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0 ‘안산·시흥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채용기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30여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온라인으로 맞춤 알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체는 온라인 및 대면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직접 발품을 팔지 않고도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기업체의 정보를 ‘언택트’로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생활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 제도를 운영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자전거관련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운영해 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나이와 성별, 직업, 질병유무와 관계없이 전입시에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시에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자전거상해 사망공제금 자전거상해 후유장해공제금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자전거상해 입원위로금 자전거사고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선임비용 자전거사고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총 7개 항목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 사람은 사망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3일 시민회관 2층에서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중, 고등학교장, 청소년 분야 주요인사 및 청소년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규모는 약 269㎡로 카페형식의 로비,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등의 청소년 친화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그동안 과천시에 부족했던 청소년시설이 시내 중심지에 건립되고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 지도사 3명이 근무하며 문화, 예술 중심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의견을 반영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쉼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을 계기로 과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과천이 청소년 친화적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역대 구청장을 초청해 ‘구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심관보 제2대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역대 구청장이 참석해 역대 구청장 소개, 사진으로 보는 단원구 변화, 주요 시책사업을 설명하며 구정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역대 구청장들은 구정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입장에서 평소 갖고 있던 구정발전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익 구청장은 “밝은 미래, 함께하는 단원을 위해 역대 구청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배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관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꿈꾸는 느림보는 안산에 거주하며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만든 단체로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장애인체육회 이사회가 마련한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해 긍정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사랑의 나눔 릴레이’에 따른 것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랑의 나눔 릴레이 후원을 통해 긍정의 힘을 얻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좀 더 편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59회 정기연주회 ‘월드오케스트라Ⅱ’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월드오케스트라’를 통해 관객에게 선사한 다양한 음악적 콘텐츠에 새로운 음악과 협연자를 더해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안산시립국악단의 음악적 영역 확대와 함께 월드오케스트라의 콘텐츠가 자리매김 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음악회의 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는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바르도’가 울려퍼진다. 두 번째는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OST’를 월드오케스트라버전으로 편곡해 관객에게 선보인다. 무대에는 각종 방송 등을 통해 트럼펫 신동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곽다경 양이 함께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얼후 협주곡 ‘향’ 장새납 협주곡 ‘용강기나리’가 펼쳐지며 협주곡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무대는 이번 연주회의 부제이기도 한 바이올린협주곡 ‘위로’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진한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 및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다음달 2일까지 1.5단계 격상이 유지되면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은 춤추기, 테이블 간 이동이 금지되며 노래연습장은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식당·카페 가운데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시설은 기존 150㎡ 이상 면적에서 50㎡ 이상으로 강화됐다. 이들 시설은 테이블 간 1m의 거리를 둬야 하고 좌석·테이블 사이를 한 칸 띄어야 한다. 또한 공공시설의 이용인원은 50%로 제한된다. 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은 이미 1.5단계 수준의 방역수칙을 적용해 왔기 때문에 기존과 변동 없이 운영된다. 아울러 기존 마스크 의무 착용시설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 10인 이상 모임·행사, 50㎡ 이상 식당·카페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시는 앞서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지난 8월24일부터 운영 중인 민간생활방역단을 시 전역 곳곳에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관내 의료원 2곳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증상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증세가 유사해 구분이 어려운 탓에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해 안전하고 적극적인 진료를 펼친다. 