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마스크스트랩 2천500개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부터 마스크스트랩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오며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꼭 필요한 생활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해 왔다. 이번 기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에서 3천개의 마스크스트랩을 자체 제작했으며 시에 기탁된 스트랩은 관내 복지관 5개소에 전달되며 나머지 500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봉사자에게 배부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형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선발하고 다음달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경로당 방역관리, 공영주차장 유지관리, 세계인과 함께하는 거리 걷고 싶은 다문화길 가꾸기, 시화 MTV 수변 환경정비 사업 등 27개 사업으로 전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추진된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는 안산형 지역일자리사업을 통해 시는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돕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 등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안산형 지역일자리 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산시정 발전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자격증취득 및 취업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격증취득 및 취업준비반은 정보기술자격시험, 그래픽기술자격, 바리스타, 비누꽃 플라워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에도 자격증 취득 및 취업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으며 지난 8월 7명의 청소년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어 지난 10월 GTQ와 ITQ에 각각 6명, 5명이 추가로 응시해 현재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스펙’ 상태에서 자격증반을 통해 점점 고스펙자의 길로 한걸음씩 다가가는 것 같아 마음이 놓였다”며 “시험 준비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알려준 덕에 프로그램 활용에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참가하는 청소년 의지에 맞춰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면접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자격증보다 국가공인자격증에 도전해 취업의 문을 보다 넓히고 있다. 청소년들은 오는 28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과 비누꽃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 301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소그룹 형태로 지난 9~13일 진행된 교육은 해마다 늘고 있는 노인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간단한 운동법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통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에 폐지를 줍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무심할 때가 많았다”며 “사고 위험성이 큰 만큼 폐지를 주울 때나 외출할 때든 언제나 차와 신호등을 주의하고 보행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폐지 줍는 어르신의 평균 연령이 상당한 고령인 79.6세로 파악됐다”며 “교통신호 준수 등 어르신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해 사고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행정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하려는 대학생은 오는 18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모집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거주하며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휴학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지만, 복지 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 선발방식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대학생은 일 1일 4시간씩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내년 1월4일부터 2월26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행정체험을 통해 현장경험 및 대인서비스 등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7일 열린 ‘2020년 하반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에 참석해 내년도 혁신교육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산시청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윤 시장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윤화섭 시장 등 회원도시 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국가교육을 선도하는 지역의 교육’을 주제로 권역별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2021년 혁신교육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학교 협력을 통한 초등돌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부의 지원과 역할에 대해 유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에게 건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과 교육기관이 연대해 미래를 여는 교육혁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수도권 유일 안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를 바탕으로 지정 1년여 만에 신규 창업 및 기술이전 등 여러 성과지표에서 특출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일대 안산사이언스밸리 및 시화MTV에 1.73㎢ 면적에 지난해 6월 지정된 시 강소특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강소특구에 입주한 연구소기업은 지난해 2개 기업에서 올 10월 기준 16곳으로 늘어났으며 신규 창업건수는 9건에 달한다. 이들 연구기업은 자체 연구개발 여건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게 현재까지 43건의 기술이전 실적을 기록하며 안산의 산업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안산 강소특구는 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중심의 기술 발굴과 이전, 사업화,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시 경쟁력 강화 등 안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프로젝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소특구는 78억4천여만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는데, 지난해 지정된 전국 6개 강소특구와 비교했을 때 연구소기업 신규창업건수 기술이전건수 투자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청년과 다문화가정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치킨 브랜드 1위 기업인 제너시스비비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제너시스비비큐와 ‘청년·다문화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과 다문화가정의 창업지원 및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와 제너시스비비큐는 협약에 따라 청년 및 다문화가정 창업가 육성 지원 다문화특구 활성화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각종 지원 창업 희망 청년 및 다문화가정 추천 등 취약계층 창업지원 및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협력해 추진한다. 