인기가 치솟은 ‘샤인머스켓’ 포도를 2㎏ 한 박스에 3만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200박스 한정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부포도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4번째 온라인 특판 행사이자, 올해 마지막 행사이다. 앞서 온라인 특별판매 1차 ‘충랑’ 포도, 2차 ‘캠벨얼리’에 이어 지난 3차 판매한 ‘샤인머스켓’ 또한 판매개시 이틀 만에 바로 품절되는 등 온라인상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구매자들이 작성한 상품 후기는 5점 만점 평점에 4.8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부도 샤인머스켓 포도를 온라인으로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인만큼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포도의 온라인 판매 등 판매경로 다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시에서 15일 개최되는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 김홍도장사 씨름대회 및 제1회 안산 김홍도여자장사 씨름대회’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주관으로 안산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되는 대회는 이날 남자부 태백장사 예선전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2시 개회식이 개최된다. 남자부 대회는 12개 팀 110여명이 참가하며 16~20일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단체전 순서로 진행된다. 여자부 경기는 20~21일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8개 팀 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여자부 대회에는 올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정상에 오른 안산시청 씨름 선수단이 홈에서 치러지는 첫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날 예선전을 제외하고 16~21일 치러지는 경기는 매일 오후 2~4시 KBS N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로 생중계돼 누구나 지켜볼 수 있다. 시는 철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을 위해 경기가 진행되는 체육관 수용인원의 30%인 약 300명의 관객만 선착순 입장시키며 매 경기 전후로 하루 3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공직자 채용면접과 임용 전 교육에 이어 신규 공무원 임용식도 전국 최초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개그맨 이문재의 사회로 15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 임용식은 전체 신규공무원 139명 중 대표로 직렬별 1명씩 모두 10명만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및 임용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나머지 신규 공무원들은 이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봤고 행사장 내 설치된 대형 LED화면을 통한 ‘새내기 공직자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토크콘서트에서 신규 공직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합격소감과 정책제안 등을 청취하는 한편 안산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퀴즈쇼도 진행하며 흥미를 높였다. 아울러 행사장에 대표로 참석한 신규 공무원 10명은 가족과 함께 참여, 부모님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부모님은 자녀에게 공무원증을 걸어주며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기쁨을 나눴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불안한 시기에 시민의 건강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까지 최우선으로 생각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의 면접·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화상 임용식까지 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민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시청 입구에 설치된 시 브랜드인 군포유 조형물을 배경으로 캐릭터들과 어울려 소통의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군포시는 시청 입구의 조형물 포토존과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등에 설치된 군포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리면 당첨자를 뽑아 경품을 제공하는 ‘군포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 증상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보건소 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의료전달 체계에서는 코로나19의 위험성 때문에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진료에서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따라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불편함없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개소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국비 1억원이 투입된 개방형 클리닉으로 보건소 소속 의사가 호흡기 증상 등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진료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는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환자 간 교차감염 최소화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한 후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1차 진료 시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도 가능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설치로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에 대한 진료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경기도 내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 신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 보호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부 또는 모가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과천시에 거주하는 경우에 산후조리비가 지원됐지만, 이달 15일부터는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과천시에 실제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된 가정의 부모는 누구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과천시에서 출생신고를 했으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대상이 되지 못했던 출산가정 중 2019년 10월 16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신청기한 내에 신청하면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은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용품, 출산패키지,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구입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신생아의 출생신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는 안산시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안산천에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하천 바닥을 파고드는 미꾸라지 습성을 이용해 하천 퇴적물의 부패를 방지하고 수질을 정화할 목적으로 미꾸라지 4천여 마리를 상록중학교 옆 안산천에 방생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와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상록누리사랑봉사단에서 지난 13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결성된 안산상록누리사랑봉사단은 환경정화, 나눔텃밭가꾸기, 김장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임복성 안산상록누리사랑봉사단 단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산상록누리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화MTV 공유수면 일대 해안가에서 지난 10~11일 안산시 해안가 정화활동 기간제근로자를 비롯한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등 약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쓰레기 수거를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관광객들이 무단투기한 생활쓰레기와 지난 여름철 호우 시 떠내려 온 수초 20여톤을 수거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했다. 대부해양본부 관계자는 “시화MTV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산시의 자랑으로 더 발전시키고 깨끗한 시화호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동참과 관심이 앞으로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생활이 어려워진 시민을 위해 성호박물관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해 VR전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호박물관 온라인 전시관에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2020년 기획전시 ‘진주유씨, 안산에서 꽃피다’를 VR 서비스로 제작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성호박물관은 앞으로 기획되는 전시와 지난 전시 모두 VR 서비스로 제공하고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구석’에서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온라인 전시관 신설을 기념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전시도록, 성호선생언행록,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성호박물관은 ‘언제 어디서나 당신이 있는 곳이 곧 성호박물관이 된다’라는 취지에 맞게 관람환경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