시는 우선 관내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사랑의 병원 등 2개소에 의료기관형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으며 올 연말까지 상록수·단원보건소 2개소에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1개소씩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산 1호로 지정된 사랑의 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지난 13일부터 운영에 나섰으며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에는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환자 간 교차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병원방문 전 전화 상담을 통해 필요성이 판단되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환자는 우선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역학적 연관성이 없을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진료한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이 될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한양대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 체육관에 설치한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체력인증센터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9월14일 개소한 뒤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난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가 전날 개소식을 진행했다.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무료로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을 할 수 있으며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하면 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연령대별 체력수준에 따라 국가공인 인증서 발급으로 군인 체력시험,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체력인증센터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소 20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제1호점 안산연세안과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물리적 제약과 편견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다. 그동안 휠체어 접근 편의시설을 갖춘 우수업소를 선정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정서적인 편의까지 고려해 지자체 차원에서 인증하는 것은 전국 첫 사례다. 시는 올 5월 관계기관과 함께 인증을 위한 원칙을 정립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인증 절차를 거쳐 병·의원, 음식점, 이·미용실 등 20개 업소를 첫 오소가게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도구가 비치되며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이날 1호점 현판식이 열린 안산연세안과는 2012년 2월 개원해 안산시저소득층 아동진료 지원협약 및 한국농아인협회안산시지회 진료협약을 체결해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에 ㈜카카오가 4천억원 규모를 투자해 내년 6월 착공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에 대해 시민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민들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시 이미지 및 인지도 향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227명을 대상으로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시민인식 및 사업 추진방향 수립을 위해 진행된 설문조사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인지여부 유치에 대한 평가 기대되는 효과 ㈜카카오에 기대하는 지역협력사업 등을 묻는 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 참가자의 86%는 시 홈페이지, 뉴스,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유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낸 응답자는 4.8%에 불과했다. 복수 응답으로 진행된 기대되는 효과 문항에서는 ‘시 이미지 및 인지도 향상’에 60.2%가 응답해 가장 높았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AI 등 미래 산업 집접화 미래인재양성 반월시화산단 스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군포기초푸드뱅크에 기탁했다. 푸드뱅크는 식품을 기탁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식품지원 복지서비스단체다. 시는 지난 5월 초막골생태공원에 조성된 다랭이논에 이앙기로 기계식 모심기를 했으며 매년 도시농업과 생태체험을 위한 시민참여 행사로 진행되었던 벼추수 행사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않는 대신, 생태공원녹지과 직원 등의 참여로 벼베기, 탈곡, 가공, 포장 작업이 이뤄졌다. 벼의 품종은 “금강”으로 수확량은 약 100㎏이다. 군포시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행사를 중단하고 있지만, 자연생태계를 도심 속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랭이논을 계속 활용할 예정”이라며 “쌀 나눔 행사도 매년 지속해서 자연과 사람의 공존, 이웃간의 공생을 실현하는 초막골생태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농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조절, 대기정화, 토양보전 등에 기여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초막골생태공원은 앞으로도 이같은 방식의 모내기와 추수 등 도시농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생태학습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10월과 11월 두달간 모두 6회에 걸쳐 새벽시간대에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자제해 왔으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새벽 영치 특별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경과하고 체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군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생계형 자동차 및 2회 이하 체납 자동차는 영치 예고로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이번 새벽 영치를 통해 체납차량 131대를 영치하고 체납액 5,500만원을 징수했다. 이기철 군포시 세원관리과장은 “상습 및 고질 체납차량은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번호판 영치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강제 견인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차량 소유자들은 세금납부를 미루지 말고 자발적으로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지난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추진한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을 결산하는 차원에서 일반적인 형태의 비전선포식이 아닌 이미지 음악놀이극 형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모습으로 등장한 한대희 시장은 비전선포문을 통해 “우리에겐 100년 역사를 이끌어온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변함없이 하나가 된 시민의 마음이 있다”며 “100년의 역사를 담아 새로운 군포 100년을 우리가 함께 꿈꾸고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 시장은 이어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 등 원도심 개발과 당정동 R&D 혁신클러스터 육성, 문화도시 추진, 친자연적인 건강도시 구축 등을 언급하면서 “이같은 비전과 전략의 지향점은 바로 사람”이라며 “사람을 생각하는 도시, 공간을 혁신해나가는 행복 활력도시 군포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꽃으로 피어난 100년의 군포 그 향, 새로운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상록구 소재 사할린고향마을복지관에서 열린 ‘전국 사할린귀국동포 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녀들과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 주관으로 사할린동포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노력한 전해철 의원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동법 시행령 및 자녀의 영주귀국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타국에서 오래 고생하신 만큼, 앞으로는 자녀들과 더욱 더 행복한 노후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