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조두순 출소에 맞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입하는 24시간 순찰을 담당하게 될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 6명을 채용했다. 시는 무도실무 능력을 갖춘 청원경찰 6명을 채용하고 지방경찰청장의 임용승인을 거쳐 이달 말 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경찰 및 자율방범대·로보캅 순찰대 등과 함께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며 시민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선다. 이번 청원경찰 채용에는 흉악한 성범죄자 조두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모두 70명이 지원해 1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채용 과정에서 무도 자격 3단 이상 또는 경호원 및 경찰 출신 등을 우대조건으로 내걸었고 1차 서류심사에서 응시자 가운데 77%가 무도단증을 보유했다. 시는 28일 서류합격자들을 대상으로 90분간 비대면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이후 결과를 토대로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면접시험은 청원경찰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다섯 가지 요소와 함께 인성과 직무능력 그리고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진행했다. 윤화섭 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관문체육공원에서 노인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행복드림 바자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품 소진 시 조기마감된다. 지역사회 주민들과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김치 및 식료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이미용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10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1만원에 판매하는 럭키백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선착순으로 물품구매고객 300명에게는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10회 째를 맞은 ‘행복드림 바자회’는 매번 좋은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행사수익금 전액은 과천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과 가족봉사단, 다문화이주여성 등 90여명이 군포시의 대표 산책로이자 도시 내 가을 낙엽길로 유명한 수릿길을 손뜨개옷 특화거리로 아름답게 물들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수리산역~철쭉동산~8단지 수리아파트~중앙도서관~수리산상상마을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의 180여그루 가로수에 따뜻한 손뜨개옷을 입히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군포형 마을공모사업인 ‘수릿길 너와 나를 잇다, 마을이 웃다’ 사업의 하나로 2019년 수리동 마을총회를 통해 사업이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수리동은 지난 4월부터 뜨개질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수리동 관내에 소재한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해 가족봉사단 및 다문화이주여성도 이번 뜨개옷 입히기 행사에 참여시키는 등 7개월에 걸쳐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하는 사업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옷들은 수채화 캘리그라피로 장식해 한파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는 기능은 물론이고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수리동 고진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수릿길을 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11월 8일까지 축구·줄넘기·농구 묘기와 노래·춤 등 예능 분야 온택트 ‘한마음 힐링미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군포시 문화체육과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상 접수 및 온라인 예선 투표를 실시하고 본선은 군포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온택트 힐링미션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온택트 문화체육행사를 통해 코로나 우울증 극복 및 생활체육 활성화 등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연 참가자들은 11월 8일까지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이어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예선투표를 통해 종목별로 5명씩을 선발한 후 11월 22일 군포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본선이 열리며 온·오프라인 본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연대회에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종목은 축구, 줄넘기, 농구묘기 경연대회, ‘방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포시 보건소와 원광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잇따라 방문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의료진에게 후원 물품으로 건강음료와 떡을 전달한 후 “힘내세요”, “응원한다” 등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까지 전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 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우리의 응원이 코로나19 대응에 연일 힘쓰고 있는 의료진 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후원물품과 응원 메시지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지난 3일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11개 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성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1개 동 모두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비대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는 점 등이 꼽혔다. 올해 아쉬웠던 점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모임시간 부족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부족, 주민들과의 소통 미비 등에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내년에는 새로운 세대의 참여와 주민 소통 확대,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 개발, 갈등관리 교육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자치계획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해서 공유하고 결정하는 마을민주주의의 모범사례”며 “주민참여를 통해 행복한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자치계획 실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한파에 따른 도로결빙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제설대책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설자재 및 장비의 사전준비, 비상체계구축으로 신속한 대응,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한 여건 조성 등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했으며 염화칼슘 등 제설제 1천334톤을 확보하고 주요도로에 모래함 110개소, 15톤 덤프트럭 5대, 1톤 트럭 14대, 모래살포기 26대 등 모든 장비를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하도록 구비·정비를 완료했다. 세부 대책으로는 주요노선 설해대책 책임자 지정 24시간 지속적인 상황유지 체계 구축 주요 간선도로별 제설차량 배치 취약지역 중점관리 도로 순찰 및 신속한 초동제설 실시 등을 마련했으며 수인로 해안로 등 주간선도로를 8개 노선으로 나눠 담당자를 지정하는 ‘제설작업 실명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상록구 주택이면도로를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설작업 병행시행으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담당자는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 안전사회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2020년 안산시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30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화상 수출상담회는 관내 수출유망기업 8개 업체가 참여해 베트남 현지 구매자를 상대로 자사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해외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치러진 비대면 화상상담 방식에 참여기업과 베트남 바이어들은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했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 8개사는 모두 34개사의 베트남 바이어를 상대로 약 258만2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위탁기간이 만료돼 전문능력을 갖춘 보건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보건의료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등 의료법에 따른 병원급 이상 의료법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 인력이 풍부하고 공공보건사업에 참여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보건의료 기관 및 단체 등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1일부터 이듬해 12월31일까지 2년 동안 운영하며 고혈압·당뇨병 참여의료기관 등록 및 연계촉진 고혈압·당뇨병 환자 조기 발견 및 등록관리 교육 및 상담모형 개발 기초건강검진 일반 지역주민 대상 예방홍보 등을 수행한다. 