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13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화랑유원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참석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좌석 간 거리를 2m로 유지하는 한편 발열체크 및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매년 5월20일인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하반기로 연기했다. 세계인의 날 행사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도시 안산에서 살아가는 100여개 국가 출신의 세계인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특히 안산시가 지난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가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시는 전 세계 주요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행사에는 동티모르·라트비아·캄보디아·키르기스스탄 대사 등 7개국 17명의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고 안산시와의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민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연환경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장 소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9세 이상 군포시민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시정 현안조사 및 컨설팅 용역’ 결과, 민선7기 시정운영 평가에서 긍정이 85.9%로 지난해에 비해 5.4%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민선7기 시정에서 원도심과 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균형발전 전략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무상교육과 무한돌봄 등 교육·복지분야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폭넓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시정운영 관심도는 69.9%로 지난해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반면에, 시민의견 반영도는 77.6%로 지난해에 비해 5.1%포인트 하락해, 효과적인 소통행정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포시 거주 만족도는 92.6%로 지난해에 비해 5.9%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73.3%가 시정운영이 현재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했으며 향후 핵심 추진분야로는 도시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6일 소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직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대상은 단원구 신규발령자 10명으로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신규자에게 임용장과 함께 작은 화분을 전달하며 “꽃을 돌보고 가꾸는 마음처럼, 앞으로 시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중앙역 입구 인근에 가을꽃을 가득 식재한 화단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중앙역 나대지 일부를 정비해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입구 쪽에는 백일홍·천일홍 등의 꽃이 어우러진 올림픽 오륜기 모양의 작은 화단을 만들어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미꽃 가득한 중앙역 ‘까치정원’도 오가는 시민들의 쉼터로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유지·관리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중앙역은 안산의 중심으로 안산시민 뿐 아니라 방문객들의 왕래가 많은 곳으로 아름다운 계절화단으로 조성해 출퇴근 등으로 지친 시민들이 오가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12월 24일까지 건전한 유통산업 질서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폐업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체육시설과 게임시설에 대해 현장 실사 등 행정절차를 통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정비는 사업자등록 폐업 후, 폐업신고를 이행하지 않거나, 방역수칙 점검 시 타 업종 전환되거나 공실 등으로 확인된 65개소의 체육시설업과 게임제공업이 대상이다. 구청 관계자는 “제세공과금 납부 조회 및 현장 실사를 통해 폐업으로 확인된 시설에 대해 자진 폐업신고를 안내하고 해당 기간 내 폐업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20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폐업조치 한다”며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업 및 게임제공업의 정비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2020년 하반기 자동차세 정기분 부과에 앞서 사실상 소멸·멸실된 자동차를 일제조사해 비과세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통사고 도난, 사건사고 등 여러 원인으로 사실상 멸실됐으나 자동차 등록원부는 말소하지 못한 자동차를 조사해 비과세 한다는 것이다. 단원구의 하반기 조사대상 차량은 1천461대로 자동차세를 최근 계속해 4회 이상 체납하고 차령이 10년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책임보험 가입 사실 자동차검사 여부 교통법규 위반사실 주·정차 위반사항 번호판 영치여부 등을 확인해 차량을 운행한 사실이 없다고 입증되면 사실상 소멸·멸실된 자동차로 인정해 2020년 하반기부터 비과세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차량치 공부상 등재돼 있지만 사실상 소멸·멸실된 자동차에 대해 비과세 처리함으로써, 납세자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자동차세 적정 과세를 통해 고질적인 체납요인을 사전에 방지해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방과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안산시 3호점을 사이동에 설치해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록구 평안로1안길 19-1, 3층에 위치한 ‘사이동가치키움터’는 기존 행복한마을 작은도서관이었던 공간을 무료임대 협약과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했다. 또한 행복한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인근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숙제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작년 11월부터 신길가치키움터와 선부가치키움터에 이어 사이동가치키움터를 개소했으며 2022년까지 총 19개소 설치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마을중심 돌봄에 다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시화MTV 조성사업에 대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43억7천만원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은 30만㎡ 이상 공동주택단지 또는 택지를 개발하려는 사업자는 사업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과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납부하는 제도다. 이는 ‘폐기물처리시설 촉진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 3월 환경부 법령해석에 따라 시화MTV 내 안산시 구역에는 주거시설 용지가 없어 징수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시에서는 시화MTV는 산업단지로 조성됐고 산업단지에서도 생활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근거를 수집해 법제처 및 환경부 질의를 통해 안산시 구역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징수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수공에 대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43억7천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수공은 지난 2002년부터 단원구 신길동 및 시흥시 정왕동 일대 999만4천907㎡에 자연환경과 첨단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시민을 돕기 위해 ‘온라인 채용 박람회’ 10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온라인으로 매칭해 알선하고 기업체는 맞춤으로 매칭된 구직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개 기업체에서 70여명을 채용한다. 