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의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원탁토론회는 나정숙 의원, 주미희 의원을 비롯해 평생교육 실무자 및 시민 퍼실리테이터 등과 함께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전략별 세부과제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참여자들은 안산시 평생학습 현황 분석 및 진단을 통해 향후 평생학습의 전략적 기능 강화, 학습 인프라 확보, 학습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 모델 수립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비전과 실행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안산시의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대한 개선방향 및 발전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추진해야 할 제안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를 통해 안산의 맞춤형 평생교육의 비전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돼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평생학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11월 16일 관내 재난 취약계층 600가구에 대해 전문기관 위탁으로 재난 예방장비 설치와 점검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군포소방서의 화재 안전검검과 소화기 공급,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 안전점검 및 타이머콕 설치,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보수 등이다. 지원 대상은 소방과 전기, 가스 등 3개 분야 각각 200가구씩 모두 600가구이며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군포소방서 등 3개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 서운교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이 되면 전기와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과제”며 “전문기관의 위탁관리로 안전 점검의 신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기업 ㈜성호텍스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초박막형 인조피혁 제조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성호텍스콤은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환경친화적 소재/공정기술을 접목한 나일론/폴리우레탄 복합재 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통해 기술개발은 물론 제품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는 최근 국·내외 IT기기의 슬림화 추세에 맞춰 제품 두께의 약 10%를 차지하는 스킨커버에도 요구되는 슬림화를 위해 추진됐다.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안산시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50억을 투자해 미래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16개사를 선정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 지원한 것으로 ㈜성호텍스콤은 시장창출 기술개발형 과제에 참여해 개발 기술을 상용화에 성공했다. ㈜성호텍스콤이 상용화한 0.34㎜급의 스킨커버용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렵다. 또한, 이번 개발기술을 접목해 생산한 골프장갑과 같은 의류용 제품은 천연피혁과 유사한 촉감을 구현하고 다양한 색상과 우수한 내구성이 장점이어서 기술의 활용 영역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홈페이지가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고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군포시는 11월 16일 이같은 내용으로 ‘시민과 소통을 위한 스마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행사와 강좌의 안내에서부터 접수, 비용결제, 관리 등 모든 절차의 통합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신청과 결제까지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 홈페이지 가입 절차없이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등의 간편 로그인 지원으로 보다 수월하게 시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게시판 첨부 이미지의 개인정보필터링을 구축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기기 중심의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해 PC나 모바일 어느 기기에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즐겨찾는 메뉴 설정으로 자주 쓰는 메뉴와 관심 정보 확인이 쉽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 설계 등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중심 반응형 웹 서비스 : 사용자의 다양한 장치 및 해상도를 감지해 각각의 장치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 왕래가 잦은 장소에 미세먼지 신호등 6대를 설치해 많은 시민에게 미세먼지농도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안산광장, 안산시청 앞 등 4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4대를 설치하고 오염도를 색깔로 표시해 시민이 한눈에 미세먼지농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6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호수공원 화랑유원지 선부광장 다문화공원 성호공원 대부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설치해 야외활동 중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힘써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기 민간위원장을 맡았던 6명의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개 동 520명의 위원이 동 단위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위원장은 2016년부터 4년간 민간 위원장을 역임한 이광석 사이동 위원장·윤용길 해양동 위원장·위성숙 본오3동 위원장·정희찬 성포동 위원장·임향미 고잔동위원장·김향 대부동 위원장 등 6명이다.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격으로 임기는 2년이지만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오신 위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25개 동에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위축된 민생 안정 회복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1조9천8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여비 및 업무추진비 등 경상겨비를 대폭 줄여 예산안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본예산 1조8천692억원보다 2% 늘어난 1조9천8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회계 1조6조89억원, 특별회계 2천991억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지방세수입 4천675억 세외수입 1천263억 지방교부세 1천497억 국도비 보조금 5천927억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중앙정부가 내려주는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45% 늘어나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숨통을 틔웠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삶을 보장하는 복지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의 기본이 돼야 한다는 방침으로 예산안을 마련했는데, 분야별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이 올해보다 3.01% 늘어난 7천51억원이 편성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회복지 관련 사업은 안산형희망일자리사업 영아보육료 지원사업 장애인활동급여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올해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전환과 관련해 내년에 자치회로 전환되는 4개 동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월 13일 ‘주민자치회 전환 실무 모의수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주민자치 기관으로 올해 군포1동과 오금동이 자치회로 전환되어 각각 4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위촉됐으며 내년에는 추가로 산본2동, 금정동, 광정동, 대야동 등 4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에 비해, 자치계획 수립과 집행, 자체재원 외에 사업수익이나 운영보조금, 후원금, 기금을 통한 추가 재원 충당 등 자치권한이 대폭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의 세부 내용과 자치회 