접수 및 자료제출은 이달 9~20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또는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¼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관리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적극적인 열의가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는 협약에 따라 LH로부터 월피동 475에 위치한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 내 한 호수를 10년간 무료로 인수받아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설치·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마련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및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월피가치키움터’라는 센터명으로 이달 중 수탁운영기관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82㎡ 면적 규모로 올해 말 개소할 예정이며 정원은 20명으로 운영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선뜻 공간을 내준 LH에 감사하다”며 “월피가치키움터가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핼러윈 주말 동안 잠재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추진하는 한편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분야별 방역 및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핼러윈 데이 주간 동안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요 상업밀집지역 20개소에 모임자제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내거는 등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청 4개 반 8명, 양 구청 9개 반 26명 등 모두 13개 반 3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관내 클럽,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및 일반음식점 등 315개소에 야간 방문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이행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달 30~31일에는 시·도·경찰 등 4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클럽 등 고위험시설 598개소에 대해 출입자 명부작성, 테이블간 거리 준수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무원 42명, 경찰 8명 등 모두 50명을 투입해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뷔페 등 고위험시설 251개소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에 따른 방역 이행 실태도 점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4일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공공연구기관의 유망기술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경기 안산 강소특구 우수기술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설명회’를 ‘전자신문 allshowTV’를 통해 방영됐다고 밝혔다. 방영된 프로그램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양대 ERICA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특구소개 기업지원 프로그램 정보통신기술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우수기술 소개 등을 주제 발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소개된 주요 기술은 환경 순응형 로봇 그리퍼 염색정보를 이용한 스마트 염색장치와 이를 이용한 스마트 염색방법 등 모두 3건이다. 안산시는 방영에 앞서 ‘온라인 기술이전 설명회 홍보’를 사전에 실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상담 접수와 일대일 개별상담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방영을 시작으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기술 및 기술지원 프로그램이 기업에서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방영된 프로그램을 안산시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많은 기업이 볼 수 있도록 공유해나가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그린뉴딜을 위한 국회-산업통상자원부-기초지방정부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정부의 원활한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에 한 목소리를 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포함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 7명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에너지 분권·신재생에너지 확대·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방안 지역에너지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역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및 재정적 지원 체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및 그린뉴딜 협력을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 방안 구체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함께 참여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함께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윤화섭 시장은 “그린뉴딜은 지방정부와 함께 나아가야 할 사안으로 국가차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을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안산시는 안산도시공사노동조합의 감사요구에 따라 지난 9월 7~25일 안산도시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지난달 30일 안산도시공사에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시의 특정감사 결과 양근서 사장이 직접 관련된 비위 사안 다수가 적발됐으며 감사 조치 이행과정의 객관성 및 공정성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2일자로 사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또한 안산시는 감사결과를 토대로 비위행위가 적발된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에 대해 엄중 문책하는 한편 위법하고 부당한 업무를 바로잡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관련 대책도 마련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4일 오전 10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0년 과천아카데미’의 올해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 과천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평생 배움을 제공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3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강사가 직접 강연하는 모습을 3대의 카메라로 촬영해 실시간 중계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현장 참석을 병행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립대학교 정석 교수의 “천천히 재생, 도시는 생명체다” 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시민 100여명이 현장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일주일간 다시보기도 진행된다. 온라인 시청은 유튜브에서 ‘과천시’를 검색해 과천시청 채널을 클릭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 과천아카데미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명사 강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