세부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안산시가 창업 지원 대상자 선정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제너시스비비큐는 창업에 필요한 시설·교육, 인프라, 운영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너시스비비큐는 이를 통해 안산시 청년 및 다문화가정의 매장 창업 지원은 물론,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복합문화공간 건립도 지원하는 등 안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18일부터 군포시 일자리센터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쾌한 소통 통쾌한 공감 유쾌한 협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협치교육’을 실시한다. 11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이며 복지시설종사자들은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상생·협력체계인 협치의 이해, 협치를 통한 코로나19 극복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군포형 협치’ 확산을 위해 군포시가 양성한 협치활동 강사가 진행한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협치의 의미를 돌아보고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도 협치를 통한 복지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을 통한 중국내 판매를 위해 중국 린이시 보세구역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11월 16일부터 린이시 전자상거래 보세구역에 군포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보내 비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포시 복합물류센터에서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군포시 10개 기업 51개 제품들에 대한 첫번째 출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에서 중국 최대규모의 모바일 ‘위쳇’을 통해 주문이 들어오대로 보세구역의 제품들을 주문자에게 배달할 수 있게 됐으며 배달 소요기간은 2일~3일이다. 중국은 전자상거래를 1급과 2급 도시에만 허용했으나, 올해 1월에 중국 산동성 린이시에서도 전자상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린이시 전자상거래운영업체인 린이란화수입무역유한공사는 린이시 란산구 산동e곡 전자상거래산업원에 군포기업 제품들을 전시해, 중국 바이어와 도소매업체들간의 연계 판매를 유도하고 소비자들이 제품 특성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린이란화수입무역유한공사는 최근 군포시에 협력서한을 보내, 피부용품과 화장품, 의류 등 군포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을 입점해서 소개하고자 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서울대공원에서 청소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원 겨울나기 지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협의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내 중학생 2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동물들의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동물행동 풍부화 장난감을 만들고 코끼리 방사장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후 청소년들은 동물행동 풍부화 장난감을 사자 특식주기에 적용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사육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사육사의 활동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이원창 학생은 “야생동물 수의사가 꿈인데, 앞으로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와 서울대공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공공시설과 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생태휴식처인 ‘안산갈대습지’에서 생태와 예술이 만나는 가을문화축제 ‘소리전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주관한 행사는 지난 14~15일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치유’를 주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소리전’은 가을철 안산갈대습지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그간 사진전, 연극, 공예체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 악기와 전통악기의 연주,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마술공연과 서커스, 문화감수성을 일깨워줄 마임연극 등으로 구성해 매일 3팀씩 공연을 선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다행히 가을축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치유’의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라도 고민을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0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종심사’에서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설립해 안산YWCA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기구로 한울을 두고 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주체적 대표로 참여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울은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쌍쌍데이’ 기획 경기도청소년활동프로그램 ‘청소년, 지역사회를 잇다-이웃사촌 Peace On’ 지역사회 참여 안산시 관내·외 청소년참여기구와의 교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수련시설의 편의성과 효용성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남은영 한울 위원장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최근 코로나19 관련 군포시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한 해외입국자의 가족이 군포시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군포시에 따르면 시민 김모씨는 편지를 통해, 캐나다에서 가족이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했는데, 신청에서부터 퇴소에 이르기까지 시청과 보건소 공무원, 생활시설 관계자들의 친절한 전화상담과 세밀한 응대에 고맙고 감동받았다며 한대희 시장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씨는 군포시청의 노고에 임시생활시설을 이용한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며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빛을 발하는 군포시 공무원들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데 자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씨는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1인 다역을 하고 있는 한대희 시장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씨가 언급한 군포시 공무원은 재난안전과 신재윤주무관이다. 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살고 있던 김씨의 언니는 지난 10월 18일 입국했으나 군포시민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임시생활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때 신재윤주무관이 추후 군포시민 등록을 전제로 김씨 언니의 임시생활시설 이용 절차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상록구 과장 및 각 행정복지센터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록구정 주요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2주간에 걸쳐 내년도 본예산에 꼭 반영해야 할 주요사업 추진 예정지 답사 및 위기가정 긴급생계 지원 접수현장을 방문하고 현장형 공감행정 추진 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의 처리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동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이면도로 제설작업 준비 등 시민안전과 관련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고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267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필수예산 확보방안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박부옥 구청장은 회의에서 “상록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모든 행사 추진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추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상록구를 위해 직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