역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포시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업과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시행에 앞서 실무자가 진행과정을 모의 수행함으로써, 안정감있고 효율적인 전환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지나온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오는 18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추진한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을 결산하는 차원의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형태의 비전선포식이 아닌 이미지 음악 놀이극 형태로 진행된다. “꽃으로 피어난 100년의 군포 그 향, 새로운 시대로 퍼지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비전선포식은 국악인 박애리씨와 남상일씨의 사회로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등이 놀이극에 출연할 예정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여행을 통해 군포의 지난 100년 역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회고하고 ‘주거와 환경 중심 도시’,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 ‘문화와 역사의 도시’, ‘도시 전체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건강 도시’ 등을 위해 ‘사람을 생각하는 도시’, ‘도시가 바로 사람인 도시’를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비전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군포시민가수와 시립소년소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국가·지방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및 영향지역에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10대를 확대 설치하고 IoT 기반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선제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2004년부터 이동식·고정식 악취측정소를 설치하고 ‘U-Clean 통합시스템’ 구축 및 악취포집차량, 무인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운영을 통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악취를 줄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산업단지 환경영향지역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주거환경이 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됐고 시는 고도별 악취 모델링 개발 등 악취관리 U-Clean 통합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일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10대를 반월시화산단 및 반월도금지방산단 일대에 추가 설치해 악취저감 대책을 강화했다.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는 기기에 설정한 악취 수치가 초과하면 무선통신을 이용해 악취가 확산되기 전 즉시 포집해 악취검사기관에 분석 의뢰해 관리되며 기기의 온도·습도·풍속·풍향 등에 대해서도 무선통신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적 악취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산업단지 악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각종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가상계좌를 활용하는 시중은행에 국민·기업은행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NH농협은행 가상계좌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국민·기업은행 가상계좌 추가로 세외수입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은행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부담금, 사용료 등 납부를 위해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인터넷뱅킹, CD/ATM, 텔레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가상계좌 확대로 은행 간 이체로 인한 송금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2개 은행의 가상계좌를 증설해 시민의 납부편의를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시책발굴에 앞장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화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과태료 부과는 한 달의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되는 것으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장소는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요양시설, 집회 현장 등 실내·외를 불문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접촉할 위험이 있는 곳 등이다. 이들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가 적발될 경우 1차적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요청이 이뤄지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설 관리·운영자는 방역지침 준수 위반으로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만 14세 미만 또는 발달장애인 등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시민은 예외대상이다. 또한 세면·음식섭취·의료행위·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도 과태료 부과에서 제외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2일 수도권 최초로 안산에 문을 연 물고기 병원 ‘메디피쉬 수산질병관리원’을 방문해 수산생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윤 시장은 이날 조원삼 메디피쉬 수산질병관리원장의 안내로 관상어 종류와 물고기 집중치료실, 진료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약품 및 치료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람은 의사가 진료하고 가축이나 반려동물은 수의사가 치료하듯, 물고기의 질병 치료는 전문의사인 수산질병관리사가 한다. 키우던 관상어가 질병에 걸리면 난감할 수 있는 상황에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윤 시장은 “우리 시에 수산질병관리원이 생겨 무척이나 의미가 있다”며 “관상어는 청소년이나 노인의 심리적 안정에도 상당한 도움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병에 걸린 물고기의 치료과정을 보면서 생명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시민의 삶도 한층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산지역은 특히 풍도 등을 중심으로 수산양식을 하는 어민이 많아 무분별한 약품사용으로 약품오남용 사례 등이 있을 수 있어 체계적인 질병컨설팅과 전문의 의약품 처방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증대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2일 단원구 대부동동에서 열린 군자농협 하나로마트 대부점 개점식에서 “대부동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군자농협 하나로마트 대부점 개장을 축하드린다”며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업인의 소득도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박은경 시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부도 주민의 편의가 높아지길 기원하며 개점을 축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0년 녹조우심지역 총인처리 강화운영에 참여해, 2015년 대비 총인 배출량을 약58% 감소시키고 한강 수계 중 제일 높은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총인은 녹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환경부는 여름철에 녹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4대강 녹조우심지역에 위치한 하, 폐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총인처리 기준을 강화해서 운영하고 목표 저감량 달성 시에는 총인처리 비용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42개소 하, 폐수 환경기초시설이 총인처리 기준 강화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목표저감량을 23%로 잡고 최종침전지 분배조 응집제 투입시설 및 계면 측정기 설치, 총인처리시설 방류구 수문 정비 및 공정 운영 개선 등,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인 배출량을 2015년 동기간 대비 약 58% 저감했고 한강수계지역의 하,폐수 환경기초시설 중 제일 높은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고옥곤 환경사업소장은 “방류수 총인처리 저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강수계 중 제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