시는 이번 온라인 채용 박람회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기업체가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기업체의 요청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외에서 상설 특별면접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구인·구직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공지사항’에서 참여업체 현황을 확인해 이력서를 메일 또는 일자리센터 팩스로 보내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 방식의 많은 변화로 구인업체 및 구직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잘 마무리 하겠다”며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개인접시 활용한 덜어먹기 실천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사후비치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업소 방역소독 정기적 실시 등 5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시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이를 확인한 뒤 지정한다. 안산시에는 현재 40여개소의 ‘안심식당’이 지정됐으며 연말까지 안산시 위생정책과에서 전화·이메일·팩스 등을 통해 신청 받는다. 또한, 시는 우선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부착, 손소독제를 지원하고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추가적 지원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정된 식당은 시 홈페이지 및 안산모범음식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이 외식을 기피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등록하는 만 30~64세 시민에게 자동혈압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만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원, 약국,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협력해 환자들의 건강 개선과 지속 치료율 향상을 위해 치료일정 안내 서비스 및 보건교육,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등록 환자에 대해서는 환자 1인당 월 1회 진료비 1천500원과 약제비 질환별 2천원의 본인부담금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만 30~64세 환자들을 대상으로는 직접 인센티브 지원이 없어 등록률이 저조한 문제점과 질환에 대한 인지율, 치료율도 상대적으로 낮았던 상황이다. 센터는 이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만 30~64세 고혈압, 당뇨병 환자 신규 등록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자동혈압계를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49명이 혜택을 받았다. 지원을 통해 적절한 약물치료와 적극적인 건강행태 개선을 통해 향후 장·노년기의 질환 악화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혈압·당뇨병 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17개소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빈번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됐다. 점검에는 공무원,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돼 건축·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현황 소화기·스프링클러 등의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여부 및 농어촌 민박의 경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여부 시설물의 안전점검·정밀진단 등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이다. 아울러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확산방지 최소화에도 나선다.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즉시 행정처분을 내리며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취업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VR·AI면접체험관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관은 안산시청 일자리센터와 중앙도서관, 감골도서관, 관산도서관 등 4곳에 설치되며 도서관 3곳에서는 25분짜리 ‘in AIR’ 무료 프로그램을, 안산시청에서는 유로로 이용 가능한 70분짜리의 심층 면접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면접 체험 프로그램은 VR기기를 이용해 이용자의 시선과 음성 등에 따라 가상 면접관이 실제처럼 반응하며 답변에 따라 달라지는 질문을 통해 실제처럼 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심층 면접체험을 통해서는 VR면접 결과물을 토대로 전문가피드백 및 특징, 종합코멘트까지 제공돼 AI면접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한 취업지원을 위해 이처럼 화상면접 취업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수인력을 원하는 구인기업에게는 새로운 구직 환경을 제공하고 감염위험도 줄이며 면접 준비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에 2023년 조성 목표로 4천억원이 투입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이 내년 6월 착공된다. 시설이 들어서는 한양대 ERICA캠퍼스 내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지난달 기본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18만4천130㎡에 조성된다. 우선 7만8천579㎡ 면적에서 2022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부지에는 산·학·연 혁신허브동 건립 사업과 함께 ㈜카카오가 4천억원을 투입해 6EB 저장이 가능한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이 들어선다. 4차 산업기술인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데이터센터는 올 하반기까지 건축설계를 마무리 한 뒤 내년 6월 착공 예정이다. 준공과 함께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서면 연구 인력과 데이터센터 서버관리 인력 등 신규 고용도 창출될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 시 자체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 8천36억원 부가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저녁, 과천시의회, 과천경찰서 과천시 해병대전우회와 합동으로 마스크 유통업자 추정 집단에 대해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단속은 김종천 과천시장과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 김성완 과천경찰서장, 과천시 해병대전우회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과천시는 최근, 마스크 유통업자로 추정되는 집단이 과천 일대에서 불법주차를 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한 뒤 담배꽁초를 무단투기 하는 등,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파악했다. 나아가 이러한 행동이 과천시민들에게 불편과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고 관련 민원이 이어지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단속은 마스크 유통업자 추정 집단이 많이 모이는 것으로 파악되는 별양동 상업지역, 관문체육공원, 양지마을 등 3개소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문체육공원에서는 금연단속 공무원, 주차위반 단속 공무원들과 함께 엄중하게 단속을 펼쳤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살기 좋은 과천에서 마스크 유통업자로 추정되는 집단이 나타나 기초질서를 어지럽히며 시민들이 일상에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